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 "이젠 두렵지 않아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오솔길을 보면서 가을의 낭만을 떠올리는 분도 계시지만 길 가에 뒹구는 낙엽을 보면서 세상과의 이별을 떠올리는 분도 계실겁니다. 최근들어 고독사하는 노인들의 이야기가 뉴스로 떠오르면서 서대문구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봤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TONG과 함께 알아볼까요?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이란 앞으로 다가올 무연(無緣)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추진하고 있는 장례문화 인식 개선사업인데요, 우리가 앞으로 다가올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보통의 우리는 죽음을 준비하기보다는 어떻게든 피해보려고만 하고, 그러다보니 자신의 사후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