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휴먼라이브러리] "평화, 공존의 삶을 꿈꾸는 사람책과의 만남"의 현장에 다녀와서 마른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한여름 못지않는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주말에는 더위를 피해 산과 강으로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22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1옥사에서는 특별한 만남을 위해 더위를 온몸으로 체험하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저항과 수난사를 증언하는 역사의 현장에서 소중한 이야기를 간직한 휴먼북과의 만남, 휴먼라이브러리 행사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에 TONG이 함께 했습니다. 10인 10색의 휴먼북과의 만남 속으로~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가인 김나연님의 방에서는 의료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쟁과 빈곤의 아프리카 오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