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쉬운 학습형 일자리] 서대문구 골목지기 강사역량강화교육에 다녀왔습니다. 본문

[작고 쉬운 학습형 일자리] 서대문구 골목지기 강사역량강화교육에 다녀왔습니다.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3. 11. 18. 15:42


지식,경험,재능을 나눠요♥

- 서대문골목지기 강사역량강화교육에 다녀와서 - 


지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목지기 강사역량강화교육-3차> 현장을 11월 13일에 다녀왔습니다. 골목지기 강사란 자신이 갖고 있는 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누구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과 학습을 연계하는 학습형 일자리인데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과 역량강화교육의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지식, 재능, 경험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작고 쉬운 학습형 일자리’ 골목지기 강사

서대문구청이 지원하는 ‘작고 쉬운 학습형 일자리’인 골목지기 강사 양성 과정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었는데요. 골목지기 강사 양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골목지기 강사는 자신이 가진 지식, 재능, 경험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자리로, 교육수료 후 3명 이상의 성인학습자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골목지기 강사로 선발되면, 총 5일 16시간 동안 강사역량강화교육을 받게 되는데요. 세로골목지기사업과 성인평생학습의 이해, 교수기법, 교안작성법, 스피치와 강의 매너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매회 2시간 3회 이상 활동시, 강사활동비를 지급받게 되지요.

TONG은 5일 동안 진행되는 수업 중 세 번째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골목지기 신청자 중에서 강사로 선발된 분들이 이날 받은 수업은 <강의 교수 기법>이었습니다. 이날의 강의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이신 백석대학교 김종표 교수님께서 하셨습니다.



6~8명씩 조별로 앉아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각자 자기소개를 하면서 골목지기 강사로서의 교수법을 배우는 모습은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은 학창시절보다 훨씬 진지하게 느껴졌답니다.



이날 들은 김종표 교수님의 강의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인 강의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좋은 교수자의 조건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좋은 교수자의 조건은

*가르치고자 하는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가르치는 기술이 있어야 하며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며 교수자로서의 정열이 필요하다.

*의미 있고 재미있는 수업이 되도록 지도해야 한다.

*교수자는 적당한 크기의 음성과 알맞은 말의 속도, 정확한 표현을 써야한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학습자를 바라볼 때 시선에 신경 써야 한다. 좌, 우, 중앙으로 시선을 이동하며 학습자와 골고루

  눈맞춤(eye contact)을 해야 하며, 적당한 제스처도 필요하다.


이 외에도 골목지기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들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이라는 단어가 지니는 따뜻함이 있지요.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분들께 드릴 수 있는 나눔도 있지만, 자신이 지닌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것 또한 경제적 나눔만큼이나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일자리들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기를 바라며, 골목지기 강사로 선발되신 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그 재능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대합니다. ^^ 

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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