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 "영혼을 나누는 밥상 이야기"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안산 숲속에서 열리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특별한 이야기와 스토리로 매번 다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9월 16일, 스토리텔링 열 두 번째 이야기는 한국 사람의 힘이 되는 "밥"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어둠이 내려 앉은 서대문구청에서 모여 안산 북벽길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춘천, 기흥, 송파에서 오신 사색의 향기 회원들과 서대문구청의 직원분들 그리고 구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어둠 속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외롭지 않았습니다. ^^ 무악정에서 진행된 "영혼을 나누는 밥상 이야기"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서대문안산 북벽의 밥상 바위에서 주먹밥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계획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