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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운영하는 문화쉼터! 주민 주도형 도서관, 서대문 천연동하늘샘도서관!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7. 5. 8. 09:27

주민이 운영하는 문화쉼터!

주민 주도형 도서관, 서대문 천연동하늘샘도서관!

 

 

 

항상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작은 도서관이 있어요. 바로 천연동 영천시장 뒤에 천연동하늘샘도서관이지요. 하늘처럼 푸르고 넓은 지식과 샘처럼 무한한 지혜가 샘솟는 천연동작은도서관에 Tong지기가 찾아갔어요.

 

▲ 천연 보건분소 1층 천연동하늘샘도서관

 

4월 28일 도서관 데이로 동우 어린이 집 유아들이 찾아와 책도 보고 명예사서 선생과 함께 놀이도 하는 날이에요.

 

▲도서관 데이 견학 온 동우 어린이 집 아이들

 

도서관 바닥에 사방치기 놀이는 책을 읽으려 왔던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꼭 책만 봐야 하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것이지요.

 

▲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5월 2일에는 금화어린 집 영아반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산책하는 길에 도서관에 와서 책도 보고 쌓기 놀이도 하고 있었지요.

 

▲ 커뮤니티실에서 '레인보우페페' 활동 모습

 

'레인보우 페페' 페이스페인팅 임향순 회원은"공간활용이 있음으로 더 활발히 움직이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나눔 봉사도 함께 의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지요."

 

신성애 회원도"지역에 모임을 하려고 해도 커피 마시는 공간을 빌려서 가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는데 도서관에 책도 빌리면서 커뮤니티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여 동아리 역량강화도 하고 재능 기부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좋아요."라며 공간 활용을 잘 하고 있네요. 

 

이렇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여 소통하고 나누면서 길을 지나가다가도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도서관인 것 같아요.

 

▲ 천연동하늘샘작은도서관

 

서대문구에는 13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천연동하늘샘도서관(독립문로27)은 165m²에 총 5630여 권의 장서와 열람실, 모자보건실,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이 있지요.

 

2016년 6월 1일 천연동하늘샘도서관은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책뜨레'모임에서 사업을 받아 주민이 운영하고 있어요. 서대문구에서 명예관장 1명과 명예사서 5명을 위촉 했지요. 이 도서관은 주민이 주도하는 1호 도서관이에요.

 

▲ '책뜨레' 대표인 김인희 명예 관장과 정원경 명예 사서

 

김인희 명예 관장은 "'책뜨레'는 북 스타트와 스토리텔링 자원봉사활동가 교육을 받고, 2015년 책 읽는 동아리 모임을 구성하여 2016년 주민 주도형 도서관을 운영하게 되었어요. 2016년 도서관을 맡아 일하면서 큰 부담도 있었지만, 함께하는 명예 사서 선생님하고 생각이 잘 맞으니까 힘든 것이 없어요. 지역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함께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 뿌듯해요. 또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고 좋아요."라고 밝혔어요.

 

올해는 '책뜨레 교육', '어쩌다 이웃' 우리마을지원사업, '부모커뮤니티', '녹색장터'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주길 부탁하네요.

"자원봉사자 6명 마음이 맞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되었어요. 일하는 보람 있어서 좋아요. 2016년 한 해 동안 소모품 구입 때문에 조금은 힘들었어요. 청소용품 구입, 손 씻는 세재, 물비누, 휴지 등 작은 것이지만 늘 사용하는 것이 많이 필요해서 때론 개인 비용으로 사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휴지와 쓰레기봉투는 구청에서 지원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억압되지 않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역할에 보람을 느껴요."라며 행복해하는 정원경 명예 사서의 말이에요.

 

 

▲ 그림책이 있는 모자보건실

 

도서관 데이는 월~금요일까지 6곳의 어린이집이 신청해서 매일 찾아오고 있어요.

 

상· 하반기 예약이 끝났고, 궁금한 사항은 직접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도서관 정책팀(02-330-1583)으로 전화하면 된답니다. 

 

천연동하늘샘작은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열고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아요.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을 주민 주도형도서관으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네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잠깐!

○ 꿀팁 하나!대출 카드 어떻게 만들어요?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대출 카드를 만들어야 해요.

이진아기념도서관이나,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외에 거점 작은도서관인 홍제3동 문화촌어린이작은도서관, 홍제1동 새싹작은도서관, 연희동 아이누리작은도서관, 충현동 알음알음작은도서관 에서 도서대출 카드를 만들면 서대문구 작은 도서관 어디서든 책을 빌릴 수 있어요.

 

○ 꿀팁 둘!책이음서비스가 뭐예요?

 

올해 3월 28일부터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897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서대문구 16개 공공·작은도서관에서 시행하지요.

 

기존 대출자격 서대문구립도서관대출회원에서 책이음서비스통합회원으로 변경해야 전국 897개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어요.

 

신규 회원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신분증을 갖고 위에 대출 카드 만드는  7개의 도서관에서 대출 카드를 만들 수 있답니다.  

 

1인 7권의 책을 14일간(연장불가)빌릴 수 있습니다.

단, 책이음서비스 통합전체대출 20권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서대문구립도서관 : http://lib.sdm.or.kr/main/main.asp

- 책이음서비스 안내페이지 : http://lib.sdm.or.kr/service/service03_01.asp

- 책이음 홈페이지 : http://book.nl.go.kr

 

 

<사진, 글 : 블로그 구민기자 장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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