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마을장례지원] 무연고 사망자의 뒤안길 "또 하나의 가족" 서대문구 마을장례지원단 가 배웅합니다.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장례서비스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이 미흡하여 바로 직장(直裝)처리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직장(直裝)이란 시신이 어떠한 장례절차 없이 곧바로 화장 처리되는 것을 말하는데, 서대문구는 이처럼 평생을 외롭게 살다 떠나는 순간까지도 혼자인 무연고 사망자들의 쓸쓸한 뒤안길을 배웅해주고자 마을장례지원단 를 지난 5월 28일 구성하였으며, 2013년도 동 복지 허브화 사업 등 복지공동체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민간의 재능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하였습니다. 마을장례지원단 의 구성으로 이제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시신처리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