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화도시 서대문]
한국(서대문구) : 일본(스미다구) 어린이들이
우정쌓기 축구경기를 가졌습니다!
서대문구의 자매결연도시이기도 한 일본의 됴쿄 스미다구 어린이 축구단을 위한 환송식을 가졌습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일본 도쿄 내에 위치한 스미다구와 2011년부터 매년 교환 방문을 통한 어린이 축구경기로 양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있답니다.
- 자매결연도시명 : 일본 동경도 스미다구
- 본국지명 : 日本 東京都 すみ田區
- 자매결연체결일 : 2003. 10. 03
- 결연장소 : 일본 동경도 스미다구청
- 자매결연경위 : 서울시 ↔ 동경도 간 우호도시협정 체결('88. 9. 3)
어린이 29명으로 구성된 축구단은 앞서 26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서대문구를 찾아 환영식에 참석하고 서대문구립 인조잔디구장에서 ‘서대문구 어린이 축구단’과 친선경기도 가졌습니다.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그들은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서로 이끌어가며 축구를 통해 작은 우정을 쌓아나갔습니다.
또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며 우리의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2박 3일 동안은 서대문구 어린이 축구단원의 집에서 머물면서 한국인 친구와 우정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양국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지구촌 한 가족으로서 우의를 다지고 선의의 경쟁자로서 자질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 축구교류를 마련하였으며, 4박 5일 동안의 영상기록과 서대문안산자락길 및 서대문형무소 등 지역의 역사와 유적을 소개하는 내용을 CD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홈스테이와 문화관광, 친선경기 등 한국에서의 경험이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화를 책임지는 건강한 국민으로 성장해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