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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될 홍은동 논골일대의 공원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 8. 23. 14:42

      홍은동의 논골 일대가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홍은동 주변에 사시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릴까해요. 바로 백련근린공원(논골) 일대에 공원이 조성된다는 소식인데요. ^^ 이 곳이 어디쯤인지 먼저 설명드릴게요.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 힐튼호텔 입구에는 <논골마을>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이 곳을 자주 지나다니시는 분들도, 지나쳤을 수 있는 푯말이지요. ^^ 무허가건물과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힘들게 암석들이 널려있었는데요. 서대문구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암석원, 생태연못, 약초원, 자연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탄생시키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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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는 논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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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중학교를 끼고 계속 오르다 보면 '백련근린공원 이용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논골마을은 조선시대 철종의 후예들이 취락을 이루어 마을을 형성하고 천수답농사를 지어 지명이 '논골'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수답논 이외에도 복숭아, 살구 등이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힐튼 호텔 뒷편의 언덕을 생각해보면 천수답 농사를 지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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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조성 대상지는 1960년대부터 무허가건물 15동이 집중 시설되어 공원경관과 주변 주거환경이 열악했었지요. 또한 이렇게 무허가건물 및 무단경작으로 자연이 훼손되어 있었는데, 이 백련근린공원 일대에
새로이 공원조성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 반가운 소식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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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골 일대는 잘 정돈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위의 사진들처럼 암석도 많고, 정돈되어 있지 않은 자연환경으로 인해 공원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점도 있지요. 









서대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암석원, 생태연못, 약초원, 자연학습장, 숲속쉼터, 녹지 복원 등 다양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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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내에 있는 커다란 암석과 저습지 등을 활용하여 암석원, 생태연못으로 조성하고 무허가건물 철거로 발생한 공터에는 약초원, 허브원, 자연학습장, 숲속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인데 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홍제천을 끼고 있는 안산 허브공원과 짝을 이루어 서대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거듭나리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이 일대에 소나무, 참나무, 보리수, 회양목 등의 나무를 심고 꽃잔디와 꽃창포 등을 식재하여 녹지를 복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원조성을 마치면 위와 같이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홍은동 주민들이 안산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숲속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게 되겠지요. 백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이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워질 것 같지 않나요? ^^





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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