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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시민기자단]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편 녹화장에 다녀왔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편 녹화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4월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편 녹화가 있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녹화에는 전국노래자랑의 터줏대감 송해씨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TONG이 흥겨웠던 녹화장에 다녀왔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편은 1704회째로 4월 3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예심을 치른 15팀이 함께 했는데요, 노래자랑의 역사인 송해씨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서대문구의 내노라 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연세대대강당이 앉을 자리도 없이 꽉 들어차 전국노래자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닝 무대는 초대가수 박현빈의 '춘향아'로 시작되었습니다. 흥겨운 리듬에 몸을 내어 맡기고 ..

[블로그시민기자단] 봄꽃을 마음에 담고 -안산 벚꽃음악회에 다녀와서-

봄꽃을 마음에 담고~ 안산 벚꽃음악회에 다녀와서 봄은 꽃소식과 함께 옵니다. 올해는 늦추위가 없어서 벚꽃이 작년보다 보름정도 빨리 피었다고 하지요. 서대문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 중 하나인 안산 벚꽃이 활짝 피어 오고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안산 벚꽃길 연희 숲속 쉼터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4월 5일 오후 7시에 시작된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만개한 벚꽃의 고운 모습을 보면서 봄의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었답니다. 안산 자락길과 더불어 벚꽃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봄의 선물이 아닐 수 없지요? 벚꽃 특유의 분홍을 머금은 듯 한 색과, 막 돋나난 새싹의 연둣빛이 참 조화롭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벚꽃잎은 떨어지고, 연둣빛은 짙은..

[어르신복지] 구립북가좌데이케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구립북가좌데이케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행복도시 서대문에 반가운 소식을 알려 드릴게요. 사회복지법인 수효사효림원 북가좌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자비심을 바탕으로 지역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호를 위해 북가좌데이케어센터를 4월 2일 개원했습니다. TONG이 개원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4월 2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구립북가좌데이케어센터에서 열린 개원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현판식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데이케어센터를 축하했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지어진 건물에 북가좌 노인복지센터와 북가좌데이케어센터, 구립은가경로당이 함께 있는 건물로 새롭게 바뀌어 우리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쉼터로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김승억 데이케어센터장은 서대문구청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리..

서대문구에서 맞는 봄! 봄이 오는 안산에서 홍제천까지 걷다!

서대문구에서 맞는 봄! 봄이 오는 안산에서 홍제천까지 걷다!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질 수록 맘껏 숨 쉴 곳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조금만 벗어나면 푸른 산이 건강한 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개나리가 불타는 홍제천을 지나 안산으로 올라가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직 꽃들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꽃망울이 곧 터질 것 같은 안산에서 홍제천까지 봄맞이하러 함께 가실까요? 안산에 오르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발을 들여 놓자마다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 아직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터지지 않은 꽃봉우리들이 길곁을 지켜줍니다. 숨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갔습니다. 잠시나마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 봄의 향기가 조금씩 풍겨와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빽빽하게 들어..

사랑타령 2탄 -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용혜원 시인의 봄 특강에 다녀와서

사랑타령 2탄 - 용혜원 시인의 봄 특강에 다녀와서 한결 따뜻해진 봄바람에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나흘 동안 따스해진 날씨에 개나리가 노랗게 웃음 짓고 하얀 목련도 우아하게 피어납니다. 곧 분홍빛 진달래가 인왕산과 안산을 발그레하게 물들이겠지요. 그 누가 뭐라 해도 이제 분명 봄입니다. 희망의 봄이 성큼 우리들 곁에 다가왔으니 가슴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이해 봅니다. 봄이 환하게 다가오고 있는 수요일(3월 26일) 서대문구가 마련한 사랑타령 2탄인 용혜원 시인의 특강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특강은 홍은사거리에 있는 유진상가 3층의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용혜원 시인 특유의 유머 넘치고 재미있는 강의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

[우리동네 숨은 맛집] 봄나들이에 좋은 간식! 명지전문대 앞 카페를 소개합니다!

봄나들이에 좋은 간식! 명지전문대 앞 카페를 소개합니다! 황사로 힘들었던 지난 주, 비가 내리고 난 후 맑게 개인 날씨에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화창했던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요즘,도시락을 싸서 꽃구경을 나가고 싶은데요, TONG이 봄나들이에 좋은 간식을 만드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 명지전문대 앞 카페 에는 맛있는 핫도그와 생과일쥬스로 명지전문대생 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답니다. 13년전, 퇴직후 제 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커피전문점을 열었다는 유문숙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저희가 처음 장사를 시작했던 13년 전만해도 주변에 커피전문점이 거의 없었지요. 3년 정도 지나고 주변에 커피전문점이 많이 생겼어요. 특히 명지대 쪽은 한 집 건너 하나씩 크고 작은 커피전문점이..

5人5色 학부모특강 첫 번째 날 강의 현장

5人5色 학부모특강 첫 번째 날 강의 현장 교육도시 서대문!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가 열립니다. TONG이 특강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 있지요? ☞ 5인5색 학부모특강 소개 바로 가기 강의 첫날인 3월 24일(월)에는 영어교육 전문가이신 이보영 선생님의 강의 “내 아이를 위한 영어학습법”이 열렸는데요. 열기 가득했던 현장에 Tong이 다녀왔답니다. 오전 11시에 강의가 시작된다고 하여 10분전에 도착을 했는데 벌써 대강당은 빈자리가 거의 없을 만큼 학부모님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영어교육에 얼마나 많은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쏟고 있는지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내 아이의 영어 학습,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이보영 선생님은 열정적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는..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한방건강증진센터가 2014년 2월 4일부터 홍은분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보건소별관에 있었지요. 한방건강증진센터로 개소 후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우선 방문자가 늘었습니다. 2월 한달 새로 등록하신 분만 무려 150명!! 기존 800명 등록자까지 더해지면 2월 한달 1,000명이 방문하였답니다. 그리고 방문자의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예전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다면, 지금은 한방으로 바뀌어, 만15세 이상이면 부담없는 가격에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구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같..

봄이 오는 곳, 광양 매화문화축제를 다녀와서

봄이 오는 곳, 광양 매화문화축제를 다녀와서 긴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면서 남도에서는 꽃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도 지금 봄꽃들이 피어날 채비로 분주하고 있지요. 아마도 곧 여기저기서 봄꽃들이 어여쁜 꽃망울 터뜨리겠지요.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전남 광양에서는 가 열리고 있습니다. 매화축제의 첫날인 3월 22일, 광양으로 매화를 보러 길을 떠났습니다. 서울의 고궁이나 산 속에서 몇 그루의 매화를 본 적은 있었지만 소문으로만 듣던 광양의 매화를 한 번쯤 꼭 보고 싶었답니다. 서울에도 곧 꽃이 피겠지만 광양 매화마을의 환한 꽃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보여드릴게요. 눈으로 마음으로 마음껏 보셨으면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잔잔하게 흔들릴 것 같은 섬진강을 따라 광양으로 가는 길은 봄으로 가득했습..

[미혼모자시설]하나가 두리되고 두리가 하나되는 집 <구세군 두리홈>에 다녀와서

하나가 두리되고 두리가 하나되는 집 에 다녀와서 서대문구 천연동에 자리한 두리홈에는 임신과 출산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미혼모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사회는 미혼모와 미혼모 가족을 외면했고 그 결과 세계 최대의 입양 송출국이 되었습니다. 가끔 매스컴을 통해 좋은 양부모를 만나 잘 성장해 고향을 찾는 훈훈한 소식도 있지만, 입양 가정에서 불행을 겪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입양은 보내진 자녀 뿐 아니라 입양보낸 미혼모에게도 고통스런 일입니다. 두리홈에는 엄마가 되는 길을 택한 미혼모들에게 아이와 함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TONG이 두리홈 추남숙 원장을 만났습니다. ^^ Q. 우선 미혼모자시설인 '두리홈'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두리홈에는 임신과 출산을 혼자 감당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