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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의 공간,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을 찾아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 9. 5. 09:51


     희망 나눔의 공간,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을 찾아서


처서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올 여름 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가을이 소리 없이 우리 앞에 모습을 보이니 반가운 마음이 드는데요. 맑고 높아진 하늘을 보면서 서대문구 홍제3동에 있는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나눔 북카페’를 기억하시나요? 나눔 북카페 글 보기 나눔 북카페가 2층에 있고,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은 같은 건물 1층에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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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곳,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

 

이곳은 우리 주변에 최저생계비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가구,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마켓으로 2009년에 문을 열었답니다. 현재 서대문구에는 기초수급자가 3800여 명인데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에 1652명이 이용등록을 하였고 평균적으로 1200여 명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용방법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에 이용신청을 한 후 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회원으로 등록한 후 매월 1회 마켓으로 방문하셔서 4가지 품목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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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마켓 진열대에는 쌀과 라면, 식용유, 통조림, 밀가루, 반찬류, 밀폐용기, 주방세제, 욕실용품 등이 고루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고르기에 수월할 듯 합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은 품목이지만, 분명히 생활에 큰 도움이 되겠죠? ^^

 

 

 



나눔 실천, 어렵지 않은 행동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될 수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푸드마켓에 기부하시면 되는데요. 기부 가능한 품목은 각종 식품, 가공식품, 생필품, 의류, 도서 등의 물품입니다. 정담은 푸드마켓 앞에는 구세군 재활용품 가게인 ‘희망 나누미’가 있습니다. 기증 가능한 물품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 가방, 모자, 장난감, 도서, 스포츠 용품, 가전제품, 소가구, 그릇,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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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쓰인 문구 “내게 필요 없는 물건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라는 표현이 참 와 닿습니다. 가정에 있지만 오랫동안 쓰지 않은 물건, 앞으로도 필요하지 않을 물건, 그러나 상태가 양호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쓰일 물건이 있다면 이 곳으로 가져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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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누미와 함께 푸드뱅크 식품기부함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부된 식품은 저소득계층의 결식완화를 위해 지원된다고 합니다. 식품 중 기부가능 품목은 참치캔 등 각종 캔류, 고추장 등 양념, 라면, 국수 등 변질의 우려가 없는 모든 포장식품이 그 대상입니다. 생활필수품도 받는데요. 치약, 칫솔, 샴푸, 비누, 기저귀, 여성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기부하실 수 있답니다. ^^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기부자분들은 법인세법 제 19조와 소득세법 시행령 제 55조에 의해 100%~10% 범위 내에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의 모든 1가구가 한 달의 장보기 비용에서 1천원의 비용을 절약하여 정을 담아 후원해 주신다면 최저생활비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손길로 정담은 푸드마켓의 물품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이에 대한 정보를 알고, 또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하지요. 하나의 작은 물건이라도 무언가를 나눌 때 더불어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소중한 방문이었습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81-090003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




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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