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 1226
  •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그들이 있는 곳 '언더우드가 기념관'
  •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찾아서 연세대학교 삼성관(생활과학대학)에서도 가장 안쪽 숲으로 걸어가면 한적하고 고풍스러운 집 한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언더우드가(家) 기념관인데요, 연희전문학교와 제중원을 세웠던 언더우드 1세가 살던 연희동 자택을 그의 가족과 함께 기념한 곳이랍니다. 푸른 눈과 노란 머리를 가진 한국인 - 원두우, 원한경 박사 언더우드 1세(원두우)는 1885년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해 첫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굴곡 많았던 한국의 근현대사 속에서 언더우드는 자신의 신념과 교육, 의술로서 한국인을 도왔죠. 그는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웠고, 한국 최초의 병원인 제중원을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난 언더우드 2세(원한경)는 푸른눈과 노란 머리를 가졌으나 아버지와 같이 한국을..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8:53
  • 세상에 태어나 처음만나는 음식, 모유 이야기
  • 11월 23일 (화) 맑은 늦가을 햇살을 받으며 서대문보건소 2층에 위치한 모유수유실을 찾았습니다 . 아기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산모도 아닌 제가 모유수유실을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모유특강때문이었어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에서 모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는데요, 전화로 미리 신청을 받는다고 해요~ 저는 기자로서 산모분들과 함께 참석했지요!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열린 모유수유 강의여기가 바로 모유수유실이랍니다. 입구부터 깔끔하고 편안하게 꾸며놨더라구요~ 아기엄마들을 많이 배려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의 교실도 좋았거니와 김효진 강사의 강의도 매우 인상 깊었어요. 사진에서 오른쪽에 계신분이 모유 수유에 대해 강의하는 김효진 강사님입니다. 예..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8:36
  • 자녀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 '명지 I WILL 센터'
  • 게임중독이 부른 중학생 패륜 얼마전,게임 중독에 빠진 중학생이 자신을 나무라는 어머니를 폭행하다 결국 목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죄책감을 느껴 자살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 중학생은 전문기관에서 게임 중독 치료 상담을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고 어머니와의 갈등이 급기야 폭력 사태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패륜으로 끝난 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다시금 확인한 사건이었죠. 인터넷 중독예방치료 <명지 I WILL 센터> 방문 청소년의 게임중독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요즘, '가정에서 효과적인 인터넷 사용을 위한 부모 강좌'가 있다고 해서 명지 전문대학교에 있는 <명지 I WILL 센터>로 향했습니다. 2010년 5월에 문을 연 명지 I WILL 센터는 인터넷 중독 상담과 치료, 인터넷 중독 홍보 캠페인,..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8:06
  • 새롭게 단장한 서대문도서관 방문기
  • 가을의 끝자락에서 서대문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올여름 서대문 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찾아왔었죠~^^ 새옷을 예쁘게 차려입은 서대문도서관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새 옷 입은 서대문도서관 보이시나요? 올라가는 입구를 계단식으로 조성하여 나무와 꽃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딱딱한 느낌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식당도 깔끔하게 리모델링 하여 한결 쾌적하고 편안해졌답니다. 도서관 1층 로비는 다양한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이 공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대여를 해 줍니다. 오늘 기자가 찾아갔을 때는 학생들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7:26
  • 또 하나의 계절에 만나는 시인, 윤동주를 찾아서
  • 나의 계절, 추(秋) 사람의 일생을 계절에 비유하곤 합니다. 꽃망울이 터지는 신록의 봄인 유년기, 뜨거운 열정을 불사르던 젊은 청년기,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추수하는 장년기,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자 내세를 준비하는 겨울의 노년기! 그러나 나는 여기에 하나의 계절을 더 얘기합니다. 일생을 잠시 점검하고 숨을 고르는 계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있는 계절, 윤동주가 노래하던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하는 계절. 바로 그런 계절이 추(秋)였습니다. 그리고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있는 서대문구 신촌동134번지 연세대학교로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윤동주 시인을 만나러 가다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안에 위치하고 있는 윤동주 시비는 연세대학교 본관에서 조금 내려와 백양나무 왼편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습니다. 이 시..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6:31
  • 시 - 백련사, 단풍비에 젖는다.
  • 백련사, 단풍비에 젖는다유지희 만추의 11월 가을이 깊어가면서 겨울을 조심스럽게 부르는 소리 들으며 홍은동 산자락 백련사로 향한다 맑은 바람결에 울리는 풍경소리에가슴 깊은 곳에서 잠자던 그리움의 꽃잎 펼쳐지고기도의 손 모으며 하늘 보니단청 위로 단풍비가 소리도 없이 내리고 있다 동안거 기도에 맞추어 살아있는 자의 소망 담은 연등이 걸리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비는 연등이 걸리는 시간 산다는 것은 연등을 다는 마음이며산다는 것은 숙연한 기도의 시간임을단풍비 젖는 백련사 뜰에서 다시 한 번 깨닫고 간다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어느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백련사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높고 푸른 하늘에 맞닿은 백련사와 가득 걸린 연등이 너무도 정갈하고 아름다워 가을의 정취를 더없이 느낄 수 있었던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