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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1494

[서대문구 홍은동] 관광명소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 저녁 노을과 홍제천 물빛로드 걷기

[서대문구 홍은동] 관광명소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 저녁 노을과 홍제천 물빛로드 걷기 도심에서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은 겨울 산이라도 쉽게 오늘 수 있습니다. 특히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 주변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걷기 운동으로 즐길 수 있지요. 도심 가까이 서대문구 홍은동에 교통 편리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이 있습니다. ▲ 북한산 자락길 안내 지도 북한산은 836m로 서울에서 제일 높은 산이죠. 서대문구 홍은동 쪽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은 4.5km인데, A코스 1.2km, B코스 1.5km, C 코스 1.8km로 이뤄졌는데, 어디로부터 시작해도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이번에는 안내 지도 오른쪽 홍지문에서부터 내려와 북한산 C 코스 무장애 자락길을 걷..

홍제유연, 유진상가 지하가 문화예술공간으로

홍제유연, 유진상가 지하가 문화예술공간으로 유진상가는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입니다. 1970년에 지어진 건물인데요. 유진상가 아래로는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한강의 지류하천인 홍제천입니다. 홍제천은 오래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산책로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홍제교 아래 250m 길이의 단절된 공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홍제유연'이라는 이름의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홍제천으로 내려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 있었습니다. 경사로를 따라 내려가면 홍제천과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홍제천은 한간 하류인 서울 성산대교 부근에서 갈라져나와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종로구 일대를 관통하는 지방 2급 하천입니다. 홍제천변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유일하게 유진상가 하부만 지난 50년 동안 출입..

나눔의 행복, 남을 배려하는 서대문구 시민 기부 벤치

나눔의 행복, 남을 배려하는 서대문구 시민 기부 벤치 홍제천 운동을 하다 보면 앉아서 쉬고 싶을 때가 종종 있어요. 흐르는 물을 보면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 때, 운동하다가 다리 아파서 쉬고 싶을 때 의자를 찾게 되지요. 이제는 조금만 걸어도 쉽게 의자를 만날 수 있어요. 바로 지난번에 장수 의자를 설치하고 난 후 시민들이 하나 둘 기부로 많은 의자를 설치하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 홍제천에 운동하다가 쉬는 시민 ▲ 시가 있는 홍제천 폭포 홍제천폭포 앞을 따라 한강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다양한 의자들이 많이 있어요. ▲ 통나무 의자 ▲ 꽃화분 의자 서대문구는 지난번 무단횡단과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장수 의자를 벤치마킹한 뒤, 교차로와 사거리에 많은 의자를 설치했어요. 그 이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

[제7회 서대문구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제7회 서대문구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2019년 제7회 서대문구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먼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2차, 3차 심사를 통해 최종 11편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서대문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생각에 감동했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제7회 서대문구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최우수상- 서*민 : 신촌물총축제 2019 여름의 전설 □ 우수상- 황*하 : 오랜만에 찾은 서대문독립공원- 윤*영 : 내가 만난 홍제천, 당신이 만날 홍제천 □ 장려상- 배*미 : 스케치여행으로 통하는 서대문구- 강*훈 : 신촌에서 이대까지 통하라! 서대문구 도보여..

서울 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곳! 서대문구 '홍제천'

서울 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곳! 서대문구 '홍제천'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요즘, 곳곳에서 단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합니다. 짧은 가을의 정취를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으러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꼭 지방으로 멀리 떠나야만 예쁜 사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건 아니겠죠!! 서울에서도 찾아보면 가을을 느끼며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서대문구 홍제천입니다. 홍제천은 서울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를 거쳐 흐르는 지방 2급 하천입니다.홍제천만의 매력이 있다면 하천 중간 중간에 징검다리가 놓여져 있어 물 흐르는 소리를 좀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홍제천을 가..

야간 장터에서 횡재하는 기쁨! 서대문 홍제천 폭포장 현장!

야간 장터에서 횡재하는 기쁨! 서대문 홍제천 폭포장 현장! 안산과 홍제천이 만나 '홍제천 3경'이라 불리기도 했던 백련교와 홍연교 부근에 음악 분수, 인공폭포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홍제천폭포 마당이에요. 지난 6일 토요일 이곳에서 '야간 홍제천 폭포장'은 프리마켓과 벼룩시장,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4~9시까지 민과 관이 함께 협치로 진행되었어요. ▲ 홍제천폭포장 야간 장터 모습 홍제천 폭포장은 협치 경제산업분과에서 민과 관이 함께 의제 발굴로 18년 서울시 협치 의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인데요. 홍제천 폭포장이라는 명칭은 홍제천 폭포처럼 장터가 잘 되라는 의미도 있고, 흐르는 물처럼 장터도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지역 경제도 폭포처럼 솟아 나오듯이 잘 이루어..

홍제천이 달라졌어요! 서대문구 홍제천 테마 다리 둘러보기!

홍제천이 달라졌어요! 서대문구 홍제천 테마 다리 둘러보기! 홍제천에서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 하다 보면 색다른 교량을 만날 때가 있어요, 그곳은 바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협치 사업인 '홍제천 테마 다리 꾸미기' 로 진행되는 곳이지요. ▲ 테마 다리로 꾸민 홍제3교 교랑 서대문구에는 홍제천과 불광천이 흐르고 있는데, 서대문구의 젖줄인 홍제천은 약 7km 이어지고, 그곳에 다리가 14개 있어요. 17년도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낡고 노후된 교량을 테마가 있는 교량으로 변화를 시키고 있어요. 협치 경제 산업분과에서는 워킹그룹을 만들어 민과 관,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깨끗한 환경 개선으로 포방교, 홍제3교, 연가교를 우선 개선하고 있는데요. 이곳 3개의 교량을 먼저 선택한 것도 함께 논..

2019년 봄을 알리는 봄꽃구경, 개나리 명소 홍제천으로 오세요~

2019년 봄을 알리는 봄꽃구경, 개나리 명소 홍제천으로 오세요~ 해마다 봄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봄꽃 축제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가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는데요. 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여의도, 석촌호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곳을 그만큼 사람이 많이 몰리다보니 꽃 구경보단 사람 구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에서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꽃 구경다운 꽃 구경을 할 수 있는 홍제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봄꽃이라고 하면 벚꽃을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요. 사실 봄에 피는 꽃들은 종을 불문하고 다 이쁜거 같아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마음속에도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서대문구의 봄꽃 명소중 한 곳인 ..

홍제천 산책로 개통식 '홍제천 유진상가 하부 단절 구간 개통'

홍제천 산책로 개통식 '홍제천 유진상가 하부 단절 구간 개통' 홍제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하여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를 이어 한강까지 이어지는 하천으로 길이는 약 11㎞입니다. 홍제천 산책로는 자건거 타기와 걷기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은동과 홍제동에서 한강으로 가려면 하천이 막혀 있어서 이용에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번 '홍제천 산책로 개통'을 통해 불편이 해소되었습니다. ▲ 홍제천 산책로 이어지다 3월 23일 유진상가 하부 홍제천 산책로가 50년 만에 이어졌어요. 유진상가(통일로 484) 하부 산책로 공사는 2018년 6월부터 시작하여 2019년 3월에 완성 했습니다. 폭 4m, 길이 약 516m 구간(홍제견인차량보관소부터 홍제교)에 대한 보행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었습니다. ▲ 홍..

4월, 홍제천 길따라 만나는 서대문의 봄!

4월, 홍제천 길따라 만나는 서대문의 봄! 서대문의 자랑이라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홍제천은 서대문구 주민들에게 큰 행복을 주는 곳이 아닐까요? 어느쪽 방향으로 걸어도 가벼운 산책코스로 좋고, 사계절 아름다운 안산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면 어디서든 30분 안에 닿을 수 있으니 한 겨울만 빼면 홍제천은 서대문구 주민들의 쉼터이자 힐링이 되는 따스한 곳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꽃샘추위도 물러 갔으니 홍제천에도 초록 초록~ 새봄이 찾아왔습니다. 예쁜 봄꽃들이 산책을 즐기는 저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듯 활짝 피어 맞이해주세요. 봄 햇살을 놓칠세라 많은 주민들이 홍제천을 천천히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쌩쌩 봄바람을 가르기도 합니다. 봄을 만끽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평온해 보였어요!!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