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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나라꽃, 함께하는 무궁화 축제 -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만나세요

무궁화 축제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만나세요 최근 일본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가겠다며 김포공항에서 입국을 시도하다 제지당한 후 본국으로 강제 출국된 일이 있었는데요. 8월15일 제66주년 광복절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와 같은 일본의 만행은 우리 국민의 상처에 또 한번 재를 뿌리는 것과 같았어요. 계속 되는 일본의 도발과 독도영유권 논란 속에서 우리 서대문구 독립공원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라꽃 무궁화가 만발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광복절을 맞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시민단체 무궁나라와 함께 ‘2011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축제를 통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바로 알리고 또 애국심의 진정한 의미와 광복의 기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

서대문도서관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학 마무리를!

서대문도서관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1년 여름을 마무리하세요!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아직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네요. 특히 이번 여름에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고 7월부터 시작해서 해가 쨍쨍한 날이 손에 꼽힐 정도였기 때문일텐데요. 이제 아이들의 방학은 끝이 나는데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분들 또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한 부모님들은 마음 한 켠이 조금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 좋은 프로그램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서대문도서관에서 진행중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인데요. 서대문도서관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어린이와 함께 나누는 소통과 배려를 생각해볼 수 있는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 체험행사'와 프로젝트의 일환인 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재난전조정보 관리 제도> 시행 및 <침수 지역 감염 주의보>

폭우에 대한 대책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제가 어렸을 때 하수도 처리장이 고장나 집주변이 잠긴 일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내리는 비의 기세가 기상의 변화로 갑작스럽게 강해져 벌어진 일이라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하수도 배수체계 및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고 국가재난관리도 미흡했기에 늘 장마철이 되면 수해지역은 늘 피할 수 없는 위험과 재난을 맞이하는 불안한 요인 가운데 살았지요. 이번 폭우로 거리는 하천이 되고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패이고 축대가 무너져내리는 등 인명과 재산의 피해는 상당했는데요. 갑작스런 폭우이기도 했지만 하수도 배수체계정비 및 재난 전조 정보의 제보가 절실합니다. 를 추진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첨단과학기술과 지식정보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춤, 열다.>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춤, 열다. 두 번째 공연 - , 지난 7월 22일 공연에 이어 7월 29일 오후 8시에 두번째 공연이 펼쳐졌어요. 지난번에는 첫번째 공연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요? 이번 공연은 '한 여름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공연을 보면서 첫 공연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무용을 보았답니다. 첫번째 공연이 역동적이면서도 깊은생각에 빠지게 하였다면 이번 공연은 포근함과 해학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답니다. 이 날은 와 공연이 있었어요. 미류무용단이 보여주는 심심이의 추억 만들기 - 는 홍은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 무용단체인 '미류무용단'의 공연이었는데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날개같은 의상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는 무용놀이극을 통해 잊혀져가는 놀이들을 보며 부모에게는 옛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통해 어울릴 ..

나눔 문화 축제 한마당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나눔 바자회"

2011 서대문 청소년 나눔 문화존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나눔 바자회" 좋아하는 추억의 영화 중 "8월의 크리스마스"란 영화가 있는데요. 가끔 기억을 떠올리면 가슴이 따뜻해지곤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7월 23일(토)에 열린 서대문 청소년 문화존 7월의 나눔 행사의 제목이 바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라니 반갑고 설레였답니다. 청각장애청소년을 돕기 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농악대, 페이스 페인팅, 프리허그, 프론티어 봉사단, 레크레이션, 음료판매 등 다채로웠네요. 한 여름의 '시원한' 크리스마스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현장에 다녀왔어요.  홍제천 연가교에서 열린 나눔의 현장 이번 바자회는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모으고 직접 판매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는데요. 이번 바자회 수익금과 모금 활동으로..

텃밭상자 분양받으세요~

그린스타트 서대문네트워크(서대문구 환경실천단)에서는 온실가스 저감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도심내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0년에 이어 올해도 텃밭상자 무료분양사업을 추진합니다. 텃밭상자는 작은 규모의 상자에 흙과 퇴비를 섞어,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미니텃밭으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도시농업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어린이들에게는 환경교육 및 농업 체험을, 주부들에게는 웰빙 밥상 제공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텃밭상자 분양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 신청기간 : 2011. 8. 8 ~ 8.19 (12일간) 선착순 ❍ 대 상 : 서대문구 주민 또는 단..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를 건너는 날 - '칠월칠석' 이야기를 아시나요?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를 건너는 날 - 칠월칠석 우리나라에는 많은 절기가 있다고 합니다. 음력 5월5일 단오에는 수릿날 혹은 천중절이라고 하여 창포로 머리를 감고, 널뛰기를 하는 등 나쁜 귀신을 쫓는 행사를 하였지요. 여름 세시풍속 중 빠질 수 없는 절기 삼복엔 그 해 더위를 물리치는 뜻으로 냇가에서 고기국과 수박을 먹었구요. 그 중에서도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지키는 절기 중에 가장 로맨틱한 절기가 있으니. 바로 음력 7월7일, ‘칠석’입니다.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칠석날 저녁엔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이 1년에 딱 한번 만난다고 하죠. 오늘은 TONG과 함께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만나볼게요^^ 로미오와 줄리엣을 능가하는 사랑이야기 – 견우와 직녀 하늘나라 목..

취업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희망의 버스를 찾아서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 센터 "의 서대문구 방문 행사 장마가 주춤하고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월 중순에, 땀을 씻어주는 바람처럼 반갑고 시원한 소식이 있었어요. 서울시 일자리센터에서 구직알선과 구인기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동상담버스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 센터"가 서대문구에도 찾아온다는 기분좋은 소식이었지요. 홍제동 유진상가 앞 자전거 무인대여소에서 7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었는데요,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오전부터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 센터 서울시 일자리 플러스 센터에서는 구직자 알선과 구인기업 발굴을 위해 이동상담 버스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기획전, <동물이야? 식물이야?>를 다녀와보니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기획전 - 전국 초중고교가 방학을 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계획대로 방학을 보내고 있는지 점검해 볼만한 시기일텐데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보내기에는 두달이라는 방학기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나요? 그래서 이번에 갔다온 곳은 바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제 11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기획전인 전시회입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식물코너, 균류코너, 원생생물코너, 생존의 지혜, 동물 코너로 세분화되어 전시되고 있답니다. 이제 자세히 살펴볼 시간입니다. ^^ 생명의 신비와 공존의 의미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동물 이름이 붙은 식물들, 식물 같은 동물들, 식물도 동물도 아닌 균류 등의 전시를 통해 생명의 신비와 공존의 의미를 어린이..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수해지역에서의 건강수칙과 대책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피해와 대책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된 천재지변급 폭우가 서울 및 중부지방을 할퀴고 가면서 서울을 물바다로 만들었네요.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라는 이번 수해로 인해 현재까지 60여명이 사망, 실종되었고 또 5000여 세대, 1,100 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한 순간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슬픔에 이재민들은 절망 속에 빠져 있는데요. 매일 가족과 함께 거닐었던 하천이 무섭게 범람하고 잇따른 산사태의 위협 속에서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고통이 더욱 심해지고 있어요. 일부지역은 침수로 인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었고 식수와 옷가지 등 살아갈 기본적인 물품조차 부족한 실정이랍니다. 오늘은 Tong과 함께 폭우의 피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대책과 예방법 등을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