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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통 2163

[제34회 흰지팡이의 날]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드릴게요"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드릴게요" 완연한 가을날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제법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먼저 생각나곤 합니다.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우리 이웃들에게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매년 10월 15일이 흰 지팡이의 날인 것 알고 계셨나요?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리처드 후버(Richard Hoover) 박사가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하여 제작한 흰지팡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용해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 : World Blind Union)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희망나눔릴레이] 여러분에게 "걷기"란 어떤 의미인가요? 

여러분에게 "걷기"란 어떤 의미인가요? 행사 안내 ‘걷다’라는 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다리를 움직여 바닥에서 발을 번갈아 떼어 옮기다’라는 풀이가 나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걷는다고 할 때 이러한 동작을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걷는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요? 그 분들에게 휠체어를 이용한 이동도 걷기에 포함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요. ‘걷다’의 의미 중에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다’라는 의미도 있으니, 꼭 두 다리를 이용해 발을 떼어 옮기는 것만이 걷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이런 의미에서, 거동불편 장애인과 함께 하는 홍제천 걷기 행사인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거동불편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수강생 모집] 건강관리 전문가가 되고 싶으세요?

건강관리 전문가가 되고 싶으세요? 끊임없는 학습이 요구되는 요즘, 교육은 더 이상 기존의 학교 교육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계속적인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서울여자간호대학교가 선정되었답니다. 더불어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건강관리 전문가가 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정보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인간생명 존중과 자아실현의 인격도야를 통한 건강관리분야에서 독자적이고 실천적 봉사인 양성을 통해 평생교육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곳입니다. 풍부한 교육자원과 우수 전문인력을 통한 지식습득은 물론 풍부한 고품질 현장실습을 통한 학..

[10월 문화행사] 생명, 사랑 그리고 우리가족 밥상이야기

돈의문 센트레빌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통, 우리 동네 이야기콘서트! 어느 새 찜통 같은 무더위가 자취를 감추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우리아이들, 어르신들 모두 환절기 감기에 부쩍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죠!? 벌써 2013년도 한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행복소통, 우리 동네 이야기콘서트로 여러분과 의미 있는 삶의 가치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왔답니다. 10월 12일 토요일 서대문구 냉천동 돈의문센트리빌 아파트 광장 앞에 모였습니다. 이 곳의 역사를 보면 서대문이 시작되는 곳이였습니다. 바로 서대문, 즉 돈의문이 있었던 곳이죠! 돈의문(敦義門)은 서울 성곽의 서문으로 서대문이라 불리기도 하였으며, 원래 사직동에서 현재..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자락길에 대한 궁금증 빅3

서대문안산자락길에 대한 궁금증 빅3 서대문안산자락길은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지역 주민들이 장애없이 쉽게 안산의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길입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시범아파트 철거지에서 홍제사를 거쳐 한성과학고까지 약 1.7km를 개통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주민만족도가 높은 서대문안산 무장애 자락길!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기존 개통구간에 이어 금년에도 한성과학고를 시작으로 독립문극동아파트 인근 산복도로를 따라 금화터널 상부에서 능안정, 안산천 약수터, 무악정, 만남의 장소를 지나 연흥약수터(구청 뒤)를 잇는 약4.5km의 자락길을 추가 조성 중에 있습니다. 이 조성공사는 올해 11월 중순 완료할 예정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완공을 앞두고 ..

[유기견보호센터] [유기견입양] "혹시 길 잃은 동물을 보셨나요?"

"혹시 길 잃은 동물을 보셨나요?" 유기동물(遺棄動物)은 길을 잃어버렸거나, 내버려진 애완동물을 의미하는데, 좁은 의미로서 개만을 의미하여 유기견(遺棄犬)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왜 생기는 것일까요ㅠㅠ TONG과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유기동물을《동물보호법》제7조에 의거하여 보호 및 관리하고 있답니다. 유기견유기견의 경우 보통 길을 잃어버렸거나, 내버려지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 유기견에 속하지 않고 분실견이라는 별개의 명칭을 두게 되어 유기견인가 분실견인가를 놓고 논쟁이 일어나기도 하였답니다. 그러나 유기견은 대한민국에서 2007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6만여 마리나 되는 유기견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고의적으로 버리는 경우이거나 사육을 포기하는 경우는 주인 본..

[가재울어울림한마당] "모두가 함께 하니 더 즐겁다!"

"모두가 함께 하니 더 즐겁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1동! 이 곳에서 인정 넘치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속한 동으로 동쪽으로는 남가좌동, 서쪽은 중동·증산동, 남쪽은 중동, 북쪽은 응암동과 접하고 있습니다. 가재가 많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재울', 한자음으로 가좌리라고 하다가 가좌동이 되었으며, 동 이름은 가재울 북쪽에 있다는 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북부 연희방 가좌동2계(加佐洞二契)로 부르던 지역으로,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연희면 북가좌리 (北加佐里)에 속하였고, 1949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편입되면서 북가좌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북가좌1동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재울어울림한마당 축제 추..

[서대문문화원] [유용한강의추천] "똑똑!" 테마가 있는 역사기행 <한·중·일 현대사> 강의 함께 해요~!

"똑똑!" 테마가 있는 역사기행 강의 함께 해요~! 독서와 사색의 계절 가을, 서대문구민을 위한 수준높은 현대사 강의가 열립니다. 서대문문화원에서는 저명한 강사를 모시고 테마가 있는 역사기행을 진행합니다. 10월 18일, 25일, 11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6시 30분에 충현동, 홍은 2동, 남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국,중국, 일본의 역사를 바로 알고 한반도의 오늘과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TONG이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 - 참가인원 : 선착순 100명 - 참가비 : 무료 - 참가대상 : 서대문구민(중학생 이상) - 신청방법 : 신청서작성 후 전화, 팩스, 방문 신청 - 문의 : 서대문문화원(☎3217-1592) 이번 강의를 맡아주실 강사님..

[10월은 문화의 달] 서대문구는 가을 느낌아니까~♥ <10월 문화행사 안내>

서대문구는 가을 느낌아니까~♥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괜시리 마음까지 설레이곤 합니다. 열린 문화도시 서대문에서는 이번 10월의 문화향기 소식들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TONG과 함께 알아볼까요? - 10월 4일 :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축제 - 10월 5일 :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 음악, 상상과 창의로의 여행 - 10월 6일 : 피터팬 공연, 일요상설투어, 서대문형무소 속의 독립/민주화운동사 읽기 - 10월 10일 ~ 11일 : 창작초연-여자만세 공연 - 10월 11일 ~ 12일 : 어린이 오페라 - 내친구네모 - 10월 12일 :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 음악, 상상과 창의로의 여행 아빠와 함께 달..

[신촌] 신촌이 문학의 거리로 우리 곁에 다가옵니다.

"문학의 향기가 솔솔~" 가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언제나 즐거운 열린 문화도시 서대문! 이번에는 대학가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신촌에 새로운 문화명소가 들어선답니다. TONG과 함께 알아볼까요? 서울 서대문구가 신촌 연세로에 국내 저명 작가들의 양손 핸드프린팅을 가로세로 50cm의 동판으로 제작, 설치한 거리를 말합니다. 동판에는 작가들이 젊은 세대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우기 위해 직접 쓴 글귀도 함께 새겨져 의미를 더할 것이고, 참여 문인은 김남조 시인, 조정래 작가, 박범신 작가, 이어령 교수, 유안진 시인, 정호승 시인, 이근배 시인 등 모두 15명입니다. 지난 2일 문학의 거리 조성에 따른 유명작가 핸드프린팅 행사의 모습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근배 시인, 조정래 작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