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복지도시 서대문]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을 나누고 왔습니다.
<홍제2동 동 복지허브화 미담사례 - 무연고 홀몸 어르신께 안락한 주거시설 마련>
장마가 찾아오고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올 때면 우리 어르신들이 가장 먼저 걱정이 된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조금 더 살펴봐 주세요.
최근 우리 서대문구에서 있었던 홍제2동 동 복지허브화 사례에 대해 TONG이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최근 우리 서대문구청은 인왕아파트 쪽방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어르신의 주거생활이 2013년 1월 동파사고로 보일러사용이 불가능하여 추위와 단수로 인한 식수와 화장실 이용등 최악의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주위 주민의 신고를 접하였답니다.
홍제2동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전기장판을 지원하는 등 도움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동복지협의체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토의를 한 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거지 이전을 하는게 좋다고 결정하였으나 오랫동안 살아온 주거지에서 타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을 꺼려하여 동장님과 복지코디네이터가 수차례 방문 설득하여 홍제3동 소재 노인의 집(공동생활가정) 입주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이 입주하게 될 주택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바꾸기 위하여 홍제2동장님이 후원자((주) 진웅엠피아 대표 김충구. 지정기탁)를 발굴하여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커튼설치 및 체납도시가스비 처리, 쌀 10kg지원하고 이삿짐은 지난 6월 18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행정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처리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답니다.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한 기분마저 들었답니다. 우리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데 우리 서대문구는 곳곳에서 노력을 다하고 있답니다.
이번 이야기, 나눔이 살아 있는 훌륭한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더욱 더 노력하는 서대문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