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함께해요 서대문' - 1980
  •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그들이 있는 곳 '언더우드가 기념관'
  •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찾아서 연세대학교 삼성관(생활과학대학)에서도 가장 안쪽 숲으로 걸어가면 한적하고 고풍스러운 집 한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언더우드가(家) 기념관인데요, 연희전문학교와 제중원을 세웠던 언더우드 1세가 살던 연희동 자택을 그의 가족과 함께 기념한 곳이랍니다. 푸른 눈과 노란 머리를 가진 한국인 - 원두우, 원한경 박사 언더우드 1세(원두우)는 1885년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해 첫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굴곡 많았던 한국의 근현대사 속에서 언더우드는 자신의 신념과 교육, 의술로서 한국인을 도왔죠. 그는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웠고, 한국 최초의 병원인 제중원을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난 언더우드 2세(원한경)는 푸른눈과 노란 머리를 가졌으나 아버지와 같이 한국을..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8:53
  • 세상에 태어나 처음만나는 음식, 모유 이야기
  • 11월 23일 (화) 맑은 늦가을 햇살을 받으며 서대문보건소 2층에 위치한 모유수유실을 찾았습니다 . 아기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산모도 아닌 제가 모유수유실을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모유특강때문이었어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에서 모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는데요, 전화로 미리 신청을 받는다고 해요~ 저는 기자로서 산모분들과 함께 참석했지요!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열린 모유수유 강의 여기가 바로 모유수유실이랍니다. 입구부터 깔끔하고 편안하게 꾸며놨더라구요~ 아기엄마들을 많이 배려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의 교실도 좋았거니와 김효진 강사의 강의도 매우 인상 깊었어요. 사진에서 오른쪽에 계신분이 모유 수유에 대해 강의하는 김효진 강사님입니다.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8:36
  • [서대문/맛집] 신촌 맛집 '부산식당' - 지갑은 가볍게, 만족은 크게!
  • 급격하게 변동하는 격동의 시대에 모든것이 빛의 속도로 변하기만 하는 현대사회의 중심에서 현대인은 거친 조류에의 순응을 위하여 매일 새롭게 거듭나야만 하는 슬픈운명을 살고있죠. 그런데 여기, 시대와 세월을 초월하여 본연의 맛과 향을 간직한 채 바쁜 현대인의 뱃속을 든든히 채워온 -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한- 우리의 속된 맘으로 “기특하다”는 가게가 있다고 하여 젊음의 거리 신촌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한복판 '첨단과 문화의 거리 신촌' 에서 이게 왠 말 인가요? 떡하니 부산이라는 상호를 대문짝하게 걸어 둔 부산식당의 맘씨좋은 사장님은 신촌의 중심거리에서 자신있게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식당 탐색전 어느정도의 배짱이기에 이런 호기를 부리는 가 싶어 들어선 ..
  • 함께해요 서대문/열린세상 이야기 2011.03.08 18:17
  • 자녀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 '명지 I WILL 센터'
  • 게임중독이 부른 중학생 패륜 얼마전,게임 중독에 빠진 중학생이 자신을 나무라는 어머니를 폭행하다 결국 목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죄책감을 느껴 자살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 중학생은 전문기관에서 게임 중독 치료 상담을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고 어머니와의 갈등이 급기야 폭력 사태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패륜으로 끝난 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다시금 확인한 사건이었죠. 인터넷 중독예방치료 방문 청소년의 게임중독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요즘, '가정에서 효과적인 인터넷 사용을 위한 부모 강좌'가 있다고 해서 명지 전문대학교에 있는 로 향했습니다. 2010년 5월에 문을 연 명지 I WILL 센터는 인터넷 중독 상담과 치료, 인터넷 중독 홍보 캠페인,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등을 통해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8:06
  • 새롭게 단장한 서대문도서관 방문기
  • 가을의 끝자락에서 서대문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올여름 서대문 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찾아왔었죠~^^ 새옷을 예쁘게 차려입은 서대문도서관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새 옷 입은 서대문도서관 보이시나요? 올라가는 입구를 계단식으로 조성하여 나무와 꽃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딱딱한 느낌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식당도 깔끔하게 리모델링 하여 한결 쾌적하고 편안해졌답니다. 도서관 1층 로비는 다양한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이 공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대여를 해 줍니다. 오늘 기자가 찾아갔을 때는 학생들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7:26
  • 애국선열의 쓰라린 상처가 가득했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다녀와서
  • 늦가을 햇살이 반쯤 남은 오후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독립문 공원의 호젓한 산책길을 핑계 삼았지만 그보다 먼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둘러보고 싶었기 때문이죠.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라 그런지 거리는 한산했어요.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피했으니 입장료 1,500원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관람을 하기 쉽게 이동 경로를 표시해 두었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나왔는지 안내를 맡은 초등학생 두 명이 반가운 인사로 맞아주었습니다. 반가운 인사를 뒤로한채 들어선 역사관에서 여느 전시관과 달리 마음이 숙연해지는 건 혼자만의 관람 때문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순서를 따라 방에 들어가니 ‘민족저항실’이 나왔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저항하던 수많은 애..
  • 함께해요 서대문/서대문 역사이야기 2011.03.08 17:15
  • 또 하나의 계절에 만나는 시인, 윤동주를 찾아서
  • 나의 계절, 추(秋) 사람의 일생을 계절에 비유하곤 합니다. 꽃망울이 터지는 신록의 봄인 유년기, 뜨거운 열정을 불사르던 젊은 청년기,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추수하는 장년기,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자 내세를 준비하는 겨울의 노년기! 그러나 나는 여기에 하나의 계절을 더 얘기합니다. 일생을 잠시 점검하고 숨을 고르는 계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있는 계절, 윤동주가 노래하던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하는 계절. 바로 그런 계절이 추(秋)였습니다. 그리고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있는 서대문구 신촌동134번지 연세대학교로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윤동주 시인을 만나러 가다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안에 위치하고 있는 윤동주 시비는 연세대학교 본관에서 조금 내려와 백양나무 왼편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습니다. 이 시..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6:31
  • [서대문/맛집] 볼륨을 높여야 고기가 맛있어요~ 해담는다리 옆 생고기전문점
  • 입동이 지나서 일까 늦가을이라기 보다 초겨울에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 그래서인지 요즘 유난히 해가 짧아졌네요. 차가운 바람에 걸음을 재촉하다가도 아직 남아있는 늦가을의 풍경에 잠시나마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봅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한 잔의 유혹... 좋은 사람과 하면 좋지 않을까요? ㅋㅋ 우리 동네 명소인 '해담는다리'의 은은한 불빛을 받으며 그 길따라 걷다보면, 백열등 불빛아래 유난히 사람들로 부쩍거리는 집이 있습니다. 비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마다 여러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습니다. 직장동료로 보이는 사람들이 여럿 눈에 띄었습니다. 메뉴는 기껏해야 달랑 3가지인데 왜 이리 사람들로 부쩍거리는 걸까요? ^^; 한 잔의 소주에 시름을 달래는 우리남편을 위해 우리 부부도 이들 대열에 합류하기로 ..
  • 함께해요 서대문/열린세상 이야기 2011.03.08 15:59
  • 시 - 백련사, 단풍비에 젖는다.
  • 백련사, 단풍비에 젖는다 유지희 만추의 11월 가을이 깊어가면서 겨울을 조심스럽게 부르는 소리 들으며 홍은동 산자락 백련사로 향한다 맑은 바람결에 울리는 풍경소리에 가슴 깊은 곳에서 잠자던 그리움의 꽃잎 펼쳐지고 기도의 손 모으며 하늘 보니 단청 위로 단풍비가 소리도 없이 내리고 있다 동안거 기도에 맞추어 살아있는 자의 소망 담은 연등이 걸리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비는 연등이 걸리는 시간 산다는 것은 연등을 다는 마음이며 산다는 것은 숙연한 기도의 시간임을 단풍비 젖는 백련사 뜰에서 다시 한 번 깨닫고 간다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어느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백련사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높고 푸른 하늘에 맞닿은 백련사와 가득 걸린 연등이 너무도 정갈하고 아름다워 가을의 정취를 더없이 느낄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5:51
  • 서대문소통창구TONG 기자단과의 설레던 첫만남
  • 지난 11월 9일 서대문구청에서 블로그 기자단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 서대문구청 블로그 시민기자단은 평소 서대문구보에 멋진 글을 기재해오시던 분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는 글 외에도 온라인에서 서대문구의 소식을 바로바로 전해드릴 우리 TONG과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만남을 갖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우리 블로그 TONG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실 거에요! 서대문구블로그 시민기자단과의 만남의 현장!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0^ 푸른 하늘 아래 서대문구청의 모습입니다. 하늘은 맑지만 사실 날씨는 무지 추웠는데요 살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시민기자단 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렜답니다~ 우리 기자단분들을 만나기 위해 서대문구청으로 향하던 길. 평일의 오후라 한적해보이죠 우리는 ..
  • 함께해요 서대문/열린세상 이야기 2011.03.08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