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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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부쩍 추워졌죠? 매운바람에 눈물콧물 다 나올거같은데요~ 올겨울 최대의 추위라고 하는데 옷깃은 잘 여미고 나오셨는지요 ^^ 오늘은 TONG에디터가 다녀온 서대문구청을 소개해드려요! 서대문구 주민 분들의 소통창구가 되고 싶은 서대문구 청사의 모습이 궁금하셨다면 지금 함께 떠나요~ 맑은 하늘 아래 서대문구 청사의 모습이에요. 사실 날씨는 무지 추웠는데요, 하늘만큼은 깨끗하고 맑네요! 하늘이 예뻐서인지 추위에 떨면서 막 찍었는데도 이렇게 멋지게 나왔다죠 :) 환영합니다! 서대문구청 입니다 입구의 고운 꽃들이 환한 얼굴로 우리 주민 분들을 환영해주고 있어요! 입구에 서있는 친절한 인포메이션 안내원이에요 ^^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친절한 공무원에 선정되신 우리 구청의 직원분들의 환한 얼..

추억의 졸업식과 졸업식 집중단속 - 겨울 끝자락에서 함께한 졸업식 현장

정신 없는 설 연휴를 지내고 눈을 떠보니 어느덧 2월의 중순을 바라보고 있네요.^^ 입춘을 지나니 겨울도 어느새 막강했던 추위를 잃은 듯하고 마음만은 벌써 봄이 된 것 같죠~ 이러한 겨울의 끝자락에서 매년 보게 되는 것은 졸업식의 따스한 풍경입니다. 올해는 TONG에디터도 졸업식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요. 어제 잠시 다녀온 졸업식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차가운 아스팔트를 수 놓은 화사한 꽃다발 졸업식이 진행되는 학교 근처에 도착하니 차가운 도보 위에 화사한 꽃들이 만개해 있었습니다. “꽃 사세요. 예쁜 장미꽃이에요~!” 여기저기서 꽃다발을 들고 향기 한 번 맡아보라는 듯 내밀어 보이며 판촉 하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길거리 상인들이 내미는 예쁜 꽃을 보면서, 미리 꽃집에 들러 꽃다발을 산 것이 못내 후회..

설날에 하는 놀이 – 이번 설에는 어떤 놀이를 해볼까?

내일이면 본격적인 민족 대명절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 다들 설 준비는 잘 하셨는지요? 설 하면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민속놀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번 설에는 어떤 놀이를 해볼지 생각해보다가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 재미있는 놀이를 즐겨보세요! 1. 윷놀이 윷놀이는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윷이라는 놀이도구를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윷과 윷판, 윷말만 있으면 어디서나 자유롭게 놀 수 있지요.^^ 매우 간단한 도구와 단순한 방법으로 놀이를 하지만 놀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수들이 흥을 돋우기도 하고 탄식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윷놀이는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윷점에서 비롯되었지만 산업사회에서도 기능적으로 적응하면서 왕성한 ..

가족과 함께보기 좋은 연극 공연, <빈 방 있습니까>

서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고 있는 우리 초등학생, 중학생 친구들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공연을 마련했어요! 서대문구에서 준비한 공연 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것이라 생각해요! 지금부터 연극 를 소개해 드립니다 :) 거기, 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줄 빈 방 있습니까? 극단 「증언」의 연극 는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인데요. 1980년 성탄절 무렵, 신문 한 구석에 실린 ‘월리의 성탄절’이라는 짤막한 칼럼을 토대로 연출가 최종률 교수가 연극으로 변신 시킨 작품이랍니다. 극의 배경은 고등부 학생들이 성탄절을 준비하는 교회.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

2010 한해 서대문 TONG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 해 TONG을 찾아주시고 응원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고, 행복만 가득한 한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신묘년 서대문 TONG은 행복한 도시 서대문구의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어요! 올해 많은 주민분들과 이웃님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

공지 2011.03.22

산타 클로스 정말 있을까? 쿨한 엄마 덕분에 깨달은 산타 클로스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어릴 적 누구나 산타클로스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지요. ^^ 붉은 옷, 긴 수염, 허허허~ 웃으며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가는 마음씨 좋은 산타 할아버지 ^^ 하지만 자라면서 산타 클로스가 실존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충격적인 일인지요. ㅋㅋㅋ 여러분은 언제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것을 아셨나요? 저는 비교적 일찍 알았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산타 할아버지 오신 날 유치원에 다닐 때에요. 유치원 방학기간이라 집에서 내복바람으로 먹고 자고 했지요. 한 달 전 쯤 제가 아끼던 메칸더V 로보트가 없어졌던지라, 저는 새 로보트를 내려주시기를 기도하며, 은근히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운명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엄마가 전화..

화재 위험 없는 안전한 나라를 위하여! - 서대문 소방서를 찾아서

2 주 전 평화롭던 금요일 오후, 이웃 나라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은 평화롭던 어촌 마을을 한순간에 물바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폐허로 변한 도시를 보면서 혼란과 무질서가 난무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지만, 안전 교육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서를 지키며 아픔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일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가 있는 곳, 서대문 소방서(서대문구 연희로 231번지. 전화 330-1109)에 다녀왔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쓰는 서대문 소방서를 찾아서! 화재 없는 안전한 나라를 위한 안전지킴이  서대문소방서는 2007년과 2008년 소방서 성과 평과 우수상을 받았고, 2009년과 2010년에는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쾌..

삼일절(3.1절) 역사이야기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태극기 게양법

몇 일만 지나면 봄의 계절, 3월이 되네요. 3월은 항상 입학, 입사 등으로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지는 특별한 달인데요.^^ 이런 3월의 시작과 함께하는 건 다름아닌 국경일 ‘3.1절’입니다. 삼일절은 일제치하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독립열사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3.1운동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우리 대한민국 역사에서 3.1운동이 가져다 주는 그 의미가 매우 뜻 깊었기에 1949년 국경일로 지정한 것이랍니다. 그저 ‘쉬는 날’이 아닌, 우리 민족의 숭고한 피와 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날이 되길 바라며 이야기 시작합니다! 삼일절(3.1절) 이야기 일제치하 수모의 역사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렸습니다. 당시 제국주의를..

어린이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법 - 우리아이 건강을 위해!

요즘 아이들의 비만 문제가 엄청나죠? 실제로 2009년 조사 결과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3명 가운데 한 명이 과체중이나 비만일 정도로 이미 어린이(청소년)비만은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잡았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속에서 아이들은 지방, 콜레스테롤 등 몸에 해로운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피자, 치킨, 스파게티, 햄버거 등 일단 자극적이고 맛있기 음식이라면 밥을 거부하고서라도 먹곤 합니다. 햄버거 세트의 열량은 800, 스파게티는 690에 이르는데 이렇게 안 좋은 식습관이 몸에 배이면 비만아동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지요~ 어린이 비만의 위험성 자라나면서는 통통해야 된다는 어른들의 말도 있지만, 모르는 말씀이시죠. 어릴 적 비만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굴레’와..

정월대보름 유래 –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과 재미있는 정월대보름 풍속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월 17일은 음력으로 1월 15일, 바로 정월대보름입니다!^^ 가장 큰 보름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습 등이 많은데요. 중국에서는 천관이 복이 내리는 날이라고도 하며, 일본에서는 ‘소정월’이라 하여 공휴일로 정해 명절로 삼았다고 하네요. 알고 보면 깜짝 놀랄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정월대보름의 유래 정월 대보름날은 우리 민족의 밝음 사상을 반영한 명절로 다채로운 민속이 전해지고 있어요. 1 년중 가장 첫 번 째 달이 뜨는 날이라고 하여 동양의 큰 명절로 여겨지는 정월대보름, 그 유래를 한번 살펴볼까요? 정월 대보름은 달을 표준으로 삼던 원초의 태음력에서 일년 열두 달 중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대보름날은 설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