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분류 전체보기 5157

건강한 아기와 엄마를 위한 행복한 선택은 모유수유입니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 맞이행사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완벽한 영양소이며 출산을 한 엄마에게도 다시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게 하는 처방전이라고 하지요.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병원 등의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서대문구에서 을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7월 30일(토) 오후 3시 30분에 열었어요. 내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겠다고 다짐한 젊은 엄마와 든든한 지원군인 아빠, 그리고 할머니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 참가 접수 및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 행사에 참가한 임산부 부부는 참가비를 내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행사전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에서 곧 만날 아기를 기대하며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불을 끄고 에너지의 별을 켜다 - 제 8회 에너지의 날

8월 22일은 제 8회 에너지의 날입니다. 2003년 8월22일은 그해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이라고 해요. 그래서 에너지시민연대는 2004년부터 매년 8월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고 미래를 위해 에너지절약과 신생에너지 확대, 보급이 절실함을 알리는 행사를 펼치게 된다고 하네요.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에는 전국적으로 기념적인 소등행사가 계획되어 있어요. 저녁9시부터 5분간 전등 끄기를 시작으로 전력소비의 피크 타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해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효과를 내자는 목적이죠. 오늘은 TONG과 함께 제8회 에너지의 날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에너지, 소중히 아끼고 절약해야 하는 이유도 함..

서대문구의 변화하는 모습을 취재하며

서대문구의 변화하는 모습을 취재하며 장맛비가 아침부터 내리던 지난 7월 14일 오전 10시, 서대문구가 변화해 가는 여러가지 구정 전반에 관한 녹화 방송이 있었습니다. 구민들의 희망과 큰 기대로 출범한 민선 5기 구청장 취임이 벌써 1년이 흘렀네요. 방송사와 이루어진 대담을 들으며, 시민기자이며 구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서대문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100가정 보듬기 사업, 대학 문화거리 조성, 소통의날, 대학생 임대주택 사업 등의 대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들어보다 ◆ 지난 1년간, 서대문구가 달라진 점은? 서대문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매주 수요일을 '소통의 날'로 정하고 있지요. 주민들과의 소통이 더 나은 서대문을 만드는 데 가장 기본..

제 9회 스토리텔링 콘서트 - 여름 밤 별 이야기

사색의 향기와 함께 하는 안산 스토리텔링콘서트 - 8월 셋째주 '여름 밤 별 이야기'  요즘 너무 비 소식이 많은 것 같아요. 하늘은 잔뜩 흐려있거나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져 가방에는 항상 작은 우산을 넣고 다니게되는데요. 안산 스토리텔링 콘서트도 비 때문에 몇 주째 열리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 주에는 비 개인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고 싶네요.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밤하늘의 별이 내는 분위기는 뭔가 환상의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떻게 안산 스토리텔링콘서트가 진행될까요? 여름밤 별자리와 함께 하는 별 이야기 8월 셋째주 안산 스토리텔링 콘서트의 주제는 '여름밤 별 이야기'입니다. 서대문구청 앞에서 6시 30분에 모여서 안산 봉수대까지 산행을 합니다. 서울에서 유..

서대문구 안에 연꽃을 구경할 수 있는 봉원사

연꽃을 보며 마음을 내려 놓았던 시간 비가 많이 내린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게 느껴집니다. 광복절이자 연휴 마지막날에 서대문구 봉원동에 있는 봉원사를 찾았습니다.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연꽃 축제기간은 지났지만 오래도록 피고 지는 연꽃을 보러 뒤늦게 찾아갔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잠시 혼자만의 사색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봤답니다. 해질무렵의 연꽃은 무어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주었는데요. 봉원사 마당 가득 연꽃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달빛처럼 은은하게, 풀향기처럼 풋풋하게 번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원사에 들어서면 이렇게 연꽃으로 둘러싸인 봉원사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연꽃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이 가시나요? ^^ 서대문구에서 연꽃을 만나다 서울 도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서대문구 근로자 복지센터> 개소식에 다녀와서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서대문구의 근로자복지센터 취업도 중요하지만 취직 후의 근로환경 또한 중요한데요. 서대문구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근로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1년 6월 23일, 을 체결했습니다.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한 결과 를 열게 되었는데요. 7월 27일(수)에 개소식을 했어요. 100년만의 폭우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를 위해 방문해주셨구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개소식 100년만에 내린 폭우 속에서도 많은 내빈과 직원분들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만큼 근로자분들의 복지를 증진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근로복지 유관기관장 및 관련 인사등 많은 ..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취재기- "나만의 역사 신문 만들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여름방학특집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역사신문 만들기'행사가 있었어요. 2011년 7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강의실에서 열렸는데요. 2팀으로 나뉘어 각팀의 주제별로 일일기자가 되어 취재를 하는 내용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자세히보려고 집중했던 것 같아요. 특별한 수업현장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를 취재하는 일일기자 되기!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마련한 여름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일일기자가 되어 형무소 역사관을 취재하고 난 후 역사 신문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20명의 아이들은 각각 두개의 조로 나뉜 후, 각 조별 4~5..

알려주기 쉽고 찾아가기 편한 새주소

알려주기 쉽고 찾아가기 편한 새주소 우리나라 주소가 거의 100년만에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됩니다. 알려주고 쉽고 또 찾아가기 쉬운 주소로 탈바꿈 하는 주소로 변신하게 되죠. 100년 동안이나 갖고 있었던 이름을 갑자기 바꾸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21세기 물류, 정보화 시대에 맞는 위치정보체계를 도입하고 지번주소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TONG과 함께 도로명주소로 변신한 우리 주소의 새 이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집 주소는 어떻게 변할지 찾아 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새주소 도입배경 우리나라의 현주소 표기체제는 한일병합 후 일제가 근대화된 토지제도를 수립한다는 명목 하에 붙여놓은 주소랍니다. 전 국토를 대..

<대통령의 공부법> 저자 강연회 - 성공으로 이끄는 공부의 즐거움

최진 저자 강연회 어릴적 장래희망이 뭐였나요?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너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이하는 대답이 대통령이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멋지지만 되기 힘든 직업이 대통령일텐데요. 7월 22일(금)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의 저자 최진님의 강연회를 다녀왔답니다. 역대 대통령의 공부법을 구별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 책 을 안내해드린 적이있죠? 이번에는 직접 저자의 목소리로 그 공부법을 들었답니다. 의 저자 최진님의 강연회가 7월 22일(금)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어요. 대강당 입구에는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세워져 있었는데요. 푸른 바탕에 저자의 사진과 책의 표지가 눈에 띄네요. 과연 어떤 공부습관이 대통령이라는 지도자를 만들 수 있었는지 그 해답이 궁금해지는데요. 입구에는..

66주년 광복절 - 태극기, 위안부, 독도 등 생각해봐야할 모든 것

66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몇 가지 기념일이 있습니다. 그 중 정말 뜻 깊은 날을 하나 뽑으라 한다면 바로 광복절일거에요. 1910년 일본에게 강제로 국권을 강탈당한 뒤 35년만에 찾은 해방의 기쁨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답니다. 일제강점기 35년동안 우리 민족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 숨죽이며 살아야했고 반만년 긴 역사동안 지켜왔던 민족의 말과 글, 문화 등 모든 것들을 빼앗겨야 했답니다. 많은 독립 운동가들의 목숨 건 투쟁과 끊임없는 저항운동, 또 민족의 혼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노력이 우리나라에게 ‘해방’이라는 기쁨을 가져다 주었지요. 오늘은 TONG과 함께 제66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