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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주스(사과, 당근, 양배추)와 BCC주스(바나나, 비트, 당근) 만드는 방법

ACC주스(사과, 당근, 양배추)와 BCC주스(바나나, 비트, 당든) 만드는 방법 ABC 주스가 열풍을 일으켰는데요. ABC 주스 외에도 ACC 주스, BCC 주스 등이 있어요. 현대인들은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데 이렇게 먹으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몸에도 디톡스 효과가 있어서 좋답니다. 디톡스란 해독이란 의미로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그러면 ACC 주스와 BCC 주스를 차례로 만들어 볼게요. 재료 ACC 주스 : 사과 1/2컵, 당근 1컵, 양배추 1컵, 물 1/2컵 등 BCC 주스 : 바나나 1/2개, 비트 1/4컵, 당근 1/2컵, 물 1/2컵 등 먼저 ACC주스입니다. 재료는 사과, 당근, 양배추 등이 필요합니다. 사과는 폐 기능 강화와 고혈압 예방..

Educated! 배움만이 살 길 이다.『배움의 발견』을 읽고

Educated! 배움만이 살 길 이다. 『배움의 발견』을 읽고 『배움의 발견』이란 책의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었습니다. 1986년생 작가인 타라 웨스트오버의 소설로 발간된 지 채 1년이 안된 신간이지요. 올해 35세인 작가가 쓴 소설은 읽는 동안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 책은 타라가 실제로 겪은 일을 회고한 자서전 형식의 소설입니다. 타라 가족의 특별함과 배움의 자유를 열망하는 이야기입니다.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타라의 부모님은 모르몬교를 믿습니다. 타라의 아버지는 모든 문명을 거부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도 않지요. 아무리 아파도 병원마저 거부하면서 살아갑니다. 출생증명서조차 발급받지 않고 살아가지요. 믿기 힘든 현실이었습니다. 타라는 ..

유기그릇(수저) 변색 세척법, 관리법, 보관법 알아보자

유기그릇(수저) 변색 세척법, 관리법, 보관법 알아보자 유기그릇은 놋쇠로 만들어진 그릇입니다. 주재료는 구리에 주석이나 아연, 니켈을 섞은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릇 자체 내에서 항균, 살균, 소독 기능이 있는 무독성 재질로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요즘 많은 분들이 향균, 살균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또한 유기그릇은 깨지지 않아서 대를 이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다만, 공기와 접촉이 되면 얼룩이 지고 변색이 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오늘은 유기그릇(수저) 세척법, 관리법,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놋쇠로 만든 유기수저세트입니다. 공기 중에 접촉되다보니 변색이 되어진 모습입니다. 유기 그릇도 앞으로 소개해 드릴 방법으로 세척하고 보관하시면 됩니다. 먼저 ..

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좋은 코다리 고르는 방법

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좋은 코다리 고르는 방법 명태는 가공 방법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여러 가지인데요. 얼리지 않은 것을 생태, 말린 것을 북어, 얼렸다 말렸다가를 반복해서 만든 것을 황태, 반쯤 말린 것을 코다리, 얼린 것을 동태라고 부르지요. 코다리는 살이 쫄깃하고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 것이 좋은 것이며, 보통 조림, 강정, 찜, 튀김 등의 요리를 해먹지요. 코다리 효능은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으며 명태 사촌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간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코다리 큰 것 2마리, 무 슬라이스 4조각,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양파 1/2개, 멸치다시마육수팩 1개, 물 400ml, 떡국떡 1줌 등 양념장 고운 고추가루..

나도 그림책 작가 '책이랑 놀자, 논골작은도서관'

나도 그림책 작가 '책이랑 놀자, 논골작은도서관' 가을은 독서의 계절! 독서의 기쁨을 아는 자는 최고의 기쁨을 알 수 있어요.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이다'라고 윌리엄 워즈워스가 말했지요. 서대문구에는 시립서대문구도서관 1곳, 구립도서관 3곳, 각 동에 작은 도서관 14 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 10월 31일 1주년이 되는 서대문구 논골 작은도서관에는 주민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만나봤어요. ▲ 서대문구 논골 작은 도서관 주민이 함께하는 서대문구 논골 작은 도서관은 2019년 협치 지원 사업으로 개관하면서 자원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더 많은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평생교육사업으로 동네 배움터, 혁신교육지구 누구나 프로젝트, ..

품격있고 향기가 전해지는 대화가 그립다

품격있고 향기가 전해지는 대화가 그립다 우리는 매일 대화를 나누며 살아갑니다. 단 하루라도 말을 하지 않는 날은 없겠지요. 가족, 친구, 형제 자매, 스승, 이웃 등과 이야기를 하면서 지내다가 어느 날 문득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고 때로는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었겠지요. 오래 전에 읽고 참 좋은 책을 읽었구나... 했던 책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대화』라는 책인데 피천득· 김재순· 법정· 최인호 선생님께서 나누신 대담을 채록한 것입니다. 책을 정리하다가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어서 책상에 앉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모두 세상을 떠나신 분들이지요. 평생을 소년 같은 마음으로 살다가신 수필가이자 시인이며 영문학자인 피천득 선생님, 제13대 국회의장을 지내신 김재순, 종교인이자 많은 저서를 남기..

셰프가 전하는 특급 노하우! 서대문구 '신촌 박스퀘어' 상인학교 2기

셰프가 전하는 특급 노하우! 서대문구 '신촌 박스퀘어' 상인학교 2기 "셰프가 전수하는 특급 노하우, 호텔 셰프님들에게 배워요"상반기 신촌박스퀘어 청년상인과 함께 진행한 상인학교 1기에 이어 하반기 1층 거리가게 3개 매장을 대상은 상인하교 2기를 운영합니다.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상인학교 1기 참여 매장은 ▲ 오월에 만난 바나나(마들렌) ▲ 루프탑캠핑(마라 랍스타) ▲ 청키파이(미트파이) 입니다. 컨설팅을 진행한 메뉴는 호평을 받아 현재 각 점포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2기 참여 매장은 1층 ▲ 이모네 ▲ 지니네컵밥 ▲ 코쿤캅입니다. 유명 호텔의 셰프 경력을 가진 컨설턴트들이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메뉴로 총 4회에 걸쳐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밤 굽는법, 뚝배기 군밤 만들기

밤 굽는법, 뚝배기 군밤 만들기 밤은 제철이 9월에서 12월입니다. 밤은 생으로도 먹고 반찬의 부재료로, 빵, 떡 재료, 통조림 등등 여러 모로 널리 응용되고 있어요. 고급 식재료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제사상에도 꼭 올라가는 식재료입니다. 밤의 효능으로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아서 항노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밤을 고르는 법은 알이 굵고 도톰하며 윤이 나는 갈색이 좋아요. 밤 보관법은 비닐 봉지에 밀봉하여 0~-1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밤을 굽는 법은 다양한데요. 오늘은 뚝배기를 이용하여 군밤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밤 25개 정도 친한 친구가 시골에서 가져온 밤을 제게 나눠줘서 밤을 굽게 되었네요. 주워온 밤이라서 크기가 들쭉날쭉하네요. 먼저 군밤을 구우려..

로맹 가리의 긴 사모곡이자 투쟁기록인 『새벽의 약속』

로맹 가리의 긴 사모곡이자 투쟁기록인 『새벽의 약속』 러시아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생을 마감안 작가, 로맹 가리의 작품인 『새벽의 약속』을 읽었습니다. 프랑스 소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로맹 가리의 천재성에 반하여 그의 소설을 많이 읽지요. 로맹 가리는 ‘에밀아자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자기 앞의 생』은 에밀아자르의 이름으로 발표된 소설입니다. 여러 필명으로 많은 소설을 발표했지요. 소설의 첫 시작은 ‘끝났다’이며 ‘나는 살아냈다’로 끝을 맺습니다. 이 책은 어머니를 향한 긴 사모곡이며 작가 자신의 투쟁기록이라 할 수 있는데 자전적 소설입니다. 주인공의 어머니 ‘니나’는 오직 하나 뿐인 아들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고, 아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난에도 굴하..

우리는 '이웃사촌'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

발달장애인을 옹호하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서대문구 시민옹호인 삶을 살아가는 데는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지요. 그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시민옹호인들이랍니다. 19년도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창출로 보육도우미 활동가를 배출하고 있었는데, 보육도우미들을 위해서 함께 도울 수 있는 시민옹호인 1기도 작년부터 활동하고 있어요. 서대문 장애·비장애 주민화합 잔치로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 테마로 19년에 명랑운동회를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활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소소하게 시민옹호인들이 비대면 활동을 하고 있지요. ▲ 씨앗 모종을 받으러 모인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