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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흰지팡이의 날]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드릴게요"

서대문TONG 2013. 10. 15. 08:56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드릴게요"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완연한 가을날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제법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먼저 생각나곤 합니다.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우리 이웃들에게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매년 10월 15일이 흰 지팡이의 날인 것 알고 계셨나요?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리처드 후버(Richard Hoover) 박사가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하여 제작한 흰지팡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용해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 : World Blind Union)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하였으며, 이 선포문에는 ‘흰지팡이는 동정,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와 일반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을 적극 추진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도로교통법 제11조에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도로를 보행할 때는 흰지팡이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서대문구는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관심과 배려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념일인 <제34회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하여 제2회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10월 17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개최됩니다.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 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에서 후원하는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서, 시각장애인ㆍ자원봉사자ㆍ일반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다양한 공연팀이 참가하는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1부,2부로 나뉘어 지며, 1부행사에선 기념식이 개최되고 2부행사에선 6개 공연팀이 참가하는 음악회가 열리며, <서대문색소폰동아리> 의 색소폰 합주를 시작으로 하여 <소프라노 김방울>이 "그리운 금강산" 등을 독창하게 됩니다. 클라리넷과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앙상블 연주팀인 <톱클피트리오>가 "You raise Me Up"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이 절정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시 낭독 및 <한빛체리티 중창단>의 합창과 <실로암관현맹>이 전통음악을 연주하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제창하며 끝나게 된답니다.


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같이 어울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