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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반찬메뉴, 노릇노릇한 생물 갈치구이 만들기!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6. 1. 20. 09:39

저녁반찬메뉴, 노릇노릇한 생물 갈치구이 만들기!

 

 

갈치는 칼처럼 생긴 물고기라는데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먹는 갈치는 대부분 은갈치먹갈치인데, 낚시로 잡은 것은 은갈치이구요. 그물로 잡은 것은 먹갈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제주 은갈치, 목포 먹갈치로 구분하고 있구요. 은갈치는 이름 그대로 반짝이는 은빛 비늘이 특징이구요. 먹갈치는 약간 검은 빛을 띤답니다.

은갈치는 육질이 단단하고요. 먹갈치는 주로 먼바다에서 잡히는데, 씨알이 굵고 기름기가 많아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한층 진하답니다. 갈치는 라진, 페닌 알리니, 메티오닌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된 단백질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갈치는 맛도 맛이지만, 구이, 찌개, 국, 조림 등 다양한 메뉴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사랑받는 생선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오늘은 먹갈치를 이용하여 갈치구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갈치구이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갈치구이 재료


먹갈치(대)1마리(소금물 만들기:물 2컵+천일염2큰술+소주 2큰술), 밀가루 2큰술,카놀라유 3-4큰술, 레몬 슬라이스 3조각 등

갈치구이는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인데요. 갈치에 소금간을 잘 하는 것과 비린내를

잡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지요.

먼저 갈치는 머리와 꼬리, 내장, 지느러미 등을 제거하고 토막을 내줍니다.

요즘은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손질되어진 것들을 많이 판매하니 더 손쉽게 할 수 있겠죠 ^^

지금부터 갈치구이의 핵심 포인트!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보통 간을 하느라 소금을 갈치에 직접 뿌리는데요. 전 소금물을 만들어 재웁니다. 소금을 직접

뿌리면 어떤 부분은 짜고 어떤 부분은 싱겁기 때문에 소금물을 만들면 간이 골고루 배이지요.

또한 소금물이나 소금간은 생선살을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서 구웠을 때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게 해줍니다.

먼저 갈치 한 마리면 종이컵으로 2컵의 물에 굵은 소금 2큰술을 넣어 고루 저어서 녹여줍니다.

그리고 비린내를 잡기 위해 소주 2큰술을 넣어줍니다. 

30-40분간 재워주며, 중간에 한번 뒤집어서 간이 고루 배이게 합니다. 

물기를 뺀 갈치는 칼집을 넣어줍니다. 칼집을 넣어주면 구울 때 껍질이 터지지 않아서 모양이

예쁘게 구워집니다.

키친타올로 한번 더 물기를 빼주세요.

갈치에 밀가루를 앞뒤로 고루 입혀주는데, 밀가루를 얇게 입히는 것이 갈치 맛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밀가루를 입힌 뒤에 한번 털어주는 것이 포인트죠!!

달군 팬에 카놀라유 2큰술을 먼저 넣고 갈치를 구워줍니다. 그리고 기름이 모자라면 중간에 기름

1-2큰술을 보충해줍니다.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주는데, 여러 번 뒤집지 않는 것이

모양도 부서지지 않아 좋답니다.

불은 너무 세지 않게 해야 노릇노릇하게 구울 수 있답니다. 

짜잔~ 먹음직스러운 갈치구이가 완성되었어요.

일식집처럼 당근으로 꽃을 조각해보았는데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생선 드실 때는 항상 레몬 슬라이스를 곁들이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밀가루를 살짝 입혔기 때문에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잘 살아있답니다.

바삭한 껍질 맛도 일품이랍니다 ^^ 

요즘은 냉동생선이 너무 많아서 냉동 생선이 익숙하기도 한데요.

생물 먹갈치라서 생선살이 정말 신선하답니다.

레몬즙을 뿌려 드시면 더욱 맛있구요. 오늘 저녁 밥상 메뉴로 갈치구이 어떠세요? ^^

<사진, 글 : 블로그 시민기자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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