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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263

이(齒) 좋은 토요일! 온가족 토요 구강 교실

저에겐 치과에 대한 아주 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 때 치료를 위해 치과에 갔다가 그물같은 도구에 묶여서 치료받은 적이 있거든요ㅠ_ㅠ 위~잉 하는 무서운 소리와 함께 찾아온 몸을 옴짝달싹 할 수 없었던 그 공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후로 오랫동안 치과는 제게 기피대상 1호였죠 ^^; 그 때의 기억 때문인지 어른이 된 지금도 치과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혹시 저와 같이 치과가 무조건 두려운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아주 반가운 소식하나 전해드릴게요! 바로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인데요 :) 오늘은 ‘이(齒) 좋은 토요일에 열리는’ 과 우리 치아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기로 해요~ 알아두면 유익한 치아 상식 5가지 1. 충치는 왜 생기는 걸까요? 충치가 생기면 흔히 ‘벌레 먹었다’ 라..

우리나라 낮은 출산율의 원인과 출산장려(양육비지원,다자녀혜택,난임부부지원)

우리나라는 몇년째 낮은 출산율로 고민이 많습니다. 합계출산율이 1.15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낮은 출산율의 원인을 정확하게 집어낼 수 없지만 여러 사회적 문제로 대략적인 판단을 하고 있지요. 일례로 모든 기술의 발달로 전반적인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 가정을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꾸려나가는 것이 벅찹니다.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아이를 갖는 것이 두렵기만 하죠. 이런 가운데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어요. 오늘은 우리 사회 출산율 문제와 그를 해결하는 지원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의 출산율, 왜 낮은가요? 1. 경제적 원인 – 살인적인 양육비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자녀를 대학까지 졸업시키려면 1명당 평균 2억 ..

2011년 신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2011년 첫날 의미있게 보내셨는지요? 일출을 보러 나선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 서대문 통도 2011년 신묘년 새로운 태양을 보고 왔어요~ 많은 구민분들이 함께 해주신 서대문 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이랍니다. 멋지죠? 봉수대 가장 좋은 자리를 잡고 추위에 떨면서도 새벽 6시부터 첫해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이 정성 ^^ 올해는 이 정성스러운 마음을 통을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담아드리고 싶네요 뜨거운 태양이 어둠을 헤치고 얼굴을 내미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웬지모르게 뭉클해졌어요. 어둠의 구름 사이로 빛을 내며 밝게 떠오른 태양처럼 항상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열정으로 더 큰 서대문을, 더 행복한 ..

2011년 신묘년 공휴일과 토끼띠 이야기, 해맞이(해돋이) 축제

설레는 마음으로 2010년 달력의 첫장을 넘긴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2월의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2011 신묘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010년은 근 몇년 중에 가장 다사다난했던 것 같아요.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큰 사건들이 아주 많았지요. 다가오는 2011년은 토끼띠의 해라고 하는데요. 순한 동물의 상징인 토끼처럼 2011년 큰 탈 없이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여러분께 2011 신묘년 해맞이 포스팅을 전해드립니다~ 호랑이는 가고, 토끼가 온다 우리 조상들은 토끼가 주는 순결함과 평화로움 때문에 토끼를 이상향에 사는 동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해요. 옛 사람들은 달을 늘 이상향으로 그렸는데, 달에서는 계수나무와 함께 토끼가 방아를 찧고있다는 말도 여기서 ..

동지 팥죽과 관련한 흥미로운 유래를 아시나요?

오늘은 동짓날. 팥죽 먹을 준비는 하고 계신지요 ^^ 달력에 ‘동지’라고 써있으면 으레 팥죽을 쑤어먹거나 팥칼국수 등을 먹곤 하는데, 그 정확한 유래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동지는 어떤 날인지 궁금하셨다면 함께 알아봅시다 ^0^ 1. 절기 동지의 유래를 탐구하기 위해선 먼저 ‘절기’에 대해 알아야 해요. 절기는 한국의 세시풍속인데요. 1년을 계절로 구분하여 24절기로 나눈 것이랍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달의 위상변화를 기준으로 역일을 정하는 태음력을 택했는데, 이것으로는 계절 구분이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에 태양의 위상변화를 관측하는 태양력을 택하여 1년의 시간적 길이를 24등분 하게 된 것이지요!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 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했답니다 :)..

현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암, 조기검진과 예방법

현대사회에서 병으로 인한 사망 중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암' 이죠. 암은 발생하기 전에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가족과 자신에게 닥치면 큰 재앙으로 다가옵니다. 원인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을 뿐더러 치료도 매우 어렵기때문이죠.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게 가장 좋은데요, 그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암이란 무엇인가? 국내 암 통계 1. 암의 발생 40대 이후부터 암 발생률이 급증합니다. 특히 50대를 보면, 이전까지는 여자보다 낮았던 남성의 암발생률이 더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죠. 암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30대 후반서부터 건강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통계는 상당히 놀라운데요. 평균수명까지 생존 시 암에 걸릴 확률이 남성은 무려 3명중..

서울시 지역평가 6관왕에 빛나는 팔방미인 서대문구

국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치는 어떤 것일까요? 무엇보다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 시행되었을 때 국민들은 정치의 존재를 실감할수 있겠죠. 여기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국민의 삶에 반영되는 것이 바로 지방자치단체의 정치랍니다. 지방정부라고도 불리는 지방자치단체는 대외적으로는 특색을 지닌 좋은 이미지의 지역이 되고, 대내적으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과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영역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의 우두머리가 되는 광역자치단체는 광역의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활동을 각 영역에서 수시로 평가한답니다. 여기서 서대문의 자랑거리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해요^0^ 우리 서대문구는 서울시의 자치구 사업 평가 여러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답니다! 그것도 무..

수능성적표 발표 D-1, 정시지원 전략과 입시설명회

떨리던 수능시험보다 더 떨리는 수능 성적표 발표! 바로12월8일 내일입니다. 각자 예상 등급은 있지만 사실은 모르는 터라, 안좋은 등급은 하나라도 더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고 두근거리는 순간이죠. 내일 오전, 고3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재학중인 학교나 출신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아 볼 수 있고, 검정고시로 수능을 본 학생들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받아볼 수 있답니다. 수능성적표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수능성적표는 요렇게 생겼답니다! 상단에 개인정보가 기재되고, 그다음은 언어영역 – 수리영역 – 외국어영역 – 탐구영역 – 제2외국어영역 순 이지요! 성적표에는 표준점수와 함께 백분위와 등급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등급은 대학 입학을 결정짓는 주요소로 아주 중요시되고있죠. 정시지..

서대문구 장애아동 돌봄 서비스 - 장애인 올바르게 이해하기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성장기에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남과 다르다는 사실에 쉽게 주눅이 들곤 합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화를 이루기가 매우 어렵죠.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 주변에 있는 아이들은 장애아동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에 철모르고 손가락질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올바르게 이해하기 1. 장애인의 삶은 불행한게 아니라 '조금 다른 것'이랍니다!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축구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선보이고 계신 분의 모습입니다 비장애인들도 모두 각각의 삶을 다르게 살고 있죠? 좋아하는 음식, 옷 입는 스타일, 많이 듣는 음악, 취미등등 다 가지각색이잖아요. 장애인분들도 이렇게 비장애인과 같이 조금은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

서대문의 역사 - 70년대 생활모습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의 당시 모습은 어땠을까요? TONG이 전해드리는 서대문 역사사진을 보며 세월과 옛 모습의 짙은 향수를 느껴보세요 ^^* 70년대 사람들의 정겨운 생활모습을 구경하러 떠나봅시다! 이웃들의 생활의 근간이었던 재래시장 70년대에는 시장이 모든 생활의 근간이었습니다. 생활의 필수품을 마트에서 편리하게 비교구매할 수 있는 지금과는 달리, 당시에는 시장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일일히 비교해보아야 했지요. 동네 곳곳에 형성된 시장은 이웃들의 이동 통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시장은 항상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이었어요. 1970년 2월 13일 영천시장 - 비가 방금 그친 듯 촉촉하게 젖어있는 땅을 밟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웬지 낯설지 않습니다. 크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