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에 다녀온 유림이는 몇 일 뒤부터 이상하게 설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유림이가 상한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 줄 알았던 유림이 어머니는 약국에서 지사제를 사와 유림이에게 먹였답니다. 그런데 유림이의 증세는 나아지지 않았고 도리어 구토까지 하며 더욱 심해지기만 했어요. 결국 유림이는 병원에 가게 됐고 그곳에서 A형 간염 진단을 받았답니다. 이렇게 'A형 간염'은 항체를 갖고 있지 않은 10대부터 30대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 한다고 해서 보통 '깨끗해서 걸리는 질병'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A형 간염은 왜 걸리는 걸까요? 봄철이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데요. 야외활동이 많아질수록 특히나 A형간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답니다. 그 이유가 과연 뭘까요?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