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 1204
  • 간절한 기도가 남아있는 곳, 인왕산 선바위를 찾아
  • 간절한 기도가 남아 있는 곳, 선바위를 찾아 새해 첫날 아침,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보았습니다. 영하 10도를 넘는 추위지만 겨울은 추워야 겨울답지요. 의미있는 새해의 첫날을 맞고 싶은 마음에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선바위를 가기로 했습니다. 1973년 1월에 서울민속자료 제 4호로 지정된 선바위는 서울 종로구 무악동 산 3-4번지에 있지요. 선바위 설화 2개의 큰 바위가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모습처럼 보여 ‘禪’자를 따서 ‘선바위’라고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암석 중배의 일종으로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여겨 예로부터 신앙의 대상이 된 곳이기도 하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남산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을 이곳으로 옮기게 한 뒤로 선바위에 대한 신앙은 무속신앙과 더욱..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10 16:39
  • 연희문학창작촌 - 도심에 이룬 전원형 문학촌을 찾아서
  • 서울시 창작공간 - 연희문학창작촌 서울 도심에 문학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촌이 있다면 믿으 실 수 있나요? ^^ 공기좋은 시골의 아늑한 오두막집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동의 '연희문학창작촌'이 바로 작가 분들의 창작공간인데요~ 서울시가 주관하여 우리 서대문구에 조성한 아주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지금부터 비밀정원같은 연희문학창작촌으로 떠나보아요! 연희 A지구 아파트 입구에서 내리면 조용한 주택가에 소나무 숲과 과실수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원형 문학촌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창작 교류의 공간 연희문학창작촌은 2009년 11월 5일,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있던 자리를 되살려 도심내 유휴공간을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교류의 공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으로 재생시..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10 16:22
  • 인터넷 세상, 우리 아이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위하여!
  • 명지 I WILL 센터주관 성교육 부모 특강 12월 8일, 눈이 내리는 수요일 오전 10시 올바른 성교육에 관한 부모 교육 특강이 있었습니다. "인터넷 세상, 우리 아이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에 관한 특강은 명지 I WILL 센터 주관으로 자녀들과 성에 관한 대화가 부족한 부모들의 갈증을 풀어 주고자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당당하고 진지하게 알려 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의 이명화 센터장님이 강사로 나오셔서 "당당하고 진지하게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셨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에게 성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합니다. 모둠 활동을 통한 성에 대한 질문 해가 갈수록 음란물을 접하는 시기가 낮춰지고 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9 18:33
  • 활기찬 삶의 공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인왕시장으로
  •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중순, 겨울 햇살을 받으며 서대문구의 재래시장인 인왕시장을 찾았습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에서 유진상가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시장이 나오지요. 이곳은 살이 얼어붙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장사를 하고 계신 상인 분들이 저마다의 꿈과 행복을 꾸려나가는 소박한 곳입니다. 활기찬 삶의 공기가 느껴지는 인왕시장 시장에 가면 언제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참모습을 보고 삶의 활력을 느끼고 옵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우울한 마음이 들 때 혹은 삶의 에너지를 얻고 싶을 때 시장을 갑니다. 그곳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상인들의 모습과 알뜰한 주부들의 장바구니가 조금씩 무거워져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시장 안에는 포장 마차 비숫한 분위기의 먹거리 공간이 있지요..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9 18:19
  • 어린이와 함께하기 좋은 곳 - 남가좌 새롬 어린이 도서관 방문기!
  • 작고 아담한 어린이들의 꿈터! 새롬 어린이 도서관 명지대 정문 맞은편 남가좌 2동 주민 센터 뒷길에는 작고 아담한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구립 환희 어린이집 옆 이진아도서관 분관인 남가좌 새롬 어린이 도서관이 그곳인데요, 작지만 도서 구비력과 편의 시설은 어느 대형 도서관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합니다. 1층으로 들어서면 정보데스크에서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친절한 미소로 맞아 주십니다. 도서 대출과 반납안내를 받을 수 있구요, 도서 대출 회원 가입을 도와주십니다. 사진이 있는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대출도 가능하니 처음 방문하실 때는 사진 찍는 것을 대비해서 단정하고 예쁘게 해서 방문하세요.^^ 유아들과 엄마를 위한 공간 -모자 열람실 영, 유아를 둔 학부모를 위한 모자 열람실은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9 17:54
  • 홍제원의 흔적을 따라간 홍제동 길에서
  • 홍제원 옛터를 찾아서 서대문구 홍제동의 유래를 아시나요? 홍제동(弘濟洞)의 지명은 조선시대 국립여관이었던 홍제원에서 유래된 것이랍니다. 조선시대에 중국으로 가는 관리나 여행객들은 도성을 거쳐 무악재 고개를 넘은 후 홍제원에서 짐보따리를 풀었지요. 또한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중국 사신들도 홍제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한양으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했답니다. 홍제원 터를 알리는 표지석입니다. 오고 가는 사신단은 관리들과 관졸, 가마꾼까지 많을 때는 100 여명에 달하여 사신이 떠날 때 홍제원 주변은 환송 나온 사람들로 많이 붐볐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홍제원 일대는 주막거리가 형성되기도 했답니다. 지금의 모습에서는 그 옛날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지요. 다만 표지석을 보고 홍제원이 있었던 곳이라고 짐작을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9 17:05
  • '텅 빈 충만'을 느끼고 돌아온 인왕산 등산기
  • 겨울 나무를 만나러 가는 길 가을은 너무 짧은 시간만을 우리에게 허락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떠나는 가을이 아쉬워, 초겨울임에도 굳이 만추(滿秋)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제는 겨울이죠. 12월의 찬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인왕산 자락을 올랐습니다. 잎새를 떨어뜨리고 빈가지로 의연하게 겨울을 맞고 있는 나무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였습니다. 비움이 무엇인지를 말없이 가르쳐주는 겨울나무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죠.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바삐 살아왔나요? 숲속에서만이라도 천천히 여유로움을 즐기기로 해봅시다.^^ 되도록이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게 좋아요. 그래야 제대로 보고 흠뻑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겨울 하늘은 맑았습니다. 기차바위를 지나 한참을 오르다 작고 예쁜..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9 16:52
  • 21세기 인재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강연장- 연가초등학교를 가다
  • 교육계의 화두 - 자기 주도 학습 자기주도 학습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주입식 교육과 강제학습에서 벗어나 이제 자기주도 학습이 '대세'가 되었지요. 이 흐름에 맞게 21세기 High-Concept 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학부모 연수가 있다고 해서 연가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 추위도 녹여 버린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 2010년 11월 23일과 12월 3일 두 번에 걸쳐 "자기 주도 학습이란?" 이라는 주제로 '자기 주도 학습'의 전문가 승실대 김판수 교수를 초청했습니다. 저는 12월 3일 두 번째 강의를 듣기 위해 연가초등학교 강당으로 갔습니다. 강당은 이미 학부모들로 만원이었습니다. 그만큼 자기 주도 학습이 교육계의 화두가 된 것을 반증한 셈이지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이들의 밝은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9 16:18
  •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그들이 있는 곳 '언더우드가 기념관'
  •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찾아서 연세대학교 삼성관(생활과학대학)에서도 가장 안쪽 숲으로 걸어가면 한적하고 고풍스러운 집 한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언더우드가(家) 기념관인데요, 연희전문학교와 제중원을 세웠던 언더우드 1세가 살던 연희동 자택을 그의 가족과 함께 기념한 곳이랍니다. 푸른 눈과 노란 머리를 가진 한국인 - 원두우, 원한경 박사 언더우드 1세(원두우)는 1885년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해 첫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굴곡 많았던 한국의 근현대사 속에서 언더우드는 자신의 신념과 교육, 의술로서 한국인을 도왔죠. 그는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웠고, 한국 최초의 병원인 제중원을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난 언더우드 2세(원한경)는 푸른눈과 노란 머리를 가졌으나 아버지와 같이 한국을..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8:53
  • 세상에 태어나 처음만나는 음식, 모유 이야기
  • 11월 23일 (화) 맑은 늦가을 햇살을 받으며 서대문보건소 2층에 위치한 모유수유실을 찾았습니다 . 아기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산모도 아닌 제가 모유수유실을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모유특강때문이었어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에서 모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는데요, 전화로 미리 신청을 받는다고 해요~ 저는 기자로서 산모분들과 함께 참석했지요!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열린 모유수유 강의 여기가 바로 모유수유실이랍니다. 입구부터 깔끔하고 편안하게 꾸며놨더라구요~ 아기엄마들을 많이 배려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의 교실도 좋았거니와 김효진 강사의 강의도 매우 인상 깊었어요. 사진에서 오른쪽에 계신분이 모유 수유에 대해 강의하는 김효진 강사님입니다.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03.0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