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명물거리의 Smart Road Shop 풍경 연세로는 주말이면 차 없는 거리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연세로의 차없는 거리 풍경이 예전보다 훨씬 자유롭고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명물거리 길 양편에 있었던 포장마차가 산뜻한 모습의 거리상점으로 바뀌고 난 후 1월 17일(토) 오후 연세로를 찾았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였지만 깔끔하게 정비된 차 없는 거리를 걷는 느낌이 좋았지요. 이 거리의 모습은 서대문구가 명물거리에서 노점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명물거리에는 시설이 낡은 노점이 많아서 서대문구가 이 노점들을 스마트 로드샵(Smart Road Shop)으로 정비한 것이지요. 일정한 규격의 작은 상점들이 명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