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교감, 그 이야기가 시작되는 신촌 원룸축제를 찾아서 원룸축제. 들어보셨나요? 서대문구는 올해로 4회째, 원룸축제를 맞이하였답니다. 4회째를 맞는 원룸축제. 그 시작에 대하여 원룸축제는 신촌, 특히 연세대학교 동문에 자리하고 있는 하숙, 원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5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마을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대학촌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고민해 온 봉원교회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지요. 봉원교회 뿐만 아니라 마을 커뮤니티 카페 체화당도 ‘지역사회’와 ‘마을 만들기’라는 의제를 고민하고 있었고, 원룸축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2011년부터 기획과 프로그램 팀으로 합류하였답니다. 지역사회의 아젠다에 대한 소통과 교감 축제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