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독립민주페스티벌]
사진으로 보는 독립문의 역사
서대문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곳! 독립문
오늘 독립문에 대해 다시금 되 짚어 보는 시간을 갖기로 해요!!
독립문(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2호)
- 위치 : 서울서대문구 현저동 941
- 지정년월일 : 1963.1.21
- 건립년대 : 1898년 1월
- 규모 : 석조 구조물 1개, 공원부지 2715.8평
- 재료 : 화강석
독립문은 조선시대 한양을 찾아오는 청나라의 사신을 영접하던 장소인 영은문과 모화관을 허물고 1898년 독립협회가 건립하였습니다. 국민모금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만들어진 15m 높이의 문은 파리 개선문을 본뜬 모습이랍니다.
서재필과 이승만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독립협회는 모화관 자리에 독립관을 짓고 사무실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백가쟁명식 대중토론회인 만민공동회를 개최하는 등 백성이 주체가 되는 근대사상을 도입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적인 모습을 나타내 주기도 합니다. 독립문과 독립관은 고가도로의 건설로 원래 자리에서 70m 북쪽의 현 위치로 1979년 이전하였으며 인근의 서대문형무소와 함께 독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독립문 앞 두 개의 돌기둥은 영은문을 받치고 있던 주춧돌이기도 합니다.
독립문의 설계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개선문을 모형으로 하여 영은문을 헐고 독립문을 세운 것이었습니다.
화강석으로 쌓은 이 문은 높이 14.28m, 너비 11.48m로 중앙에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서 옥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으며 문 앞에는 사적 제33호인 엉은문 주초 2개가 서 있으며, 원래 남동쪽 70m 지점인 도로 가운데에 있었으나 1979년 성산대로 건설에 따라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답니다.
1906년 독립문과 영은문의 모습 오른쪽은 인왕산의 모습도 보이네요.
영은문 주초(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3호)
- 위치 : 서대문구 현저동 941
- 지정년월일 : 1963.1.21
- 재료 : 화강암
- 구조 : 석주
시간은 흐르고 흘러 1971년 도로확장공사로 둘러쌓인 독립문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의 독립문 그리고 서대문 독립공원의 모습을 한번 보실까요?
독립문을 중심으로 펼쳐진 길 사이로 우리의 역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와 독립, 민주를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 분들과 민주 인사 분들.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2013 서대문 독립민주 페스티벌!
역사를 바로 알아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열어갈 자리가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