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 센트레빌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통, 우리 동네 이야기콘서트!
<생명, 사랑 그리고 우리가족 밥상이야기>
어느 새 찜통 같은 무더위가 자취를 감추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우리아이들, 어르신들 모두 환절기 감기에 부쩍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죠!? 벌써 2013년도 한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행복소통, 우리 동네 이야기콘서트로 여러분과 의미 있는 삶의 가치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왔답니다.
10월 12일 토요일 서대문구 냉천동 돈의문센트리빌 아파트 광장 앞에 모였습니다.
이 곳의 역사를 보면 서대문이 시작되는 곳이였습니다. 바로 서대문, 즉 돈의문이 있었던 곳이죠! 돈의문(敦義門)은 서울 성곽의 서문으로 서대문이라 불리기도 하였으며, 원래 사직동에서 현재의 독립문문 쪽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위치했다고 합니다.
"생명, 사랑 그리고 우리가족 밥상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를 낭송해 주신 유지희 시인!
그리고 멋진 음색을 가진 바리톤 최윤성님,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준 서울튜티앙상블 현악 4중주(바이올린 : 박주영, 노현실, 비올라 : 정혜정, 첼로 : 권은주) 그리고 센트리빌아파트 내 어린이 뮤지션까지!
정말 주민과 더불어 소통하고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행복스토리텔러 문석진구청장님과 더불어 센트리빌아파트 주민대표까지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소박한 손짓과 마음들을 컨버스에 하나하나 담아내는 김이슬 동양화가가 그려내는 우리동네의 그림이야기와
마음으로 그려내는 생명, 사랑 그리고 우리가족 밥상이야기 그림까지! 우리가족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돈의문 센트레빌아파트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소통, 우리 동네 이야기콘서트”는 일반적인 공연이 아니라
서대문의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가 있는 곳을 찾아가 함께 소통하는 작은 음악회였습니다.
오늘 돈의문 센트레빌아파트에서 “생명, 사랑 그리고 우리가족 밥상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를 낭송해 주신 작가이신 유지희 시인, 장애인, 환우, 다문화 가정과 탈북자를 위한 순회 연주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문화 행보를 이어가는 서울튜티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소박한 손짓과 마음들을 캔버스에 하나하나 담아내는 김이슬 그림작가의 마음으로 그려내는 이야기까지!
정말 생명, 사랑 그리고 우리가족 밥상이야기로 그려낸 콘서트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구민과 함께 하는 서대문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