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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서대문/열린세상 이야기 550

[봄나물 독성] 봄나물 식중독 위험!! 봄나물로 뭐 먹지?

[봄나물 독성] 봄나물 식중독 위험!! 봄나물로 뭐 먹지? 봄봄봄~ 봄이 되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 바로 제철음식인 봄나물 이죠!! 쌉싸름하고 식감이 좋은 봄나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봄나물~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세요? 봄나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에요!! 몸에 좋은 봄나물이지만 바르게 알고 먹어야해요~ 지기와 함께 건강한 봄나물에 대해 알아봐요!! 봄나물 뭐 먹지? 가장 먼저 나물이 식용 가능한 것인지 확인해야 되요!! 나물과 비슷하게 생긴 독초 때문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답니다. 도심 근처에 있는 하천변에서 자라는 나물은 농약이나 중금속 오염의 우려가 있어서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달래, 두릅, 고사리, 원추리 등 독성이 있는 식용 나물을 잘못 조리하거나 비식용..

[벚꽃 개화 시기] 2015년 벚꽃개화시기! 벚꽃 언제 필까요?

[벚꽃 개화 시기] 2015년 벚꽃개화시기! 벚꽃 언제 필까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의 가장 많이 들리는 노래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의 일부분이에요~ 두근두근 설레는 봄! 따뜻한 봄이 되면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무엇!!?? 바로 바로 "벚꽃"아닐까요~? 살랑 살랑 봄바람, 둥실 둥실 뭉게구름, 따사로운 햇살, 흩날리는 벚꽃! 너무 완벽한 조합이네요~ '봄'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이유네요!! 그럼 이러한 완벽한 조화를 이루게 해줄 우리 벚꽃님은 언제 필까요~? 지기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러 출발~~ 2015년 벚꽃은 언제 필까요? 이번 봄! 벚꽃은 가장 먼저 피는 꽃은 따뜻한 제주도이랍니다. 3월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아름다운 벚꽃이..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그냥 불타는 금요일[불금]!!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그냥 불타는 금요일[불금]!! 믿거나 말거나 13일의 금요일! 불안한 기운이 느껴지는 오늘!! 여러분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는 '13일의 금요일'을 파헤쳐 볼까해요!! 2015년 13일의 금요일은 3번이나 찾아옵니다.. 이미 지나간 2월, 다가올 3월과 11월까지 무려 3번이나 찾아와요~ 불길한 날의 대명사인 "13일의 금요일" 하지만 오히려 교통, 화재 사고건수 등 평소보다 줄어들어 반대로 이날이 가장 안전한 날로 나타났답니다. 불길하다는 생각에 오히려 사람들이 조심 또 조심하기 때문 아닐까요?? 지기와 함께 13일의 금요일을 만나러 가볼까요~ "13일의 금요일" 누구냐 넌! 동양에서는 숫자 4가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아 불길한 숫자로 생각하고 있어요. ..

[춘곤증 예방법] 봄봄봄 ~ 봄이 왔어요! 물러가라~ 춘곤증!

[춘곤증 예방법] 봄봄봄~ 봄이 왔어요! 물러가라~ 계절병 춘곤증!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요즘!! 낮에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요즘이에요~ 봄이 찾아오면서 함께 찾아오는 봄의 불청객, 춘곤증!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에 쉽게 졸린증세를 동반하는데요.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생활에서 의욕이 떨어져 쉽게 짜증을 내는 경우도 많고요. 춘곤증을 겪는 사람들의 증상이랍니다!! 지기도 요즘 부쩍 예민해졌답니다.. 춘곤증이란? 봄철피로증후근이라도 합니다. 봄철에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으로 환경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일종의 계절병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도 졸리고 무기력감으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죠! 운동이 부족한 사람, 과로가 쌓인 사람 경우 더 심하게 나타나요! 그럼..

화이트데이 데이트 장소 추천! 서대문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드려요!

화이트데이 데이트 장소 추천! 서대문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드려요! 이번주 우리의 최대 관심사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고백하는 날로 밸런타인데이와 함께 대표적인 기념일중 하나에요! 기념일인데 어디서 뭐하지!? 이런 고민들을 덜어드리고자 준비한 시간! 아직 계획을 못 세우셨다면 지기가 추천하는 서대문 데이트 장소에서 보내보세요! "화이트데이 맞춤형 데이트 장소"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난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싶다" 서대문안산 사랑하는 사람과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서대문안산을 추천해드려요! 서울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서대문안산!! 서울에 이렇게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곳이 또 있을까요?^^ 주말이면 다시 봄 날씨를 회복한다고 하니 이번 화이트데이, 서대문안산을 지기가 강력 추..

아름다운 세상이야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우산을 받쳐 들고 강하게 몰아치는 바람과 맞서 싸우며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데.. '삐긋' 휘청하며 눈길에 넘어졌다. 그동안 말썽 없이 잘 지내던 구두 굽이 툭 부러진 것이다. 얼마나 황당하고 속이 상하던지. 딱히 하소연 할 데도, 분풀이 할 데도 없는지라 집으로 돌아와 구두를 확 패대기치며 성질을 냈다. 엄마의 느닷없는 행동에 아이들이 다 놀랜다. 살짝 '미안'. 그렇게 한 달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 아침, 한달간 차일피일 미루다 구두를 들고 집 앞 도로변 한 평도 채 되는 수선가게에 들렀다. 일감이 많이 밀린 것 같지 않아 잠시 앉아 기다리기로 했다. 수선을 하시는 아저씨의 솜씨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아주 능숙했다. '툭탁 툭탁' 구두 밑창을 뜯어내 접착제를 바르고 부츠의 해진 ..

아름다운 세상이야기 "한 번씩 연락해"

택배가 도착했다. 얼마 전 둘째를 낳았는데 친구가 축하한다며 선물을 보내온 것이었다. 박스 안에 고이 접힌 아기 옷은 참 예뻤다. 그러나 내 눈길을 끈 건 옷 옆에 작은 편지 봉투. '유진아 날 추운데 감기는 안 걸렸제?'로 시작하는 편지를 읽으니 웃음이 픽 났다. '누가 부산사람 아니랄까봐 사투리로 쓰기는..'하는 생각이 들었디 때문이다. 그러나 이 단순한 첫 인사말을 읽자 난 마치 대학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구수한 사투리로 깔깔거리며 이야기를 나누던 그때로 말이다. 그땐 우리의 우정이 평생 이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졸업 후에 친구는 창원으로, 나는 서울로 취업을 하면서 생활 터전을 옮겼고 이제는 모두 아이 키우는 엄마가 되어 더 이상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친구의 편지는 '멀리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야기 "이 정도면 나는 많이 부자야"

" 이 정도면 나는 많이 부자야. 맨날 받기만 하는데 나눠 쓰고 싶어." '개미마을' 기초생활수급자 정연인(81)할머니는 꼬깃꼬깃한 1만 원권 한 장을 주머니에서 꺼내 통장 이선옥(57)씨에게 건넸습니다. 이씨의 손을 맞잡은 정 할머니는 "더 내고 싶지만 만 원만낼게"라며 환하게 웃었어요. 할아버지는 수년 전 돌아가시고 아들은 직업을 잃고 멀리 떨어져 산다. 개미마을 24통 통장 8년차인 이씨는 7년 전부터 사회에서 받은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십시일반으로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다고 전해주셨어요. 정 할머니는 기초 생활수급자이면서도 모금을 시작한 2008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 통 큰' 기부를 왔습니다. 이씨는 "주민센터에서도 모금자 명단에 적힌 정 할머니의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또..

[아름다운이야기] 쓰레기 더미속 할머니에게 내민 따뜻한 손길

올해 79세의 함모 할머니는 2003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자 없이 홀로 지하 셋방에서 생활하며 지내오셨습니다. 평소 슬픈 기색을 보였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것을 꺼려해 자세한 집안 형편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었지요. 그러던 중 홍제1동 박영갑 동장이 할머니 병문안을 하던 차에 할머니 집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집 안에 들어선 박 동장은 매우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까만 비닐봉지가 현관부터 발 디딜 틈 없이 쌓여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박 동장은 이를 보자마자 놀라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었기 때문이지요. 이후 홍제1동 주민센터는 할머니 댁에 주 3회 가정방문을 통해 집 안 청소와 병원치료를 꾸준하게 권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8개월간의 ..

아름다운 세상이야기 "고양이 세 마리와 삼남매"

미영이네는 한 달 전 경기도 고양시에서 북가좌동으로 이사 왔습니다. 집에 들어서자 고양이 3마리가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엄마와 3남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으며 생활했습니다. 월세를 낼 수 없었던 엄마와 3남매는 지인들의 집을 오가며 생활했고, 이런 환경 속에서 3남매는 학업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더 이상 남의 집을 오갈 수 없어 무보증 월세 집을 구해 고양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양육과 생계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었던 엄마는 집을 나가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왔습니다. 3남매는 고양이가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 놓았고, 어느새 3마리까지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부턴가 고양이와 같이 생활하게 되면서 3남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