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람을 위한 선순환 기부, 미리내가게 최정원 사장님 을 만나다! 서대문구 홍은동 명지대 삼거리에 있는 ‘토스트와 주먹밥’ 가게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토스트와 주먹밥 교환행사-폐휴대폰과 헌혈증을 가져오시는 분” 토스트가게에서 도대체 무슨 이유로 폐휴대폰과 헌혈증을 모으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 가게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토스트와 주먹밥' 최정원 사장을 TONG이 만났습니다^^ 10평 남짓한 가게에 들어가 보니 벽면 가득 붙어있는 파란색 쿠폰에는 ‘거스름돈 1000원 미리냅니다.’, ‘토스트 10개 값, 맛있게 드세요.’ ‘주먹밥 5개’ 등등 다양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최정원 사장님을 만나 이 가게에 정체에 대해 물었습니다. 인심 좋은 사장님은 따뜻한 차를 주시면서 “가져 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