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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 11. 30. 09:58





연말이 되면 흔히 건네는 인사말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라고 하지요.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하는 건, 단지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온도’를 뜻하는 것만은 아닐 거예요. 물론 추운 겨울이기 때문에 옷도 따뜻하게 입고 실내 온도도 적당히 따뜻하게 맞추어서 건강을 유의하라는 뜻이 기본적인 의미일 겁니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서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쓸쓸하지 않게 누군가와 함께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마음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내는 관심과 정성은 어쩌면, 관심과 정성을 받는 이웃들보다 나누는 우리가 더 따뜻해지는 길이지요.

 

 

 

마침 서대문구가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어서 TONG이 전하러 왔답니다.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서대문구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은 12월 전부터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11월 9일~10일에는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에서 회원 500여 분이 참여해서 430세대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11월 16일에는 KT&G 복지재단이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나누기 행사로 관내 재가노인시설 및 사회취약계층 각 세대 당 10kg의 김치를 1,20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김장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요. 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그렇기 때문에 독거 어르신들이나, 또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쉽게 엄두도 내지 못하게 됩니다.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가 잘 전달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포근해짐을 느낍니다. 올 겨울 밥상 걱정도 한 시름 놓으셨을 것 같습니다. ^^

 

 

 

한편, 서대문구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나눔 사업을 진행합니다.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총 3개월 동안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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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민 ․ 관 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구민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입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져 있지요. 우리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여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전문 모금 및 배분 기관입니다. 세계모금회의 멤버로, 전 세계 40여개의 모금회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인데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앙과 전국 16개 시 ․ 도지회로 이루어지며 이 중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지역의 나눔문화를 책임지는 대표 기관입니다.




지난 해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돌아보기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은 지난 2011년에도 진행된 바 있습니다.

지난 해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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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과 성품 기부 방법 - 서대문구청과 동주민센터, 그리고 온라인 계좌 입금

 

 

그럼 올해는 어떻게 사업이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서대문구청 복지정책과와 동주민센터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자 분이 나오셔서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접수받습니다.

우선 성금은 성금기탁서와 입금확인증을 복지정책과에 송부하는 방식으로 접수받습니다. 특히 영수증 발급이 필요할 시에는 기부자 정보가 담긴 성금기탁서를 필수적으로 송부해야 합니다. 성품은 성품기탁서, 대상자 확인서, 영수증이 모두 구비되었을 경우에만 접수가 가능합니다. (문의 : 서대문구청 복지정책과 330-1558)

 

또는 온라인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계좌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설계좌

우리은행 015-176590-13-527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2월 1일에는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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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봉사단 100여 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서 사랑의 열매 전달식과 성금 모금 행사, 그리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거리 캠페인에서는 지역 상가를 방문해서 사랑의 열매와 저금통, 홍보물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

또한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들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권사회에서 후원한 성품 200세트 (쌀, 라면 김 등)를 독거노인 200가구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성금과 성품의 배분,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여러분의 나눔

 

 

그렇다면 모여진 성금과 성품은 어떻게 쓰일까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보호와 생활안정사업에 우선으로 사용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볼게요.

 

<아동과 청소년 대상>

 

한부모,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생계비와 학원수강료, 수학여행비, 교복비, 장학금 등 교육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요즈음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학원에서 따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지요.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서 쓰인다고 하니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학여행비와 장학금 등이 지원되어 돈이 없어서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고 학교에 남아 있어야 하는 학생들이 줄어들 수 있겠지요.

 

<장애 대상>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성금과 성품이 쓰입니다. 장애 재활치료비와 같은 의료비, 전동휠체어와 보청기 등의 보장구, 저소득 장애인 생계비 지원이 그 대상입니다. 요즘 건물이나 보도의 여건이 장애인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점차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분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특히 의료비 뿐만 아니라 생계비도 지원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노인 대상>

 

독거노인의 생계와 의료비, 노인의 자살 ․ 치매 ․ 우울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과 보행보조도구, 쌀과 김치 등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게 됩니다.

노인들의 자살과 치매, 그리고 우울증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지요. 자식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스러운 나머지 세상을 스스로 등지기도 하고, 치매의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을 지연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볼 가족이 없어서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적절한 곳에 쓰여서 노인분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여성과 가족 대상>

 

한부모 가족의 생계와 의료비, 한부모 ․ 저소득 가정의 여성취업 프로그램과 자녀 교육비에 지원됩니다. 저소득 가정의 여성취업 프로그램에 지원되는 것은 경제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성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지원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사회 대상>

 

사회복지기관과 단체를 통한 주민조직화 사업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와 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들의 상당수는 특히 자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보내는 1%의 나눔, 누군가에게는 100%의 행복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보호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올바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가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업이 될 수도 있지요. 나아가 민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서 바람직한 이웃돕기 모델이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봄, 여름, 가을보다 겨울이 훨씬 힘든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의 시선과 손길이 겨울에 더욱 절실하지요. 여러분이 소외된 이웃에게 보내는 1%의 나눔은 누군가에게는 100%의 행복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포근한 장갑과 목도리를 준비하는 것보다 한 발 먼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나눔이 바로 춥고 시린 겨울을 뜨겁게 달굴 수 있는 원동력이랍니다.

‘나눔’이 곧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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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글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사진 :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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