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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독립민주축제 다시보기]개막식에서 폐막공연까지~!

[2014 독립민주축제 다시보기] 개막식에서 폐막공연까지~! 2014 독립민주축제는 화려한 개막식과 폐막공연으로 풍부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15일(금) 독립민주인사 풋프린팅과 축하공연, 16일(토) 금난새의 해설과 유라시안필의 클래식 공연까지 감동의 순간들을 TONG이 함께 했습니다^^ 독립민주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공연팀들이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독도걸스팀의 노래, 난타팀의 신명나는 무대, 국악그룹 더 름의 무대는 개막식의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개막 축하 인삿말이 이어졌습니다. " 독립과 민주라는 무거운 주제로 축제를 한지 벌써 5년입니다. 광복절을 맞이해 이 땅의 역사에 대해 새겨보고 민주인사의 투쟁, 자유, 평화를 기리는 이곳에서 진정한 독립과 민주 더 나아..

[2014 독립민주축제 다시보기] 독립과 민주화의 역사를 생각하는 100분 토론 현장!

[2014 독립민주축제 다시보기] 독립과 민주화의 역사를 생각하는 100분 토론 현장! 서대문형무소는 독립과 민주화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삶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8월 16일(토) 오후 5시 30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내 통곡의 미루나무 앞에서는 시민 100분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역사와 교육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있었던 뜻깊은 현장을 TONG이 전해 드릴께요^^ 교육과 토론의 장에는 독립민주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먼저 신청하신 분들로 꽉 찼습니다. 토론에 앞서 명지중학교 '웃도드리' 풍물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절도있는 동작과 힘 있는 음색으로 북의 매력을 맘껏 드러냈는데요,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

[서대문구 토요학교]그림책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실 <너와 나 사이>를 소개합니다!

[서대문구 토요학교]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실 를 소개합니다! 이제 여름방학이 얼만 남지 않았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이미 개학을 했고, 다음주면 초등학교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됩니다. 여름 방학 동안 우리아이들은 많은 체험과 활동으로 몸도 마음도 한 뼘씩 자랐을텐데요, 서대문구 가재울 문화사랑방에서는 방학동안 문화예술과 창의활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TONG이 소개해드릴께요^^ 서대문구 학교 밖 토요교실 프로그램인 는 서로연구소가 그림책을 활용해 문화예술과 창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서대문구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상황을 교실로 가져와 연극적으로 경험해보면서 경청과 주장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을 원활..

[2014 독립민주축제 다시보기] 함께 놀고 즐기는 풍성한 거리예술공연 속으로!

[2014 독립민주축제 다시보기] 함께 놀고 즐기는 풍성한 거리예술공연 속으로! 5회째를 맞이한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는 광복절을 맞이해 의미있는 서대문 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아니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새로워진 독립민주축제, 관람객과 함께 놀고 즐기는 풍성한 거리예술공연을 다시 한번 보여드릴께요^^ 퍼레이드 독립민주 축제의 시작을 알렸던 앨리스 퍼레이드는 8월 15일(금) 10시 30분과 16일(토) 11시, 두 차례 공연되었습니다. 독립공원부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까지 관람객과 함께 이동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던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을 동심과 환상의 나라 속으로 초대했습니다. 하트 여왕과 모자 장수가 행진을 하면 토끼 ..

마티네 드라마 콘서트, 그 두 번째 이야기 <베토벤에 대한 심리 보고서>

마티네 드라마 콘서트, 그 두 번째 이야기 지난 6월에 이어 8월 14일(목)에는 두 번째 마티네 드라마 콘서트가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한결 시원해진 오전, 베토벤의 이야기와 음악을 들으러 서대문문화회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음악으로 보는 연극, 연극으로 보는 음악’인 마티네 드라마 콘서트는 프랑스어 마탱(matin : 아침)에서 유래한 말로, 주로 오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오전에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는 콘서트입니다. 그래서인지, 오전 일찍 집안일을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마티네 드라마 콘서트는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 출연 : 남명렬, 손성호, 서울튜티앙상블 ▶ 극본/연출 : 김..

도심 사찰에서 즐기는 연꽃의 향연, 봉원사, 연꽃과 만나다

도심 사찰에서 즐기는 연꽃의 향연 봉원사, 연꽃과 만나다 여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낮에 태양은 뜨겁지만 높아진 하늘을 보면서 가을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지요. 서대문구에 있는 전통사찰인 봉원사 마당은 지금 연꽃이 한창입니다. 봉원사는 활짝 핀 연꽃을 배경으로 를 개최합니다. TONG이 축제가 열리기 바로 전, 봉원사를 방문했습니다. ▶ 기간 :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 23일 토요일 ▶ 장소 :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 특설도량 ▶ 주최, 주관 :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 ▶ 후원 :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문화체육관광부, 서대문구청, 한국불교신문, 봉원사 관음회, 합창단 ▶ 문화행사 : 8월 23일(토) 오후 6시 - 시민과 함께하는 산사..

“이웃 셋이 모여서 같은 꿈을 꾸면, 마을이 변한다” 이웃 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에 다녀와서

“이웃 셋이 모여서 같은 꿈을 꾸면, 마을이 변한다” 이웃 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에 다녀와서 8월 13일 (수) 오전 11시에 홍제 1동 주민센터 3층에서는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이웃 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이웃 만들기 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서대문구 주민 3인 이상이 모이면 주민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랍니다. 설명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는데요. 약 40여명이 참석하셔서 공동체 사업에 구민들의 관심이 무척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이웃 셋이 모여서 같은 꿈을 꾸면 마을이 변한다’ 라는 취지로 서대문구에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유진상가 2층에 마련되었습니다. 마을공동체에 대하여 궁금..

외씨버선길, 금강송 군락지를 가다

외씨버선길, 금강송 군락지를 가다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여름휴가 성수기입니다. 여름휴가를 다녀오신 분도 있고, 휴가 계획을 잡고 있는 분도 계시지요? 혹시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봉화에 잇는 금강송 군락지는 어떠세요? 서대문tong이 경북 봉화에 있는 금강송 군락지를 다녀왔습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약 5㎞로, ‘외씨버선길’을 이루는 한 구간입니다. 경북 청송, 영양, 봉화군과 강원 영월군이 옛길, 산길, 마을길을 이어서 총 길이 170㎞, 13개 구간으로 이루어진 걷기코스를 만들었는데요. 이 길이 바로 외씨버선길입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외씨버선길, 그 중에서도 춘양목솔향기길의 끝 부분에 해당됩니다(출처 : 조선일보 2014년 7월 24일자 “숲속 고요 봉화 금강소나무숲..

여름에 먹는 제철 음식 여주

여름에 먹는 제철 음식 '여주'라고 들어보셨나요? 7월 하순부터 8월까지 여주가 출하되고 있습니다. 요즘이 여주가 제철이란 것을 아시는지요? 여주는 오이와 비슷한 모양과 색깔인데 오이보다 겉이 울퉁불퉁 하며 크기는 오이보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하답니다. 얼마 전 각 방송사에서 여주의 효능에 대하여 보도 된 이후로 여주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습니다. 당뇨에 특효라고 알려진 여주는 당뇨 외에도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여주의 성분이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혈관이 깨끗해진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리고 비타민의 풍부한데 여주에 함양된 비타민은 열을 가하여도 파괴되지 않으며 레몬의 5배, 오이의 20배 이상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을 때 가장 좋다고 하..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말랑센터>를 소개합니다!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말랑센터를 소개합니다! 지난 7월 25일(금) 유진상가 2층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세미나실에서는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마을살이를 위해 필요한 것을 돕고 지원해주는 이곳의 이름은 '말랑센터'입니다. 회의와 모임, 전시, 영화 상영, 사무기기 이용, 아이돌봄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원되는 말랑센터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마을살이를 위한 나눔과 협력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곳,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곳을 만들기 위해 마을살이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곳입니다. "말랑센터"는 ‘마을이랑’의 줄임말로 마을 활동가분들이 머리를 맞대어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사람과의 관계를 맺을 때에는 생각과 마음이 유연하고 말랑말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