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책 읽는 데 좋은 계절이 따로 있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곳에서 느긋하게 보는 책은 가을에 읽는 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지요. 보다 많은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는 도서관 지원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책을 살 여건이 되지 않을 때 도서관은 정말 유용한 장소가 되지요. 한 자리에서 책을 펴고 앉아 오래도록 자신만의 시간을 누려도 누구 하나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또 여러 종류의 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대문구에 또 하나의 도서관이 개관하여 이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TONG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홍은도담도서관 개관 소식입니다. ^^ 홍은도담도서관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