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윤동주 시인 100주년! 하늘, 바람, 별, 윤동주 달빛 산책길 함께 걸어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자연사박물관 앞에 모인 주민들 윤동주 시인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대문구 문화체육과에서는 5월 19일 밤 동주 달빛산책 걷기 행사를 했어요. 주민과 함께하는 하는 행사로 진행됐는데요. 자연사박물관에서 안산을 지나 연세대 윤동주 시비까지 걷기였는데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지요. 먼저 자연사박물관 앞에서 윤동주 시인 생애에 관해서 해설을 듣고 안산 길에 있는 시비에서 시 낭송을 했어요. ▲ 동주 달빛 산책 걷기하는 주민 ▲ 시비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시 낭송 김동숙 주민은"밤에 안산 길 걷기가 힘든데 이렇게 함께 걸으면서 윤동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