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아난 홍제천의 자연 여러분, ‘서대문’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깊이 새겨 놓은 서대문 형무소, 그리고 엄마 품 같이 푸근한 안산, 젊음과 자유의 거리 신촌 등 여러 곳이 있겠는데요. 이들 모두가 서대문을 상징하는 곳이죠. 오늘 TONG이 여러분께 소개할 곳은 서대문의 자랑 ‘홍제천’ 이랍니다. 북한산 수문봉, 보현봉, 형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잔잔하고 아름답게 흐르는 서대문의 자랑 홍제천은 우리 구민들에겐 언제나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쉼터입니다. TONG이 우리들으 쉼터 홍제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만나보시죠^^ 재미있는 홍제천 역사 이야기 홍제천이라는 이름은 옛날 인근에 중국사신을 접대하던 홍제원이 있었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하천 본류에 모래가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