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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홍보장터에 가다!

더불어 사는 사회의 힘 - 서대문구 사회적기업 홍보장터 지난 24일 금요일,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대문구청 관내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홍보장터가 열렸습니다. 사회적기업이 자립기반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목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사회적 기업의 물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였지요. 사회적기업 홍보장터를 빛낸 아름다운 단체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익을 창출하는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번 홍보 장터에 모인 사회적 기업을 소개해 드릴께요. 1. 서울형 사회적 기업 - 서대문장애복지관 하이천사 사업단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모바일 카페인 '하이천사'는 ..

생명이 살아 숨쉬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 제 7회 홍제천 생명의 축제에 다녀와보니

역사와 정이 흐르는 홍제천, 그 푸른 물길이 열리다 홍제천은 북한산 수문봉.보현봉.형제봉에서 발원하여 종로구, 서대문구를 관통하여 마포구 구간의 국가하천인 한강 우측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입니다. 유로 연장은 13.38Km 이며, 이 중 6.12Km가 서대문구의 14개 동 중 7개동 (홍은1· 2동, 홍제1·3동 ,남가좌1·2동,연희동)을 지나고 있어 서대문구민에게는 친숙하며 언제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 입니다. 맑은 자연이 숨쉬는 홍제천의 생태 홍제천에는 버들치와 미꾸라지가 살고 있어서 천둥오리와 중대 백로들에게 좋은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홍제천 변에는 부처꽃, 비비추, 바늘꽃, 물억새, 구절초, 산꼬리초등 꽃과 풀들이 가득합니다. 눈도 즐거운 홍제천의 낙하분수 홍은교와 홍제교 사이에서 만날 수..

여름철 모기와의 전쟁 - 일본뇌염 모기, 말라리아 모기 주의!

여름철 모기와의 전쟁 - 일본뇌염 모기, 말라리아 모기 주의 여름날 저녁 열대야를 피해 겨우겨우 잠이 들었는데 불청객이 나타납니다. 웨~~앵~~웽~~신경을 긁는 소리를 내며 귓가에 맴도는 ‘모기’라는 녀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후텁지근한 여름철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모기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죠. 모기는 체온•습도•냄새에 민감해 대사기능이 활발한 아이, 월경 등으로 호르몬 분비가 있는 여성, 그리고 건강한 사람의 피를 좋아한다고 해요. 특히 여름 모기는 후각을 이용해 먹잇감을 찾기 때문에 땀 냄새를 없애주는 것만으로도 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라네요. 오늘 TONG이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는 바로 ‘여름날의 불청객, 모기’ 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1위 모기 최근 미국 ‘생명과학(life..

서대문구 대학생 임대주택 - 대학생 부담 덜어주는 임대주택 공급

서대문구 대학생 임대주택 -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주택 공급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생활하기가 쉽지 않죠. 특히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거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의 경우는 너무나도 비싼 등록금과 숙박비 등으로 생활하기에 매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짐작하게 됩니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서 발 빠르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주목해주세요~^^ 바로, 서대문구가 월 핸드폰 사용료 수준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자체 최초 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 지자체 최초 도입, 핸드폰 월 사용료 수준으로 공급 관내 저소득층 학생과 지방출신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공공건물을 개조한 임대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 오존주의보] 전국은 오존경보제 시행 중 - 오존주의보란 무엇?

[서울 오존주의보] 전국은 오존 경보제 시행 중 - 오존주의보란 무엇일까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에어컨 판매량이 일찍부터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소비 역시 껑충 뛰어 올랐다고 해요. 이 상태로라면 작년 대비 약 20%정도 전력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하는데요. 뜨거워진 지구. 좀더 시원 하려는 사람들, 늘어나는 에어컨, 그리고 오존층의 파괴로 점점 더 뜨거워지는 지구….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우리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전국에서는 오존 경보제를 시행하고 있지요. 매년 끈임 없이 대두되는 환경문제가 결국은 우리 인간들이 편리함만을 초래한 결과물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 TONN이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는 바로 랍니..

서대문문화회관의 특별한 음악회 - 송솔나무의 작은음악회

서대문문화회관의 특별한 음악회 - '송솔나무의 작은음악회' 여름의 열기가 뜨거웠던 6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서대문문화회관 2층에서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이 시대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이자 휘슬 연주자라는 송솔나무의 연주회였지요. 라는 타이틀로 열린 구민을 위한 음악회였는데, 소극장을 가득 메운 구민들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 여름 밤을 수놓은 아름다운 선율 초여름밤의 연주회는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한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연주자의 이야기가 하나씩 곁들여졌으며 성악가의 노래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음악회였답니다 플루프 연주는 가까운 서대문구 문화회관에서! 특히 플루트 연주는 우리가 평소에 듣기 어려운 공연중 하나인데요. 가까운 서대문 문화회관에서 직접 플루트 연주를 ..

서대문 보건소와 함께 하는 구강의 날 행사에 다녀와서

[구강 보건의 중요성] 서대문구 보건소와 함께하는 구강의 날 행사에 다녀오다!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고 하는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은데요.^^ 얼마전 '구강보건의 날'이었다는 사실을 아세요? 바로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었답니다. 그런데 왜 6월 9일이 구강 보건의 날이 되었는지 아세요? 첫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의'구치(臼齒)'의 '구' 자를 숫자화 해서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 로 정한 것인데요, 서대문보건소에서는 구강의 날을 맞아 행사와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찾아가는 구강 건강 상담 6월 9일 (수) 오전 10시 30분 부터 12시까지 서대문노인종합 복지관에서는 구강에 관한 개인 상담 및 교육, 구강 위생 용품을 전시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

여름 장마, 홍수, 태풍 등 재해대비 서대문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여름재해 대비] 장마 피해, 홍수, 태풍 등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서대문구 무더운 여름날이 찾아왔습니다. 6월 중순인데도 이렇게 더운 걸 보면, 올 여름은 참 힘들겠구나. 싶은 마음도 드는 것이 사실이지요 ^^ 여름에는 휴가가 있어서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장마로 인한 폭우, 낙뢰, 돌풍등으로 인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만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항상 찾아오는 태풍이라든가 침수도 여름을 맘껏 즐길 수 없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또 비도 많이 올 거라는 예보를 들으니, 걱정도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부터 내린 비는 앞으로 몇일간 많은 양을 쏟아부을 것을 예고하는 장마비라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서대문구의 철저한 재해예방 및 대책 상황 문득 ..

사랑을 나누며 기쁨을 전하는 행복한 현장 - 제 7회 사랑나눔 바자회에 가보니

홍은 종합 복지관과 서울도시가스 강북 지사가 함께 한 사랑나눔 바자회 현장 90년대 후반, IMF 등 우리 경제가 무너져갈 때 자조적인 경제살리기 노력으로 등장했던 '아나바다'운동을 기억하시나요?^^ 그 때는 정말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고 가정의 경제를 살리는 길로 통했었지요. 지금은 그 열기가 많이 사그라들어 모습을 감추었지만, 일주일에 몇번이고 수시로 열렸던 정 넘치던 아나바다 바자회 현장이 가끔 그리워집니다. 그런데 얼마전, 오랜만에 그 훈훈한 현장을 느끼고 왔답니다! 바로 2011년 6월 3일 금요일 아침이었는데요^^ 서대문 홍은 종합 사회 복지관 뜰이 사람들로 떠들썩 했습니다. 제 7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리기 때문이지요.사랑을 나누며 기쁨을..

서대문 안산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밤의 꿈 - 특별한 캠핑체험 콘서트

서대문 안산 스토리텔링 콘서트에서 한 여름 밤의 꿈을! - 특별한 캠핑체험 콘서트 홍제천에 지천으로 피어있던 개나리가 지고, 벚꽃이 눈처럼 날리며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분홍빛 철쭉이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듯'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또다시 떨어져버리고, 그렇게 아쉬운 봄날은 갔습니다. 홍제천을 걸으며 나눈 여름 이야기 그러나 가슴을 설레게 하고 뜨겁게 하는 열정의 여름이 우리에게로 왔습니다. 잠시 내리는 소나기가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던 6월의 셋째 주 금요일, 홍제천을 걸으며 성큼 다가온 여름의 향기를 느끼며 스토리텔링 콘서트로 가는 길을 재촉했습니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 문화 공간 홍제천 홍제천을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눈인사를 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도 반갑고 친근한 것은 홍제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