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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1400

오븐 고구마칩 만드는 법!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칩 만들기

오븐 고구마칩 만드는 법!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칩 만들기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등이 들어 있어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며, 특히 폐암을 잘 예방하는 3대 적황색 채소로 뽑혔답니다. 요즘은 고구마 종류도 다양하여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주황색이 나는 고구마 등이 나오고 있어요.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답니다. 한방에서는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편안하게 하며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오장을 튼튼하게 해준답니다. 섬유질이 많아 배변을 좋게 하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재료랍니다. 그러나 주성분이 당분이기에 비만증,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을 앓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칩을 만들어볼까해요. 함께 만들어 볼까요~!! ^^ 고구마칩 재료 밤고구마..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어울림이 있는 마을은 행복할까?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어울림이 있는 마을은 행복할까? 아파트에 어울림의 씨앗을 뿌려요! 아파트에는 층간 소음 문제, 애완동물의 소음, 흡연으로 인한 피해, 주차 문제, 소통의 단절 등 여러 가지 문제들로 주민간 갈등을 일어나곤 합니다. 이런 문제를 줄이려면 먼저 소통하며 함께 어울려야 하지요.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서대문구는 공동주택단지 내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더불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하고자 공동체 사업을 몇 년 전부터 하고 있어요. 2016년에도 '공동주택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공모 대상은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일이 어떤 것이 있는지 먼저 주민과 의견을 나누고 공모를 하게..

김밥 쉽게 만드는 법! 식이섬유 가득한 현미참치김밥 레시피 공개!

김밥 쉽게 만드는 법! 식이섬유 가득한 현미참치김밥 레시피 공개! 현미는 백미에 비해 식이섬유가 3배 정도 많이 들어 있었답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특히 현미에 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거칠고 딱딱한 현미의 단점은 보완되고 영양은 더 뛰어나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러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현미밥을 드시는 게 훨씬 좋겠지요? 오늘은 현미밥으로 현미 참치김밥을 만들어 보겟습니다. 자~ 따라오세요!! ^^ 현미참치김밥 재료 즉석 현미밥 2개(현미밥양념-설탕 1작은술, 맛소금 1작..

무공해 식품 매생이 요리 만들기, 매생이굴전으로 입맛을 찾아보세요!

무공해 식품 매생이 요리 만들기, 매생이굴전으로 입맛을 찾아보세요! 매생이는 갈파래목, 갈파래과의 매생이속에 속하는 녹조식물로 특유의 향과 맛이 일품이며, 일년 중 12월에서 2월까지 3개월 동안 깨끗한 청정 해역에서만 자라는 남도 지방의 특산물이랍니다 해조류 중에서 가장 생육조건이 까다롭고 김이나 파래와는 또다른 감칠맛이 풍부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엽록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답니다. 특히 철분과 비타민 A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도 풍부하고 소화 흡수도 잘 되는 강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또한 매생이는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성장발육에도 좋고 위궤양같은 위장질환도 예방해줍니다.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매생이는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바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완전 무공해 식..

응답하라 1988, 신촌 독수리다방에서 느낀 조용한 향수!

응답하라 1988, 신촌 독수리다방에서 느낀 조용한 향수! "신촌"이라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먼저 떠올리시나요? 누군가는 신촌의 어떤 장소를 떠올릴테고, 누군가는 신촌에서의 기억을 떠올리겠지요. 혹시 "독수리다방"을 떠올리는 분들 계시나요? 1970년대와 80년대, 신촌에 있는 독수리다방은 젊은이들의 열정과 낭만이 있었으며 시대의 아픔도 함께 했던 공간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대학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학문과 정의에 목말라했으며 사랑 또한 갈급하게 그리워했지요. 젊은 날의 한 때를 신촌에서 보냈던 이들은 독수리다방을 기억할 것입니다 연일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속에서 신촌의 독수리다방을 찾아갔습니다. 새파란 겨울 하늘아래 모든 것이 쨍하고 소리가 날만큼 추웠지만 거리를 걷는 기쁨이 겨울 찬바람 만큼이나 상..

독후감 모음집을 펴낸 서대문도서관 독서동아리 '글사랑'을 만나다.

독후감 모음집을 펴낸 서대문도서관 독서동아리 '글사랑'을 만나다 서대문 도서관에는 주부들이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책을 읽은 후 모임을 가지면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동아리가 있습니다. 바로 '글사랑'인데요. 지난 해 12월 글사랑은 그들만의 특별한 문집을 발간했습니다. 거의 20여 년이 다 되어가는 동아리에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을까요? 주부들이 20여 년 가까이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지고 입가에 방그레 미소가 떠오릅니다. 글사랑은 처음 독서회가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매월 네번 째 금요일에 만나 그 달에 읽은 책을 이야기하고 토론을 하며 독후감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4년 마다 회원들의 독후감을 책으로 엮어내고 있는데 2015년 12월에 제 ..

저녁반찬메뉴, 노릇노릇한 생물 갈치구이 만들기!

저녁반찬메뉴, 노릇노릇한 생물 갈치구이 만들기! 갈치는 칼처럼 생긴 물고기라는데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먹는 갈치는 대부분 은갈치와 먹갈치인데, 낚시로 잡은 것은 은갈치이구요. 그물로 잡은 것은 먹갈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제주 은갈치, 목포 먹갈치로 구분하고 있구요. 은갈치는 이름 그대로 반짝이는 은빛 비늘이 특징이구요. 먹갈치는 약간 검은 빛을 띤답니다. 은갈치는 육질이 단단하고요. 먹갈치는 주로 먼바다에서 잡히는데, 씨알이 굵고 기름기가 많아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한층 진하답니다. 갈치는 라진, 페닌 알리니, 메티오닌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된 단백질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갈치는 맛도 맛이지만, 구이, 찌개, 국, 조림 등 다양한 메뉴로 먹을 수 있어서 더..

한국사회를 움직인 대법원 10대 논쟁, 최초의 여성 대법관 김영란의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한국사회를 움직인 대법원 10대 논쟁, 최초의 여성 대법관 김영란의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독서는 어느 정도 자신의 취향대로 읽게 된다는 생각이다. 인문서적, 사회과학서적, 종교서적, 소설, 에세이, 평론 등 여러 분야의 책들을 두루 읽기란 쉽지 않다. 한 쪽으로 치우친 책읽기가 되지 않도록 나름대로 독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보다 깊은 사고를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평소에 잘 읽지 않았던 법룰에 관한 책을 읽어 보고 싶어서 2004년, 우리나라 사법사상 최초로 여성 대법관을 지낸 김영란의 를 읽었다. 여러 차례 뉴스에서 보도한 김영란 법(2011년 부터 2012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우리 사회 정의에 큰 영향을 미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궁금..

단호박 요리 레시피, 단호박 달걀찜 만들기!

단호박 요리 레시피, 단호박 달걀찜 만들기! 이번주말 어떤 음식을 할까 고민 하셨다면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를 추천해드려요. 단호박은 호박 가운데, 전분과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함량이 많고 맛이 좋아서 많이 찾는 식재료 중의 하나에요. 특히 베타 카로틴이 많아서 체내에서 비타민A 로 전환되면서 눈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단호박은 떡이나 김치, 죽,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단호박은 색깔이 고르게 짙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오래 보관하려면 씨와 내용물을 긁어내고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해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은 단호박 달걀찜을 만들어 볼까요! 단호박 자체가 그릇이 되어 멋진 비쥬얼의 달걀찜이랍니다. 단호박 달걀찜 재료 ..

홍은동 연탄기부 현장!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이웃 만들어요.

홍은동 연탄기부 현장!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이웃 만들어요. 우리들의 할머니는 콩 세 알을 심으면서 "한 알은 땅에 사는 짐승이 먹고, 한 알은 하늘에 나는 새가 먹고, 한 알은 사람들이 먹지."라며 여유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병신년 (丙申年) 새해가 시작되면서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눠 주려는 사람들도 있어요. 추운 겨울이 무섭기만 하다는 우리들의 이웃이 있답니다. 서대문구 홍은동 호박골 마을에 살고 있는 김한순 할머니는 방이 차가워도 연탄 한 장 아끼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 그래서 새해부터 할머니에게 기쁜 소식을 가져다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을 찾아갔어요. 연탄을 나르기 전에 오리엔테이션 하며 설명하는 고씨 1월 1일 홍은1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