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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의 자랑 - 홍제천을 아시나요?

다시 살아난 홍제천의 자연 여러분, ‘서대문’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깊이 새겨 놓은 서대문 형무소, 그리고 엄마 품 같이 푸근한 안산, 젊음과 자유의 거리 신촌 등 여러 곳이 있겠는데요. 이들 모두가 서대문을 상징하는 곳이죠. 오늘 TONG이 여러분께 소개할 곳은 서대문의 자랑 ‘홍제천’ 이랍니다. 북한산 수문봉, 보현봉, 형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잔잔하고 아름답게 흐르는 서대문의 자랑 홍제천은 우리 구민들에겐 언제나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쉼터입니다. TONG이 우리들으 쉼터 홍제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만나보시죠^^ 재미있는 홍제천 역사 이야기 홍제천이라는 이름은 옛날 인근에 중국사신을 접대하던 홍제원이 있었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하천 본류에 모래가 많이 ..

시 읽는 기쁨에 흠뻑 빠지다- "시의 숲길을 걷다" 강의에 다녀와서

서대문문화원의 시 창작과 감상의 시간 "시의 숲길을 걷다" 여러분은 시를 좋아하시나요? 예전에는 저도 시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학창시절 연습장 앞 표지에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읽고는 마음 가는대로 시를 썼지요. 세월이 흐른 후 돌이켜 보면 삶의 위로가 필요할 때 그 시 한구절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팍팍한 인생길에서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해주는 시에 흠뻑 빠지는 강의가 있다고 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대문문화원에 다녀왔습니다.  2011 서울시 교육청 특성화 사업- 총 7강으로 이루어진 시창작 강의 이번 강의는 서울시 교육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문화원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하네요. 8월 11일(목)부터 11월 10일(목)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합니다. 두 주에 한 번씩..

서대문독립공원 역사교실 -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을 만나보았습니다.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을 찾아서 토요일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그런 마음이 좀 더 들것 같은데요. 주말은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충전시킬 수 있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겠죠. 8월 20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내의 독립관 지하 1층 강당입니다.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을 만나러가는 길에, 독립문 역에 있는 태극기가 66주년을 맞이한 광복절과 함께 한층 큰 의미로 다가왔어요. ^^ 노래하며 즐겁게 배우는 우리 역사 박용진 소장님 오현승 선생님 노래로 배우는 역사책을 직접쓰고 작사와 작곡을 하신 역사음악연구소 박용진 소장님의 지도와 성악을 전공하신 오현승 선생님의 ..

서대문구청, 견학 프로그램 운영

서대문구청, 견학 프로그램 운영 서대문구 블로그 TONG이 전해드리는 소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서대문구청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오는 9월부터 계속적으로 운영될 이 견학 프로그램의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기타 희망단체 등입니다.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정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견학신청 및 접수방법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견학신청 게시판으로 신청하시거나, 혹은 유선신청(전화번호:02-330-1143)도 가능합니다. 견학신청이 접수되면 견학일정을 확인하여 조정한 후, 결과를 알려드리게 됩니다. 견학내용으로는 구정..

세계의 빈민촌 아이들을 돕기 위한 사진전 - <사랑만이 희망이다>

사진이 주는 감동과 마음의 파장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센터에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사진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전시회는 조선일보와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사진전으로 지난 6월부터 8월초까지 조선일보 사진기자 9명이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몽골, 알바니아, 인도, 케냐, 엘살바도르,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등지에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어린이들과 그들을 돕는 사람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 140 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가난과 굶주림, 그리고 희망이 공존하는 곳 전시장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는 말을 듣고 카메라에 담아 온 사진과 사진기자들의 설명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 사진전이 시작되고 좀 지났는데도 많은 분들이 와서 관람하셨어요. 많은 연예인분들이 동참했다는 ..

평생학습사회 서바이벌 전략, 전문성으로 살아남기!

대한민국은 이미 평생학습사회입니다! 우리나라의 현행 헌법은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 하였고 그 제도와 운영 및 재정 등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31조 3항 ·5항 ·6항)하고 있는데요. 서대문구도 지역 특성화프로그램지원, 대학연계사업지원, 학습동아리지원, 평생교육협의회운영 등 주민의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에서는 기관, 단체, 학습동아리 임원, 평생교육 관계자, 예비실무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사회에서 전문성을 가진 기관 및 전문가로 살아남을 수 있게 '서대문구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연수'를 준비했습니다. 서바이벌 전략, 평생교육기관이 해야할 일은? '평생학습사회 구축방안과 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조대연 교수(고려대학교 교육학과)는 평생학습사회란..

새롭게 조성될 홍은동 논골일대의 공원

홍은동의 논골 일대가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홍은동 주변에 사시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릴까해요. 바로 백련근린공원(논골) 일대에 공원이 조성된다는 소식인데요. ^^ 이 곳이 어디쯤인지 먼저 설명드릴게요.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 힐튼호텔 입구에는 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이 곳을 자주 지나다니시는 분들도, 지나쳤을 수 있는 푯말이지요. ^^ 무허가건물과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힘들게 암석들이 널려있었는데요. 서대문구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암석원, 생태연못, 약초원, 자연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탄생시키려고하네요.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는 논골마을 홍은중학교를 끼고 계속 오르다 보면 '백련근린공원 이용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논골마을은 조선시대..

홍은예술창작센터의 여름 프로그램- 몸, 좋다! 꼴, 좋다!

 홍은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와 함께 하는 커뮤니티 댄스 -몸, 좋다! 는 홍은예술창작센터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입니다. 한 때 무용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춤이 이제는 공연장 밖의 모든 공간에서 누구나 출 수 있는 춤으로 바뀌었습니다. 요즘 각종 문화현장이나 예술축제, 복지관, 동호회 등에서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춤을 추기 시작하고 있어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몸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무용가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창작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에서도 서대문구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와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대안의 실험 -'몸 좋다' 커퓨니티 댄스 프로그램 '몸, 좋다'는 8월 12일(금)부터 10월 14일(금)까지 운영하는데요. 지난 7월 댄스 페..

7월 연희목요낭독극장 "가능성의 종이"를 만나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어요. 2010년 2월부터 열린 이 행사에는 많은 작가와 공연 및 관련 예술가가 참여했고 작가와 독자와의 직접 소통을 추구하는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7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하늘에서 물폭탄이 내리는 것처럼 비가 왔는데요. 굵은 빗방울 속을 헤치며 서대문구 연희 A지구 아파트를 지나 "연희문학창작촌"의 언덕길을 올랐습니다. 비 때문에 야외무대 열림에서 열릴 공연은 실내인 미디어랩에서 열렸어요. 7월 연희목요낭독극장 -아늑하고 편안한 소극장 무대 숨소리도 들릴 것 같은 작은 무대는 아늑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연이 비 때문에 10분 정도 늦춰졌지만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누구 하나 불..

8월 23일은 '야구의 날' - 한국야구의 모든 것

8월 23일은 ‘야구의 날’ , 한국야구의 모든 것 8월 23일은 야구의 날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래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스포츠가 무어냐 묻는다면 그건 바로 ‘야구’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엔 남녀노소 누구나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게 되면서 4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 롯데, 단일팀 최초 2000만 관중 돌파 등 기사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어요. 그만큼 야구는 이제 국민 스포츠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8월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TONG과 함께 야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여러분은 어느 팀을 응원하고 계신가요? 대한민국 야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앞으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 야구팬이라면 오늘 TONG의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대한민국 야구, 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