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서대문구의 근로자복지센터
취업도 중요하지만 취직 후의 근로환경 또한 중요한데요. 서대문구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근로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1년 6월 23일, <근로자 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한 결과 <서대문구 근로자 복지센터>를 열게 되었는데요. 7월 27일(수)에 개소식을 했어요. 100년만의 폭우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를 위해 방문해주셨구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서대문구 근로자 복지센터 > 개소식
100년만에 내린 폭우 속에서도 많은 내빈과 직원분들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만큼 근로자분들의 복지를 증진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근로복지 유관기관장 및 관련 인사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복지 센터의 문을 여는 "테이프 커팅식 "
개소식의 첫 행사인 테이프 커팅에 참여한 내빈들은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
<서대문구 근로자 복지센터> 경과 보고
경제발전 기획단장은 <서대문구 근로자 복지센터>가 있기까지 경과를 보고 한 후 "서대문구 근로자들의 지위향상 및 근로의욕증진을 위한 연구 및 교육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서대문 근로자 복지센터>개관 축사
참여하신 관계자 분들은 "서대문구 근로자 복지센터의 활동이 근로복지와 대화로서 중재하고 합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행복한 서대문구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민노당 서대문지부 이상욱 위원장은 "근로자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대문구청의 노력에 감사한다" 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하는 복지 사회로의 첫 걸음을 뗀 복지센터의 개관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서대문구 홍길식 구의원과 '한국갈등해결 센터' 이수호 상임이사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행사의 마무리와 다과 시간
서대문 일자리 창출팀장은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참석주신 내빈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서대문구의 복지지원과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될 근로자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다과를 나누면서 개소식의 기쁨을 나눴는데요. 앞으로도 서대문구가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보를 지속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글, 사진 블로그 시민기자 서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