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은 어느 정도 이루었으며 보람 있는 일은 무엇이었고 아쉬움으로 남는 일은 무엇인가도 생각하게 되는 계절이지요. 이제 곧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겨울방학이 되면 엄마들은 그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대문TONG이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부모특강이었지요. 차가운 겨울바람이 옷 속을 파고들던 지난 토요일(12월 17일) 오전 10시에 홍은청소년문화의집으로 특강을 들으러 갔습니다. 이번 강의는 11월 26일 특강에 이은 두 번째 특강이었습니다. 지난 번 특강은 제가 TONG을 통해 소개해드린 바 있지요? (이곳을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