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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능나눔교육] "반짝반짝 작은별★"

"반짝반짝 작은별★" - 한성과학고와 함께 하는 천문행사- 세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인 노벨상은 받는 사람 뿐아니라 자국의 긍지를 높여주는 상입니다. 노벨상의 가장 많은 분야는 과학분야인데요, 내일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탐구하는 정신과 지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체험은 내일의 과학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서대문구 독립문 옆에 위치한 한성과학고등학교는 '따뜻한 감성에 세계적인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과학영재학교입니다. 지난 11월 8일(금)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인 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먼저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지수(한성과고 지구과학)선생님을 만나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구청과 함께 하..

[사랑의 김장나누기]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2013 사랑의 김장나누기 - 11월도 이제 중반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탓에 김장을 서두르고 있지 않다가 요며칠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 겨울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지난 7일(목)과 8일(금) 서대문구청 광장에서는 김장담그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서대문구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 서대문구 협의회가 김장담그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수고를 마다하지 않던 현장에 TONG이 함께 했습니다. 올해 김장은 배추 4천포기로 각 세대에 13킬로 정도의 김치를 전달하게 됩니다. 350세대 동별로 2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지는데요,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구민..

[이웃돕기/서대문복지통장]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립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립니다♥ - 신촌동 김성건 복지통장님을 만나다! - 지난 주 비가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추운 겨울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몸과 마음이 모두 얼어 붙어 힘들고 어려운 계절입니다. 그러나 서대문구의 생활 밀착 복지 서비스는 이러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생활을 잘 알고 도움을 주려는 주민센터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연결하는 중심에는 복지통장님이 계시는데요. 복지통장님과의 네 번째 만남, 이번에는 TONG이 신촌동 김성건 복지통장님을 만났습니다. 신촌동은 상가 밀집지역과 대학가 하숙집들, 일반 주택 그리고 재개발 예정지역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중 재개발 예정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서울단풍명소] 아름다운 단풍이 주는 만추(晩秋)의 낭만♥

아름다운 단풍이 주는 만추(晩秋)의 낭만♥ 11월이 되자 우리 주변의 자연은 만추의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고, 바람에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낙엽 밟는 소리가 마음속으로 스며들면서 새삼 시간의 빠름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고궁을 찾지요. TONG도 얼마 전, 서대문에서 멀지 않은 창경궁을 찾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간혹 혼자서 걷는 사람도 눈에 띄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곱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면서 감탄사를 터뜨립니다. 자연 속에서 한결 여유로워진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이렇게 한적하게 여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좋았지요. 고운 단풍, 카메라에 더 담아보았습니다. 창경궁 안에 있는 연못주위에 가장 사람들이 ..

[2013년 입동] [입동 음식] 겨울로 들어서는 첫 날♥ 입동(立冬)이에요!

겨울로 들어서는 첫 날♥ 입동(立冬)이에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엊그제 같았는데 11월 7일이 벌써 입동(立冬)이네요! TONG은 왠지 당장이라도 눈이 펑펑 내릴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입동 즈음에는 동면하는 동물들이 땅 속에 굴을 파고 숨으며, 산야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풀들은 말라갑니다. 입동 무렵이면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입동을 전후하여 5일 내외에 담근 김장이 맛이 좋다고 하며, 그러나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요즈음은 김장철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입동이 다가올 즈음하여 점치는 풍속이 옛부터 여러 지역에 전해오는 데, 이를 ‘입동보기’라고 합니다. 충청도 지역에서는 속담으로 ..

[폭력예방]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어요" - 폭력 없는 세상을 꿈꾸는 공감 한마당에 다녀왔어요-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어요" - 폭력 없는 세상을 꿈꾸는 공감 한마당에 다녀왔어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구 신촌동에 있는 창천문화공원에서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행사가 열렸는데요. 서대문tong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그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게요. ^^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뭉치다! 이목을 집중시킨 다양한 프로그램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 아동 여성 안전 지역연대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청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한 행사였습니다. (사)탁틴내일, 서대문가정폭력관련상담소, 세이브더칠드런, (사)성매매근절을 위한 한소리회, 서울시립 다시 함께 상담센터,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소통과 치유 등 14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답니다. 프로그..

[드라마 속 명소] 드라마 속 서대문구 찾기 3 <응답하라 1994> 속 '신촌역'

[드라마 속 명소] 드라마 속 서대문구 찾기 3 속 '신촌역' 퀴즈를 하나 내볼게요^^ 맞추어 보세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은 어느 곳일까요? 서울역? 청량리역? 두둥! 정답은 1920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신촌역'이랍니다. 신촌역사는 서울에 있는 기차역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 1974년 9월 어느날, 신촌역 전경 TONG은 요즘 핫한 드라마 를 보던 중 신촌역을 배경으로 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인 신촌역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해요.^^ 드라마 속 신촌역과 신촌 관광안내센터의 현재 신촌역사의 모습입니다. 지금의 모습과 비교해보니 어떠신가요? 신촌역사는 1920년 12월 업무를 시작한 곳으로 서울역사보다 5년 앞서 지었으며, 문화재청 등..

[가을걷기프로그램] "걸으며 느끼는 행복"을 만끽하세요! - 서대문 미소길 행복한 걷기를 다녀와서 -

"걸으며 느끼는 행복"을 만끽하세요! - 서대문 미소길 행복한 걷기를 다녀와서 - 만추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1월입니다. 11월은 늦가을과 초겨울이 교차하는 시기로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은 차분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11월의 첫 번째 토요일(11월 2일) 오전 8시에 독립문에서 안산을 거쳐 연세대학교까지 미소길(미래와 소통의 길)을 걷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걷기였지요. 도심 속에 안산자락길처럼 아름다운 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독립문에서 만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앞에서 지난 시간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서대문의 민주와 자연을 마음으로 느끼며 걸었지요. 서대문구청장님,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님, 허광평 역사인문학 스토리텔러, 김학..

[이웃돕기나눔] 소중한 사람에게 털실로 짠 사랑을 선물하세요♥

소중한 사람에게 털실로 짠 사랑을 선물하세요♥ 한낮의 햇살은 따사롭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지요. 단풍든 나뭇잎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제 곧 겨울이 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겨울이 되면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추위를 막아줄 옷차림이지요. 찬바람이 불면 어렸을 적 어머니가 짜 주신 털옷이 그리워집니다. 포근한 털실로 짠 장갑과 목도리를 두르면 한겨울 추위쯤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서대문구 홍제동의 인왕시장 안에 있는 자그마한 뜨개방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이 뜨개방에서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함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곳에서는 자신이 짜고 싶은 품목을 선택하여 털실을 사면 가게 주인이신 뜨개선생님이 기초부터 뜨개질을 가르쳐주신답니다. 가게 안의 의자에 앉아 한 코..

[가을에 어울리는 시] [11월의 시] 홍제천을 걸으며 시 한편 낭송 어떠세요?

홍제천을 걸으며 시 한편 낭송 어떠세요?- 유지희 시인의 - 완연한 가을입니다. 청명한 날씨가 이어져서 많은 분들이 홍제천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또 때로는 혼자 홍제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웃음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면 홍제천이 구민들에게 주는 행복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홍제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오리 가족들, 그리고 길가에 피어 있는 작고 예쁜 들꽃들을 보면 홍제천이 생명의 공간이라는 점도 느끼게 되지요.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카메라에 담아 온 홍제천의 모습과 함께 시 한편 보내드립니다. ^^ 생명의 홍제천 유지희 가을이 깊어가는 시월 하순소슬바람 어깨에 두르고홍제천을 걷는다 허브공원 오르는 길에가을 들꽃들 어여쁘게 피어나바람에 흔들리고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