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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3동]홍제천변 자연체험학습장에서 익어가는 열매들!

[홍제3동]홍제천변 자연체험학습장에서 익어가는 열매들! 홍제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에서는 홍제천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공간을 확보하고 도심 속 아이들에게 자연체험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고자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홍제천 자연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홍제천변에는 각종 채소들이 심겨져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홍제천변 자연체험학습장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2014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터를 고르고 모종을 심었는데요, 각 참여기관에서 2종의 희망모종을 접수하고 선정해서 홍제천 자연체험학습장에 직접 땅을 파고 모종을 골라 심었습니다. 벽산교부터 홍은교 약 140m의 텃밭에 약 8m..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신나는 우리 동네 마을 축제! <새롬어린이마을잔치>에 다녀왔어요!

신나는 우리 동네 마을 축제! 새롬어린이마을잔치에 다녀왔어요! 지난 6월 15일(일) 오후 2시,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골목이 떠들썩했습니다. 주민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주민축제 ‘새롬어린이마을잔치’가 열렸기 때문이죠. 이번 축제는 서대문구청이 지원하고 주민 동아리 ‘독서로 나누는 품앗이’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축제입니다. 휴일을 맞아 많은 서대문구 가족이 참석해 의미있었는데요, 뜨거운 현장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새롬어린이마을잔치’는 지난 2012년 1회, 2013년 2회에 이어 3년째로 운영되는 축제로 2013년에는 어린이들을 포함, 약 8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행사에 참가하여 신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새롬어린이마을잔치’는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단장될 홍은동 실락어린이 공원

실락 어린이 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갑니다. 홍은1동의 풍림아파트 팔각정 앞에는 실락 어린이 공원이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풍림아파트, 벽산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지요.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배드민턴장도 있고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고 있답니다. 나무들이 많이 우거져 깊은 산 속에 온 듯한 느낌도 듭니다. 뒷동산처럼 정겨운 공원에는 간단한 운동기구도 여러 개 있습니다. 유월은 개망초가 피는 계절입니다. 작고 하얀 꽃들이 눈길을 끄네요. 바위틈에 핀 개망초는 보는 이의 마음을 붙잡습니다. 얌전히 고개를 숙인 자태의 초롱꽃도 어여쁩니다. 백안정(百安亭)은 여러 명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자입니다. 한자..

[서대문정신건강증진센터]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국민 공개강좌에 다녀와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국민 공개강좌 "스마트폰 뺏어? 말아?" 지난 수요일(1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는 서대문정신건강증진센터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함께 하는 대국민 공개 강좌가 열렸습니다. "스마트폰 뺏어? 말아?"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1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강당을 가득채워 관심과 성원을 나타냈는데요, 뜨거웠던 현장에 TONG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3개의 강좌로 나눠 3명의 강사가 스마트폰의 문제점과 요즘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점점 악화되어가는 부모와 자녀의 문제까지 다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내용 제1강의 : 스마트폰이 뭐길래? 속 터지는 부모 제2강의 :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아이들 제3강의 : 스마트폰 뺏어..

[연희문학창작촌] 2014 '문학, 번지다' 프로젝트 '부끄브끄 부띠끄'

2014 연희문학창작촌 선정 프로젝트 "부끄부끄 부띠끄" 연희문학창작촌에서는 2014 프로젝트를 오는 6월 13일(금)부터 시작합니다. 는 연희문학창작촌이 2012년부터 기획해온 프로젝트로, 문학을 기반으로 예술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통섭적 예술 콘텐츠를 발굴하며 시민과 예술가의 소통을 도모하는 문학프로젝트입니다. 올해 총 5회로 기획된 프로젝트는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문인 플리마켓, 청소년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 문학총체극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번 색다른 주제와 방식으로 문학을 재해석하게 됩니다. 먼저 연희문학창작촌 2014 프로젝트 선정작 가 이번 주 금요일에 열립니다. 2014 연희문학창작촌 선정 프로젝트 는 35인의 작가가 소장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입니다. 1시부터 시작되는 플리마켓은 ..

[닷라인TV]오수 '외출하다, Review 展' 에 다녀와서

[닷라인TV]오수 '외출하다, Review 展' 에 다녀와서 지난 겨울,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닷라인TV가 기획, 진행한 오수 작가의 '숨바꼭질 프로젝트' 가 열렸습니다. 손가락만한 점토로 빚어진 인간 형상들이 내가 사는 동네 곳곳에 숨어 같은 공간이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던 작품전이었습니다. '마을예술창작소 닷라인TV'에서는 리뷰를 통해 다시 한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외출하다' 라는 부제의 이번 전시회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닷라인TV의 문예진 큐레이터는 오수의 작품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오수의 '외출하다'는 낯선 동네에 들어선 작가가,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구성, 설치하면서 겪는 기록입니다. ..

[서대문생태누리]"우리꽃 내집 심기" 행사에 다녀왔어요!

[서대문생태누리] "우리꽃 내집 심기" 행사에 다녀왔어요! 서대문생태누리(회장 차동주)에서는 6월의 첫날, 서대문구청 옆 폭포마당에서 우리꽃 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대문안산과 홍제천 주변에 위해식물을 알리고 사라져가는 우리토종 꽃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서대문 생태누리는 2013년 12월 20일 발대식을 갖고 서대문 생태누리 커뮤니티로 등록한 서대문마을공동체입니다. 차동주 회장과 회원들은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외래 유해 식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서대문 안산과 홍제천에 우리꽃이 많이 심겨지길 기대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모종나눠주기는 휴일을 맞아 홍제천에 나와 운동하시는 분들과 시원한 폭포마당에서 여..

올곧은 선비 정원, 담양 소쇄원의 바람 소리

올곧은 선비 정원, 담양 소쇄원의 바람 소리 푸르른 나뭇잎 사이로 유월의 햇살이 반짝입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유월 초순, 전남 담양에 있는 소쇄원을 다녀왔습니다. 담양은 대나무로 유명한 곳이지요. 그래서 담양을 떠올리면 늘 대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소리가 함께 생각납니다. 소쇄원은 선비의 기상과 사림의 정신이 깃든 곳이지요. 서걱이는 댓잎소리와 자연의 풍광이 아름다운 소쇄원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 소쇄원 입구의 대나무숲입니다. 댓잎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 하지요? 소쇄원은 2008년 5월 2일에 명승 제 40호로 지정되었으며 전남 당양군 남면 지곡리 123에 위치하고 있지요. 조선 중기에 양산보(梁山甫, 1502~1557)가 조성한 대표적인 민간 별서정원입니다. 양산보는 스승인 조광조가 기묘사화(..

마을공동체 사업-청년문화의 공간, 얼티즌 허브를 가다

마을공동체 사업-청년문화의 공간, 얼티즌 허브를 가다 초여름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오후, 신촌 이화여대 부근에 있는 얼티즌 허브를 찾았습니다. 얼티즌 허브는 서울시의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청년문화공간입니다. 이 곳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충무로에서 지난해 11월 현재의 자리인 서대문구 대현동으로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얼티즌 허브란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카페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상 1층에는 카페가 있고, 지하 1층과 지상 2, 3층은 얼티즌 허브로 공공입주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얼티즌 허브를 찾은 많은 분들의 메시지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얼티즌 허브 공간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지하 1층 : 문화공간(신촌..

[명지대맛집]미얀마 쌀국수집 아미에란(AMIERAN)에 다녀와서

[명지대맛집]미얀마 쌀국수집 아미에란(AMIERAN)에 다녀와서 쌀국수를 좋아하세요? 보통 쌀국수하면 베트남이 유명하지만 남가좌동 명지대 정문앞 아미에란(AMIERAN)은 미얀마 출신 요리사가 만드는 쌀국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특이한 향 때문에 조금 꺼리셨던 분들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명지대 인액터스팀과의 인연으로 서대문에 정착한 아미에란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5월 29일(목) 오후 1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지만 아미에란에는 쌀국수를 좋아하는 여자 손님들과 모임을 갖는 주부들이 공간을 채웠습니다. 주방에는 아미에란의 대표 쩌쩌우씨의 쌀국수가 만들어지고 있었고 서빙은 그의 아내 오마쩌씨가, 주문은 명지대 인액터스 팀의 이세영씨가 돕고 있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발음하기도 힘든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