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함께해요 서대문 2179

이웃과의 만남, 소통, 먹거리를 한 곳에서! 포방터시장 포방터카페(시장지원센터) 문을 열다

이웃과의 만남, 소통, 먹거리를 한 곳에서! 포방터시장 포방터카페(시장지원센터) 문을 열다 서대문구의 재래시장중 하나인 포방터 시장은 참으로 정겹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시장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해 드린 적 있지요? 포방터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곳곳의 주민들이 즐겨 찾는 시장이지요. 포방터시장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포방터 카페(시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포방터 카페는 시장 상인들의 회의와 교육, 다양한 시장 정보 제공, 주민 소통 공간, 동아리 모임 제공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답니다.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게요. 포방터 카페는, 서대문구청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포방터시장 다시살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포방터시장 다시살림 프로젝트는 포방터시장을 ..

크리스마스 요리로 좋은 훈제연어 샐러드, 양파소스 만드는 법!

크리스마스 요리로 좋은 훈제연어 샐러드, 양파소스 만드는 법! 연어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데요. 연어는 건강에 좋은 EPA, DHA 의 오메가 지방산이 많아서 웰빙 생선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어는 색이 붉을수록, 결이 선명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연어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비만인 사람에게 더욱 좋은 생선이에요. 연어의 효능은 체내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추어주고 뇌세포 발달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세포 점막을 튼튼히 해주고 노화 방지에도 좋답니다. 특히 연어가 다크써클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연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 3가 피부색을 밝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눈가를 환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훈제 연어를 가지고 모양이 예쁜 연..

동지팥죽 만들기! 알토란 팥죽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동지팥죽 만들기! 알토란 팥죽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2월 21일 동지는 스물두번째 절기로,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말합니다. 옛날부터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리어 왔지요.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지 않으면 쉽게 늙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신이 있어서 동지팥죽을 먹는 풍습이 전해옵니다. 팥을 고아서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끓여먹는데, 팥의 붉은 색이 귀신을 쫓 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팥죽을 먹는 것은 곧 악귀를 쫓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팥은 비타민 B1을 비롯하여 니코틴산, 칼슘, 인,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팥껍질에 함유된 안 토시아닌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불필요한 수분과 활성산소를 없애 붓기 제거와 노화방지에 탁..

시간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간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프루스트를 읽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이다" 라는 글귀를 떠올립니다. 이 말은 '앙드레 모루아'가 했다고 하지요. 얼마 전에 읽은 책의 한 구절이었는데 저는 이 구절을 읽으며 '나는 프루스트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자 마치 꼭 읽어야할 책을 읽지 않은 듯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책이기에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고요. 자료를 검색해보니 대하소설이며 어마어마한 분량의 책이라는 것도 알았지요. 내심 오기가 생겼습니다. 그래 꼭 한 번 읽어봐야지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는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이자, 전 세계적으로 문학사에 많은 영향을 미친 작품이라고 합니다. "20세기 소설의 혁명"..

마을에서 먹고, 나누고, 즐기며 더 나은 마을 만들기!

마을에서 먹고, 나누고, 즐기며 더 나은 마을 만들기! 이웃과 함께 서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나요? '마을이나 지역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곳'을 마을이라고 하지요. 2016년에도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이웃 만들기, 우리 마을 지원 사업으로 많은 사업이 있는데요. 서대문구는 이러한 사업을 한 마을공동체 사업지기의 집합컨설팅 '네트워크 파티'가 12월 7일 서대문구 보건소 8층에서 열렸어요.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 집합컨설팅 '네트워크 파티' 모습 서대문구는 이웃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17개 팀, 우리마을 지원 사업(상반기, 하반기) 17개 팀을 초대하여 관과 민이 함께 어려웠던 일, 행복했던 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지요. 또한 사업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함께한 마을지..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 개편 확정! 할인율, 누진구간, 기본요금은?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 개편 확정! 할인율, 누진구간, 기본요금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 바로 '전기요금 누진제'가 아닐까요! 너무 더웠던 여름만큼이나 큰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이슈에 중심에 있던 전기요즘 누진제 개편이 확정되었어요~ 현행 6단계인 누진구간을 3단계로, 현재 최저구간과 최고구간의 누진율 11.7배에서 3배로 대폭 줄었습니다!! TONG지기와 함께 개편되는 누진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 누진구간 3단계 - 1단계 : 필수전역 소요량을 반영, 0~200kwh(93.3원/kwh) - 2단계 : 평균 사용량을 토대, 201~400kwh(187.9원/kwh) - 3단계 : 2단계 위 단계, 401kwh이상(280.6원/kwh) ○ 구간별 기본요금 - 1..

청년들의 반짝이는 꿈을 이루어가는 곳! 청년 일자리의 시작, '신촌 일자리 카페'를 가다

청년들의 반짝이는 꿈을 이루어가는 곳! 청년 일자리의 시작, '신촌 일자리 카페'를 가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치열하게 살아가는 때는 바로 청년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우리 젊은이들은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준비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무래도 '일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공부를 하고, 또 정보를 찾거나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숙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들이 많지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장소를 갖거나 또는 여럿이서 모여 머리를 맞대어 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장소 말이지요. 서울시에서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크래미 계란말이 황금레시피! 계란말이 예쁘게 만드는법 공개!

크래미 계란말이 황금레시피! 계란말이 예쁘게 만드는법 공개! 달걀은 영양이 풍부하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노른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인,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에 1-2개의 달걀 섭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다만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구요. 달걀은 표면이 까칠까칠한 것이 신선한 것이고요. 보관시에는 씻지 말고 그대로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세워서 냉장보관하세요. 오늘은 비쥬얼도 예쁘고 영양도 많은 알토란 달걀말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임성근 조리장님의 레시피를 따라 만든 것입니다. 크래미 계란말이 재료 재료 달걀 6개( 흰자 밑간 : 흰설탕 1/3큰술, 소금 1꼬집, 우유 3큰술, 식용유 1/3큰술 등, 노른자 밑..

왜, 여성일까요? 평화로운 성 평등의 여성친화도시 서대문구!

왜, 여성일까요? 평화로운 성 평등의 여성친화도시 서대문구! "6개월, 10개월 계약직에서 벗어나 엄마도 직장에 오래 다니고 싶단다!" 맞벌이 부부로 여성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일을 하는 요즘 이런 말을 자주 들어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성평등하지 못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네요. 반장이나 회장은 남성들이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요. 이제는 여성들이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해요. ▲ 홍은1동 주민센터 옆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 안심택배 설치된 홍은동주민센터 ▲ 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 ▲ 마을버스 안심귀가 서비스 서대문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대문으로 지정되면서 여성안전 사업에 마을버스 안심귀가 안내 서비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 안심지킴..

일흔이 지나서 이룬 꿈! 서대문도서관 동아리 "시의 숲길을 걷다" 구춘지 회원을 만나다!

일흔이 지나서 이룬 꿈! 서대문도서관 동아리 "시의 숲길을 걷다" 구춘지 회원을 만나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입니다. 해마다 이때쯤이면 지난 1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지요. 새해가 되면서 계획했던 것은 얼마나 이루었는지를 생각해 보고,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반추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에 잠기기도 하며 때로는 반성과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서대문tong 지기는 얼마전에 첫시집을 발간하신 구춘지 시인을 만나보았습니다. 구 시인은 40년 넘게 홍은동에서 살고 계신, 서대문구를 사랑하는 구민이십니다. 5년 전에 서대문문화원에서 시 특강을 들으신 후 서대문도서관에서 '시의 숲길을 걷다'라는 시 동아리 모임에 참여하고 계신답니다. 이 동아리 모임을 통해 매달 회원들과 만나 시를 공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