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共有)가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공유 정보 집합소, 공유허브 소개>
요즘들어 부쩍 "공유"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고, 연구논문을 개방하거나 "위키백과"로 정보를 모으는 지식의 공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공유"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공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해요^^
공유(share)란 ‘물건, 공간, 재능, 시간,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사용하는 것’ 입니다.
우리 서대문구에서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이나 '착한공간 나눔릴레이', 요즘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승용차 공동이용(카 셰어링)’ 사업이 대표적인 ‘공유’ 활동을 해 오고 있답니다.
서대문구의 공유활동 살짝 들여다보기
ⓐ 2012/08/23 - [사랑해요! 서대문/ 열린 문화도시 서대문] - [착한공간나눔릴레이] 서대문구 착한공간나눔릴레이 업무협약 - 제7호 대신교회
ⓑ 2012/08/16 - [사랑해요! 서대문/ 행복 경제도시 서대문] - [소통커뮤니티] 모임공간을 찾고 계세요? 서대문구 유휴공간이 활짝 열립니다~
ⓒ 2013/06/05 - [함께해요! 서대문/ 열린세상 이야기] - [6월은 환경의 달][카 쉐어링]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나눔카 서비스, 유연근무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이외에도 집에서 보관중인 책을 이웃들과 공동 책장을 만들어 나눠보는 ‘공유서가’, 전동드릴이나 텐트와 같이 가끔 쓰는 물건을 나눠쓰는 ‘공구 도서관’, ‘물품공유센터’, 낮에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필요한 사람에게 유상으로 빌려주는 ‘주차장 공유’, 주거공간이 필요한 청년과 남는 방이 있는 어르신을 연결해 주는 ‘한지붕 세대공감’ 등과 같은 다양한 공유 활동과 사업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답니다.
1. 공유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캠핑을 가고 싶을 때, 100만원이나 하는 텐트를 사는 것보다 공유(쉐어링)을 통해 빌려 쓴다면, 비용도 크게 절약되고, 일 년 내내 보관하는 불편도 없어지겠죠.
2.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공유하면 부가수입도 생긴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안 쓰는 빈 방이 있다면, 외국 관광객에게 빌려주고 부가수입을 올릴 수도 있답니다.
3. 공유하면 새로운 이웃을 만날 수 있어요.
지역 품앗이에 참여하면,이웃에게 반찬을 해주고 가상화폐를 적립해서 다른이웃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4. 공유하면 우리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공유는 이미 생산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서울시에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들을 ‘공유’라는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2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공유도시 서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공유허브를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공유허브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공유 활동들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들과 운동을 소개하는 매거진이고, 공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아이디어, 소식, 정보 등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공유허브에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움직임들을 만나보세요. (공유허브 홈페이지 바로가기)
앞으로 우리 생활에서 사회에서 더욱 자주 만나게 될 공유!
공유허브를 통해 더욱 더 친해지셨음 좋겠네요!
많은 관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