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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263

따뜻한 팥죽 한 그릇에 새해의 희망을 담으세요 - 동지

따뜻한 팥죽 한 그릇에 새해의 희망을 담으세요 - "동지" 살을 에는 추위가 말해주듯 동지가 다가왔습니다. 동지는 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을 가졌어요. 태양이 남쪽으로 기울어 밤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긴 날이죠. 동지가 지나면 낮 길이가 점차 길어지는데, 옛사람들은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 생각해 동지를 설날로 삼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 과거에는 동짓날은 만물이 회생하는 날이라 하여 고기잡이와 사냥을 금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오늘은 Tong과 함께 동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새해의 희망을 기다리는 절기 – 동지 대설을 지나 에 이르면 비로소 농한기가 되었죠. 농사를 짓던 우리의 선조들에게 동지는 아주 특별한 절기 중 하나였답니다. 과거에는 동지 무렵이면 남자들은 사랑방에 모여 새끼..

ADHD 아동을 위한 아동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산만하고 충동적인 우리 아이, 혹 ADHD가 아닐까? (사진출처 : Daum 지식) 7년 전, 큰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 같은 반이었던 한 아이 때문에 선생님이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며 수업을 방해하기 일쑤였지요. 선생님이 타일러 보기도 하고 야단을 치기도 했지만 그 때뿐이었습니다. 에너지가 넘쳐 잠시도 가만이 있지를 못했지요. 충동적인 행동 때문에 때로는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과의 상담도 여러차례 진행되었고 급기야 큰 병원 소아정신과에 가서 아이의 상태에 대해 진단을 받았는데, 그 때만해도 생소했던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소견이었습니다. ADHD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 장애)란 무엇일까요? 주..

2011 연말정산, 아는 만큼~ 준비하는 만큼 두둑하게 받아가세요.

2011 연말정산, 아는 만큼, 준비하는 만큼 두둑하게 받아가세요. '13번째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한해 동안 성실히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는 것이지만^^ 그래도 연말정산을 받을 때면 왠지 두둑한 보너스가 들어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죠. 직장인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연말정산을 준비하곤 합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출산율 장려를 위해 다자녀 공제 혜택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아는 만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연말정산은 자칫하면 되려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말 꼼꼼하게 잘~ 챙겨야 한답니다. 자칫 실수나 작은 욕심을 부리다 과다공제자로 밝혀지면 추가로 가..

에너지도 아끼고 지구도 살리는 똑똑한 운전 습관 - 친환경 운전

에너지도 아끼고 지구도 살리는 똑똑한 운전 습관 함꼐 실천해요 - 친환경 운전 날씨가 추워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서울시에서도 ‘난방온도 제한’, '네온사인 금지‘ 등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전격 시행되고 있지요. 그와 더불어 '친환경 운전'에도 급격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에너지 부족문제는 이제 한 개인이나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생존의 문제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Tong이 여러분과 함께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 지금도 운전대를 잡고 계신 수많은 운전자 여러분, 오늘 Tong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친환경운전'이란 무엇일까요..

따뜻한 문학과의 만남 '2011 연희문학창작촌 송년 낭독회'

 2011년 연희문학촌 송년 낭독회 "스토리 '70s"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해를 아쉬워하며 특별한 모임을 갖는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지난 12월 1일(목) 연희문학창작촌 문학미디어랩에서 열린 송년 낭독회 "스토리 '70s" 은 1970년대에 태어난 한차현 소설가(1970년 생), 김도언 소설가(1972년 생), 유형진 시인(1974년 생)의 신작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2011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2년을 맞이하는 송년 낭독회에 TONG도 초대되었습니다. 음악이 있고, 문학과 맛있는 파티 음식이 있었던 멋진 송년 파티에 함께 가실까요?^^ 여는 무대 - 인디 뮤지션 "장미 여관" 연희문학창작촌의 프로그램 중 인디밴드의 무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휴일 현장 체험프로그램으로 값진 주말 보내기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 많이 계시지요? 여러분들께서는 주말에 보통 어떤 일을 하면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시나요? 특히 요즘처럼 격주로 ‘놀토’가 있는 주의 주말은 부모님 입장에서 더 길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 입장에서도 한편으로는 학교 공부나 여러 가지 활동으로부터 잠시나마 해방되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주말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시간을 낭비하는 주말이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일요일이 끝나가는 즈음 뭔가 허무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린이들도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 주말이 될 수 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TONG이 주말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2월의 휴일 현장체험프로그램 소개 서대문..

2012년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겨울 학기 "박물관 교실" 신청하세요!

2012년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겨울 학기 "박물관 교실" 이제 두 주만 있으면 겨울 방학이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살펴보고 고민하고 계실텐데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교육 프로그램 "2012 겨울학기 박물관 교실'을 엽니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정규 프로그램 "박물관 교실" 에 관하여 "박물관 교실"은 2003년 7월 10일 개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그 해 가을에 처음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매년 8,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연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교실에서 직접 하기 힘든 자연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

"서울도시가스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에 다녀와서

제3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서울도시가스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오늘 아침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깜짝 놀라셨죠? 전국이 꽁꽁 얼어 붙어 올들어 가장 춥다는데 출근길, 등굣길이 힘드셨을 겁니다. 추운 한파 소식은 김장과 월동 준비를 하지 못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12월 8일 (목) 서대문 홍은종합복지관 마당에서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준비해 주는 뜻깊은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해서 TONG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서울도시가스(주)가 주최하고 한국도시가스 협회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대문지역 내 경제적, 건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쌀과 빵, 김장 김치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스보일러와..

홍복네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동아리, 홍복네 홍복네란 홍은 ․ 홍제지역 복지마을 만들기 네트워크를 줄인 말입니다. 이 조직은 홍은1동 벽산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홍은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홍은, 홍제지역 복지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동아리랍니다. 지역청소년과 대학생, 성인, 유관기관(홍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이 함께 하고 있지요. 홍복네는 지역사회 안전 및 환경 정비, 서대문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 알리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기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홍복네가 추진한 2011년의 활동결과를 지역주민에게 소개하고, 또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청소년들이 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

<자녀와 통!하는 부모 되는 비법> 부모 특강을 듣다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많이 접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 3명 가운데 한 명은 아버지와의 대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어머니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말한 청소년도 11,7%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한 기사에서 보니 ‘자녀를 잘 이해할 수 없다’고 응답한 어머니는 19%, 아버지는 12%이고, 자녀 입장에서도 부모님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버지는 18%, 어머니는 22%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YTN, 2011년 4월 30일)이 글을 읽고 ‘나도 그렇지는 않은가’ 생각해보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자녀와 부모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대화와 소통이지요. 대화를 많이 할수록 서로에 대한 이해의 정도도 높아지니, 위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