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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1443

홍복네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동아리, 홍복네 홍복네란 홍은 ․ 홍제지역 복지마을 만들기 네트워크를 줄인 말입니다. 이 조직은 홍은1동 벽산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홍은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홍은, 홍제지역 복지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동아리랍니다. 지역청소년과 대학생, 성인, 유관기관(홍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이 함께 하고 있지요. 홍복네는 지역사회 안전 및 환경 정비, 서대문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 알리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기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홍복네가 추진한 2011년의 활동결과를 지역주민에게 소개하고, 또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청소년들이 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

독립과 민주의 현장에서 열리는 <2011 서대문독립민주 페스티벌>

독립과 민주의 현장에서 열리는 대한제국기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수난의 역사를 상징하는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지닌 역사성을 올바로 세워 지역의 정체성을 살릴 서대문 독립 민주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현재의 세대들에게 역사의식을 일깨우며 독립유공자, 민주 인사와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희망의 장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 공연, 참여 행사, 풋 프린팅, 벼룩시장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니 참여하셔서 즐겁게 즐기면서 민주와 독립에 대해 다시 한 번 의미를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독립과 민주의 현장 서대문 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에서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대한제국기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수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이곳..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아래에서 열린 열세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아래에서 독립과 민주를 외치다! 맑고 높은 하늘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9월 23일 금요일, 평소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보기 위해 독립문역 서대문형무소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이야기' 로 서대문과 사색의 향기,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를 찾은 구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현장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 독립과 민주를 외쳤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첫 번째 이야기 - 독립 공원과 서대문 형무소에서 듣는 역사 이야기 오후 5시 30분 지하철 3호선 독립문 4번 출구에서 사색의 향기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콘서트가 평소보다 한 시간 빨랐던 탓에 퇴근을 서둘러..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캠패인 - 우리들의 희망 덧글이 통곡의 미루나무를 살립니다!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우리의 희망의 덧글이 통곡의 미루나무를 살립니다!통곡의 미루나무를 죽지않은 영원한 생명의 나무로 우리는 살려야 한다.디케이소울(D.K Soul) 김동규의 '그 자리에만 서있다'처형장으로 들어가는 사형수들이 이 나무를 붙들고 통곡했다는 통곡의 미루나무!사적 324호로 지정된 '사형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외롭게 자라고 있는 나무!사형장 안에 있는 또 한 그루의 나무에는 사형수들의 한이 서려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사형장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만난 '통곡의 미루나무'미루나무의 수명은 100년 정도라고 한다. 이 통곡의 미루나무는 80년정도의 나이를 가진 나무로 이제 약20년 밖에 수명이 남지 않았다.통곡의 미루나무를 죽지않은 영원한 생명의 나무로 우리는 살려야 한다...

독립공원에서 열리는 가을 문화공연 13번째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만나보세요.

스토리텔링 뮤지션 홍순관이 함께하는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이야기콘서트' 이번주 금요일(9월 23일)은 시간을 앞당겨 5시30분에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모입니다. 독립공원에 담긴 이야기와 민주독립 열사들의 얼과 혼이 깃든 역사박물관 독립의 현장을 관람(무료)하고, 80년의 역사를 살아서 지켜본 통곡의 미루나무를 소개합니다.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꿋꿋히 서있는 통곡의 미루나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뮤지션 홍순관, 가수 디케이 소울 김동규 등이 함께 미루나무 아래서 민주독립의 의미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에요.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즐기기 전 독립공원 둘러보기 서대문독립공원(西大門獨立公園) 또는 독립공원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공원인데요. 독립운동가들이 갇혀 지내던 감옥과 그들의 여러 모습..

가기 쉽고 즐기기 편안한 서울 안 공원들 - 백련근린공원, 독립공원, 안산공원, 남산공원...

편안한 휴식을 주는 서대문 공원 나들이 서대문구에는 자랑할 것들이 참 많지만 그 중에서도 엄마 품같이 포근하고 편안한 공원들이 있답니다. ^^ 민족의 역사를 품고 있는 독립공원, 산책하기 좋은 안산공원, 새롭게 조성될 백련근린공원 등인데요. 오늘은 TONG이 ‘공원’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주말 오후 서대문구에 있는 공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가지 사연들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공원을 뛰고 있는 아가씨, 그리고 애완견과 함께 산책 나오신 노부부, 아파트에선 금지되었던 달리기를 신나게 하는 꼬마… 저마다의 이유로 공원을 찾지만 언제나 공원은 그들을 모두 넉넉하게 맞아주지요. TONG이 소개하는 아름다운 공원이야기, 더불어 우리 서대문구에 새롭게 생기는 백련..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취재기- "나만의 역사 신문 만들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여름방학특집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역사신문 만들기'행사가 있었어요. 2011년 7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강의실에서 열렸는데요. 2팀으로 나뉘어 각팀의 주제별로 일일기자가 되어 취재를 하는 내용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자세히보려고 집중했던 것 같아요. 특별한 수업현장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를 취재하는 일일기자 되기!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마련한 여름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일일기자가 되어 형무소 역사관을 취재하고 난 후 역사 신문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20명의 아이들은 각각 두개의 조로 나뉜 후, 각 조별 4~5..

내고장 옛날 이야기 - 숱한 이야기를 품은 아름다운 서대문의 역사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에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을,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에 우리를 위협했던 모진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뚝심으로 일어나 부흥을 일으키며 세계 정상 반열에 올라가 우뚝 서있는 우리 나라! 이렇게 자랑스러운 우리 나라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면 괜스레 마음이 뭉클해지지 않으세요?^^ 선조들의 가르침 덕에 우리들이 이렇게 잘 살고 있다며 말이죠. 이처럼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절대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진 - 서울이야기) 오랫동안 한반도의 수도였던 서울 땅도 반만년의 역사에 버금가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서울 안에서도 특히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서대문구에 전해져 내려오는 역사 이야기를 제대로 아시나요? 오늘은 TONG이 서대문의 오..

뜨거운 애국으로 물든 신흥무관학교 100주년행사 다녀와보니

불멸의 금자탑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대한민국이다" 독립운동사에 빛나는 불멸의 금자탑 신흥 무관학교가 설립된지 100년이 되었습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세운 국외 독립 군사 양성소였던 신흥 무관학교는 청산리 전투, 의열단, 조선의용대, 한국 광복군 등 조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군들을 배출한 독립운동 양성 기지였습니다. 신흥무관학교의 설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시민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항일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의식을 계승하고자 특별한 공연을 열었답니다. 1. 공연의 서막 1) 해병과 해군 의장대 공연 우리 국군은 신흥 무관학로부터 독립군,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 김희수, 고민정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