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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멘토 열풍,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추천하는 책

사랑해요 서대문/건설과 교통 2011. 11. 28. 11:44

대한민국은 멘토 열풍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추천하는 책


대한민국의 ‘멘토’ 열풍이 스크린,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 책까지 장악했어요. 방송계를 휩쓸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는 국민 멘토 ‘김태원’을 만들어 냈고, 전국에 불고 있는 토크 콘서트는 불타는 청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 열기를 반영하듯 영화계에도 자신만의 남다른 비법을 전수하는 ‘멘토’들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와 교훈을 선사하고 있죠. 500만을 넘어선 완득이와 브래드피트의 머니볼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어요. 오늘 Tong이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멘토 열풍의 가장 꼭지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 이야기 랍니다. 이름하여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추천하는 책>,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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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의 방황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아프니깐 청춘이다. <김난도>


불안한 미래와 외로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은 이미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대표적인 멘토링 서적이에요. 이 책은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 총 42편의 격려 메시지를 하나로 묶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통해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멘토링을 던져왔던 김난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멘토이기도 하죠. 그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전해요. 또 때로는 차가운 지성의 언어로 청춘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깨달음을 일깨워주어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를 만나더라도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이 땅의 청춘에게 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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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슬럼프’라는 말을 쓰지 않아. 왠지 자신을 속이는 것 같아서……. 그냥 게으름 또는 나태라고 하지. (…) 힘내. 하지만 나태를 즐기지 마. 은근히 즐기고 있다면 대신 힘들다고 말하지 마. 몸을 움직여. 운동하고, 사람을 만나고, 할 일을 해. 술 먹지 말고, 일찍 자.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든 오늘 해. 지금 하지 않는다면, 그건 네가 아직도 나태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야. 그럴 거면 더 이상 칭얼대지 마. (마지막이야, 잘 들어!)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 조금 구겨졌다고 만 원이 천 원 되겠어? 자학하지 마,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네 자신과의 싸움에서 절대 지지 말기를… 
건투를 빈다 <김어준>


김어준(딴지일보 총수)의 <건투를 빈다: 김어준의 정면돌파 인생매뉴얼>를 소개합니다. 수많이 범람하는 고민들과 삶의 문제에 지쳐 살아가는 우리 청춘들은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스스로도 몰라 다른 사람들에게 ‘자’에 대한 질문을 끈임 없이 던지곤 하죠. 김어준 총수는 이 책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지 등 자신을 향한 질문을 통해 '나'의 본질과 실체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행복할 수 있는 힘은 이미 내 안에 숨어 있으며, 이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급변하는 사회, 경제적인 상황 속에서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삶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 해답을 위해, 사회 문제 비판에 앞장서왔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의 총수인 김어준이 개인의 문제로 시선을 돌렸다는 것은 새로운 시도이자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선택했으면 그 선택으로 생긴 분란까지 감당해야 하는 거다. 자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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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따뜻한 위로 한 모금
너, 외롭구나 <김형태>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너, 외롭구나>를 소개합니다. 초중고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이제 막 자신의 세상을 조금씩 이루어 나아가야 할 20대. 그런 20대들의 고민과 아픔을 저자가 속 시원히 풀어주고 마음을 위로하고 있죠. 이 책은 황신혜밴드의 리더이자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형태의 개인 홈페이지 ‘카운슬링’ 코너에 올랐던 상담 사례를 모은 책이에요.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자아를 찾아나가고 뒤늦은 사춘기를 겪는 대한민국의 청춘들이 자신들의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 놓으면 저자가 그에 대해 현실적이고 촌철살인의 말을 남겼죠. 사회적 경험이 없는 청춘들이 자신 안에 갇혀 방황하는 것에 대해 따끔하게 충고하고 일침을 놓으며 세상을 긍정적이고 강하게 헤쳐갈 수 있는 힘을 전해주고 있는 위로의 메시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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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학원에서 들었던 ‘너 잘한다’ 정도의 평가를 그대로 믿고 세상에 나가려 합니다. 그럼 학원에서 너 잘한다 그러지 뭐라고 합니까. 학원은 당신이 돈 내고 다니는 곳이고, 직장은 돈 받으러 다니는 곳입니다. 입장이 완전 반대지요. 학교나 학원은 그래서 세상과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성적이 아무리 좋고, 출석률이 아무리 좋아도, 하루아침에 잘려버릴 수도 있는 게 세상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그 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게 세상입니다.
당신은, 나이가 조금 더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걸 상쇄할 만한 다른 매력이 아직 없습니다. 나이가 많지만 그만큼 더 포용력이 넓고, 이해심이 많고, 리더십도 엿보이고, 신입사원이라도 사내에서 중간자 역할을 잘할 것 같은 가능성이 보였다면 회사에서는 같은 실력이라면 당신을 더 선호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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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이끌어주는 이가 있고, 또 닮아 가고픈 사람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아요.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갈등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런 좋은 멘토가 있다는 것은 되려 우리 사회의 희망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Tong 역시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춘으로서 소개해드린 책을 통해 많이 도전 받고 위로 받았어요. 동일한 위로가 여러분께 있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청춘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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