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복지도시 서대문] 복지담당공무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힐링데이(Healing Day>를 운영합니다.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담당 공무원 피해사건이 빈번한 가운데 우리 서대문구가 복지담당공무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 프로그램명 : 자기분노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힐링데이(Healing Day)>
- 일시 : 2013년 6월 17일 ~ 24일
- 대상 : 복지담당공무원, 방문간호사, 통합사례관리사 등 97명
- 장소 : 서대문보건소 6층 보건교육실
- 프로그램 운영시간 : 오후 2시~5시(총 3회 진행)
- 문의 : 복지정책과 (☎330-1629)
그동안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고질민원에 대한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지고, 업무 과다로 자살 사건이 발생해 복지 담당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 왔기에 복지담당공무원에게 복지역량강화 교육과 힐링프로그램을 접목시킨 힐링데이를 운영하여 번아웃(burn out)된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일정도 동일 업무를 맡고 있는 교육대상자들을 그룹형으로 구성하여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시간도 갖게 되며, 또한 『정신&육체&관계』라는 테마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용해 증상에 따른 우울증검사, 체력진단 및 운동처방과 구청장의 격려카드 발송제를 실시하고, 개인별로 심층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줄 예정입니다.
더불어 힐링데이 교육 시간에는 복지마인드 맵 및 복지코디네이터,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대응법, 보건&복지 협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상생활에 유용한 한방의 비밀들에 대해 김영선(한의원 원장) 서대문구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이 강의도 진행합니다. 또한 아로마테라피스트를 초청해 증상별 아로마오일을 처방하고 향기요법에 대한 힐링 타임을 갖게 됩니다. 아로마오일은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향기로 릴렉싱 해주며, 불면증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복지담당공무원들의 지친 마음과 스트레스를 풀어줄 것입니다.
마지막 시간은 긴장을 풀어주고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필라테스 기초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힐링데이가 마무리됩니다.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복지담당공무원이 행복해야 주민에게
밝은 웃음으로 다가갈 수 있기에 이들에게 다양하고 개별화된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소진된 마음과 몸을 힐링해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더욱 더 노력하는 서대문구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