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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457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흔적을 따라 - 다산 유적지

흐르는 강물따라 경기도 양평군, 다산 유적지를 가다 꽃이 피고 연초록 잎들이 돋아나는 사월의 햇살을 받으며 다산유적지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조안면에 있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이지만 안타깝게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북한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 생각하고 다녀 오거나, 아니면 식도락가들이 강변에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고 잠깐 둘러 보고 오는 곳이라는 인식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지요. 새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평화로운 곳에서 느낀 다산의 자취 조안(鳥安)면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새들이 편안함을 느낄만큼 아늑하고도 평화로운 마을 입니다. 다산은 살아 생전에 자신의 묘자리를 정해 놓았다고 합니다. 살아 있을 때 자신의 묘자리를 정해 놓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하는데, 생가 바로 뒷..

서대문의 자매도시 - 1박 2일도 찾고 세계가 찾는 제주도의 매력탐구!

서대문구의 자매도시를 소개합니다 - 2. 세계가 찾는 아름다운 제주도 안녕하세요? TONG 입니다. 오늘은 나들이, 봄소풍에 목마른 분들께서 보시면 너무나 흥미로워 하실 주제로 찾아왔답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도에 대해 이야기인데요. 왜 하필 제주도냐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제주도는 우리 서대문구의 자매도시랍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전북 완주군을 비롯해 제주도까지, 우리 서대문구는 ‘아름다운 곳’ 순으로 자매결연을 맺는다는 소문이 들려올 정도입니다 ㅎㅎ (☞ 서대문의 자매도시 1. 청정자연의 완주군) 그럼 지금부터,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제주도로 함께 떠나 볼까요? 떠나요 둘이서♪ 제주도 푸른밤 그별 아래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는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인..

서대문 it place 나눔 북카페 - 작지만 아름다운 행복공작소

서대문 홍제동의 나눔카페 - 특별한 나눔이 있는 북카페를 아시나요? 서대문구 홍제 3동에 작지만 아름다운 카페가 문을 열었답니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에는 깔끔하고 앙증맞은 간판이 환하게 저를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그윽한 커피향과 행복한 나눔이 함께한다는 이 곳에서 봄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 나눔 북카페? - 카페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 카페라고 하면 요즘 한 집 건너 생기는, 별다방 콩다방과 같이 시끌벅적한 대형 카페가 먼저 떠오르시지요? 하지만 이 카페를 보시면 카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지실 것 같습니다. 2층에 있는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이 봄꽃처럼 환해졌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나눈다 것'이 얼마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지, 그리고 기쁘게 하는지 알지만..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개소식에 다녀오다!

만물이 소생하는 역동의 계절 봄, 돋아나는 연초록 잎들로 세상이 푸르게 보입니다. 봄은 역시 사람들 마음에 희망을 가득 심어주고 또한 꿈을 꾸게 하지요.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에 뜻깊은 행사가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열렸습니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개소식에 다녀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개소식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찾아갔습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연세대학교와 서대문구청과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있었답니다. ^^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청년 창업의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강하게 다가오고 있는 요즘, 이 행사를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젊다는 것,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이 곳에서 펼치다 젊다는 것은 모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말과 같은 의미일 겁니다. 이 곳에..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인 아름다운 사람들 - 서대문 자원봉사센터

요즘 뉴스를 보면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들리는 전쟁과 지진, 이상 기온으로 인한 자연 재해등을 볼 때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절망 속에서 지내는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원봉사자'가 바로 그들입니다. 자신의 시간과 능력을 나누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세상은 그래도 살아갈 만하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자원 봉사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시간, 에너지를 아무 댓가 없이 이웃과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서대문구에는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특별한 곳이 있다고 하여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서대문구 자원 봉사 센터를 찾아서  서대문구 자원 봉사 센터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

청년창업지원 - CEO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연세대 창업경진대회로!

신규대졸자의 실업률이 38%에 이르는 지금, 많은 청년들이 대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무거운 취업스트레스를 안게 되는데요. 곳곳에서 청년실업에 대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직접 체감하기란 어려운 현실이지요. 그런 중에 요즘 떠오르고 있는 것이 '창업 지원'입니다^^ 취업난에 대한 비상구로 등장한 청년 창업은 젊은 피로 그려내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지만, 잘 되면 '대박' 못되면 '쪽박'이 된다는 만큼 그 안정성을 위해서 지원이 필요하죠. 연세대학교에 전국 최고의 창업 지원단이 있다고 해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전국 최고의 실적 달성한 연세대 창업 지원단 연세대학교는 창업보육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데 이어 전국 266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창..

온가족 토요구강교실에서 새삼 느끼는 치아 건강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면서 살아 갑니다. 치아가 건강한 것이 오복(五福)에 들어간다는 말도 있지요? 서대문구 보건소에 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저도 이번에 취재를 나가서 처음 알았답니다. ^^ 구강교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깔끔한 실내와 친근함이 느껴지는 치아 건강과 관련된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이렇게 세균이 살 수 있다는 걸, 아이들도 이 그림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겠지요? 구강교실의 친절한 선생님들로부터 배우는 건강한 칫솔질 충치는 쉽게 말하면, 치아가 삭아 구멍이 생기는 병입니다. 치아가 검게 변하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하다면 충치를 의심해 볼 수 있지요. 마침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선생님께서..

임권택 감독의 영화와 삶 - 서대문구 명사초청 무료강좌

인생은 영화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 순간순간의 일들이 마치 영화의 필름처럼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것이 우리의 삶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길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길게도 살 수 있고 짧게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찬가지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아름다운 영화가 될 수도 있겠지요. ^^ 명사초청 무료강좌 임권택의 '영화 이야기'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환한 꽃불을 켜 주던 어느 오후.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임권택 감독님의 강연을 들으러 발길을 옮겼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계의 거장이시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임권택 감독의 강연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강연이 시작 되기 30분전부터는 피아니스트 강충현 님의 영화음악 피..

[책추천] 베스트셀러 - 소설로 꽃피우는 독서, 영혼의 멘토링

따뜻한 봄날 야외 테라스에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책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2011년 봄 베스트셀러”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볼까해요^^* 요새는 어떤 책이 사람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을까요? 책을 읽고 싶었지만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 하셨던 분들은 오늘 TONG이 엄선해 책 추천해드릴테니 집중해주세요^^ 소설로 꽃 피우는 독서와 영혼의 멘토링을 위한 책, 이렇게 두 가지 테마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자~ 저를 따라 오세요^^ 소설로 꽃피우는 독서 요즘 소설 베스트 목록을 보면 두 가지로 나뉩니다. ‘엄마를 부탁해’ ,’종이여자’ 처럼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과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구려, 1Q84같은 굵직한 소설이 주를..

즐거운 금요일, 신촌 명물거리 "오래뜰"로 오세요!

4월 15일 오후2시, 모두 신촌 "오래뜰"로 모이세요:) 우리가GREEN신촌이 기획한 4월의 첫번째 행사 - "실험"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래뜰" 이라는 이름의 행사인데요, 오래뜰은 대문 안의 작은 뜰 을 의미합니다. 신촌 오래뜰은 명물거리의 작은 소무대에서 시작할 거구요, '소리가 있는 공감' 이라는 주제를 갖고 우리가그린공감, 우리가그린소리 이렇게 두 파트로 진행됩니다. 일단 장소를 보여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이 곳 자주 다니실텐데요~ 이 곳은 신촌 명물거리 중간 아웃백 골목 앞의 작은 공간이에요. 신촌에 문화공간이 계속 창출되고 규모가 더 커질 미래를 위해 우리가GREEN신촌의 첫 행사를 여기 이 작은 오래뜰에서 시작합니다! 오래뜰 '소리가 있는 공감' 행사 진행내용을 볼까요? 1) 은 잔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