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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네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 12. 9. 12:05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동아리, 홍복네



홍복네란 홍은 ․ 홍제지역 복지마을 만들기 네트워크를 줄인 말입니다. 이 조직은 홍은1동 벽산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홍은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홍은, 홍제지역 복지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동아리랍니다. 지역청소년과 대학생, 성인, 유관기관(홍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이 함께 하고 있지요.  홍복네는 지역사회 안전 및 환경 정비, 서대문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 알리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기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홍복네가 추진한 2011년의 활동결과를 지역주민에게 소개하고, 또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청소년들이 <홍복네 페스티발>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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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네 페스티발은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홍제지하철 역사(지하2층)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이 계획한 놀이와 문화의 시간

 


홍제역 이곳저곳에 붙어 있는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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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똑같이 인쇄된 포스터가 아니라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손으로 직접 그린 정성스러운 포스터였기 때문이지요. 그린 학생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스터였답니다.

2011년도에 홍복네는 서대문 관내에 있는 문화유산(독립문, 이대박물관, 화산군이연신도비. 보도각배불 등)을 찾아가 살아있는 공부를 하였고 홍제천 환경정화 작업을 함께 했답니다.

중앙여고, 신연중학교, 이대부고, 경성고등학교 학생들이 3개조(환경조, 문화유산조, 마을축제조)로 나뉘어 알찬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그럼 홍복네 페스티벌이 열린 현장을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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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네 페스티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줄 풍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다란 풍선으로 강아지도 만들고, 왕관도 만들고, 다양한 모양을 손으로 뚝딱 만들더군요. 이 풍선은 어린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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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전철역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행사 내용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에게 풍선과 사탕을 나누어주는 모습입니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 열리는 행사는 드물지요. 그래서인지 홍복네 페스티발을 보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페스티발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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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든 커다란 윷판과 윷으로 즐거운 윷놀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윷놀이라니, 발상이 참 신선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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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윷판도 보입니다. 색색의 종이로 깔끔하고 눈에 띄게 잘 만들었네요. 윷과 윷판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렸을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홍복네의 2011년 활동결과를 소개합니다.

 

그럼 홍복네가 전한 2011년 활동결과를 볼까요?

다음 사진들은 홍복네가 다녀온 관내 문화유산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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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그리고 서대문형무소>

 

먼저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입니다. 독립문은 자주독립을 위하여 세워진 건물로 서대문구 독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지요. 서대문형무소는 독립공원 내에 있으며 광복을 맞이하는 1945년까지 독립 운동가를 가두어놓고 심한 고문과 박해를 하고 많은 애국지사들의 목숨을 앗아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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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암 마애좌상>

 

서대문구 홍은동의 옥천암에는 고려시대 마애불이 있는데 높이가 무려 5미터나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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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군 이연 신도비>

 

영조 23년(1747)에 화산군의 아들인 낙창군이 세운 비입니다.

신도비란 임금이나 공신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무덤가에 세워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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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안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간직한 곳입니다.

 



페스티벌의 훌륭한 기획과 추진에 힘찬 박수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또 이렇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럼에도 이렇게 페스티벌을 생각해내서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와 문화의 공간과 시간을 훌륭하게 계획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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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 발랄한 축제의 현장을 함께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학교공부 외에 틈틈이 우리 구에 있는 역사현장을 찾아가 그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공부하며, 또 서대문구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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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하고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꿈꾸는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축제의 현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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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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